아리조나의 한국점심과 이탈리안 저녘식사

아리조나의 한국점심과 이탈리안 저녘식사

 

 

한국식당이 있는 상가 주차장 건너편에 아리조나주립대 캠퍼스가 보입니다. 

 

담달 한국방문을 위해 미리미리 출장들을 다니느라 바쁜와중에 오늘은 아리조나 출장길에 피닉스에서는 한국식당에서 돼지불고기 점심을 페이슨에서는 이탈리안식당에서 송아지 요리를 먹었습니다.

 

 

아리조나주립대(ASU) 건너편에 있는 식당입니다. 구글검색을 하면 피닉스에 5곳정도의 한국식당이 소개되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점심시간인데 손님없이 파리를 날립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구석에서 놉니다.

 

 

점심이라고는 하지만 양이 좀 부족한듯 보입니다. 미국사람들은 이것에 3곱은 먹어야 할텐데. 아마 날씬하고 소식하는 한국학생들이 주고객인듯 합니다.

 

 

반찬은 정갈하게 나왔는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선 위생적으로 여러사람이 같이 먹는 반찬에서 벗어나 개인별로 반찬을 내주는 식습관이 시급합니다.

 

 

패이슨에 있는 유일한 이탈리안 식당인데 토마토스프에 롤 그리고 맥주가 앞에타이져로 나옵니다.

 

큼직한 4각접시에 파스타가 왼쪽에 송아지 스테이크에 토마토소스를 깔고 팔마전 치즈를 둘러서 내왔습니다.

 

 

입은 땡기는데 배가 터질것 같아 다 처치하질 못하고 남기고 나왔습니다.

 

미국에 한국식당만 있다면 나도 날씬할수 있을텐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