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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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r. Sam Lee/地方分權型聯邦制 32

013. 국가와 민족

https://youtu.be/8zeExjQY97o 국가와 민족 국수주의, 민족주의 국가와 공산당 . 20세기초 일본제국의 조선강점으로 인하여, 한국과 일본은 그 끝을 알수없는 반복과 질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일간에 조그만 이슈라도 생길라치면 국민들은 살벌하기 그지없는 반일투쟁에 여념이 없습니다. 미국 친구들, 정확히 말하면 인도계, 중국계, 일본계, 유럽계, 필리핀계 등등의 미국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 이야기도 하게 됩니다. 일본계조차 이 상황을 쉽게 이해하는 이들이 드뭅니다. . 바로 한국인이 느끼는 국가와 민족과 그들이 느끼는 국가와 민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몇백 년씩 식민통치를 받은 인도, 필리핀, 중국 같은 경우는 국가나 민족에 대한 개념조차 아예 없습니다. 있어도..

지방분권 연방제 정부형 개헌의 필요성

https://youtu.be/GjmFWE1QhA4 지방분권 연방제 정부형 개헌의 필요성 중앙집권제에서 연방제 정부형 개헌의 성공사례 – 스위스와 벨기에 . 틀을 깨고 생각하기 . 지금도 대한민국은 전세계가 부러워 하는 K-pop으로 대표되는 드라마틱하고 다이나믹한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선진국이 되었습니다. 또, 20세기 일본제국의 식민수탈을 포함하여 무려 936회에 걸쳐 강대국들의 침략을 받았으나 결국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세계 선진경제대국을 일구었습니다. 이제 그 여세를 몰아 온 국민이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여러분의 경직된 생각을 바꿀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 누구나 공감하듯 이제 남은 대한민국 발전의 걸림돌은 남북의 분단과 동서의 갈등입니다. 모두가 조그만 나라에서 지역감정때문..

애나 소로킨(Anna Sorokin)의 블레임룩(Blame Look)과 한국

https://youtu.be/7jg1fH7AQO8 - YouTube www.youtube.com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애나 만들기(Inventing Anna)’를 보았습니다. 2017년 ‘백만장자 상속녀’ 사기로 뉴욕 사교계 뒤흔든 애나 델비(Anna Delvey)의 실제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든 겁니다. 애나 델비의 본명은 ‘애나 소로킨(Anna Sorokin)’입니다. 애나 소로킨은 1991년 러시아에서 트럭 운전사 아버지와 편의점을 운영하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 16세 때인 2007년 부모를 따라 독일로 이민 간 소로킨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파리로 거주지를 옮겨 잡지 ‘퍼플’ 인턴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잡지에 나오는 화려한 삶을 동경하던 애나 소로킨은 ‘애나 델비’라는 가명을 만들고,..

자랄 좀 작작하길…

지랄 좀 작작하길 바란다. . 절친이 한국 광역단체장을 지낸 적이 있다. 이미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서 선거 도와 주었던 지인들 한 자리씩 전반기 후반기로 잘라서 골고루 나누어 준 것 말고 4년간 할 게 없었다고 한다. 미국도 작은 정부 만든다고 공무원들 짜르던 클린턴때 말고는 기간 공무원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건 늘 하는 업무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선거철마다 선거에 이긴 대통령 따라 몰려왔다 몰려가는 정무직을 제외하고는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 정말 선거에 이겨 일하는 4년, 5년간 자신의 소신 있게 할게 아무것도 없다. 선거도와 이기게 해준 지인들 한 자리씩 챙겨주는 자리 말고는 4년간 코미디언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선거에 이겼다고 챙겨줘야 할 주변인물 하나 순경도 시켜줄 수 있는 그런 ..

[기술 패권 시대 -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

이번 코비드 환란 속에 저는 일·이차 '화이자-바이오앤텍 COVID-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 백신은 개발된 백신중에 Messenger RNA(mRNA)를 기반으로 한 아티피셜 (Artificial) 백신입니다.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의 DNA 단백질에 기반한 백신과 달리 mRNA는 RNA에 코로나바이러스 DNA 정보를 저장하여 인체 속 바이러스를 DNA 단백질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체 치료를 위해 가공된 유전정보만 전달한 체 mRNA는 사라지고 말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너도, 나도 화이자 백신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카리코 박사의 장구한 집념 . 하지만 이 백신은 헝가리계 미국 여성 이민자 카탈린 카리코 (Katalin Kariko, 1955~) 박사의 장구한 집념이 없었다면 세상에 빛을..

미국과 조지 워싱턴의 위대함

미국이 힙합 뮤지컬 ‘해밀턴’에 열광하는 이유를 이민자 출신 해밀톤에만 초점을 맞추기만 합니다. 이는 하나는 알지만 열은 모르는 겁니다. 해밀톤이 바로 조지 워싱턴을 도와 미국독립 혁명에 기여하였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오로지 군주제만 보아왔기에 조지 워싱턴을 신생 미국의 황제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조지 워싱턴은 그 황제의 자리를 거부하고 미국 독립을 완성하고 자신의 농장으로 돌아가 범부의 삶을 살았습니다. . 황제의 목을 자르고 군주제를 접게 만든 프랑스 대혁명의 기폭제는 미국의 독립혁명이었고 독립을 쟁취한 조지 워싱턴이 미국 황제의 자리를 거부하고 대통령제를 시작한 것입니다. 내각제 떠드는 자들이 있는데 이는 내각의 일원인 귀족 집단만 특권을 누리며 살겠다고 말입니다. 이 세상에 군주가 아닌 ..

[한국도 ...]

역사는 한 치의 어긋남 없이 반복됩니다. 미국 공화당은 개혁진보의 기치로 출발하며 흑인 노예제를 폐지하고자 남북전쟁도 불사했습니다. 보수 꼴통의 상징으로 출발했던 미국 민주당은 어느덧 개혁진보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 한국도 독재 우익보수 꼴통으로 출발했던 '국민의 힘'이 급진 진보개혁도 망설일 북한에 불안 조성용 총질해달라고 돈도 집어주며 빨갱이(?)와 소통하고 이주민과 탈북민을 국회의원에 진출 시켜 빨갱이(?) 출신 의원들을 확보하여 개혁 진보적 국민들의 혼을 빼더니 ... . 급기야 30대 당 대표를 선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진보적 운동권 소굴로 여겨졌던 민주당은 복지부동과 부동산 매점매석, 매관매직 그리고 하찮은 푼돈 산림마저 굶주린 승냥이처럼 극보수 부패의 소굴이 되어버렸습니다. . 진보적 투쟁..

2020년 개천에서 용 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오래전에 필립스 아카데미 코디네이터와 아들 고입문제 때문에 귀족 보딩스쿨의 목적에 대해서 나눈 이야기가 기억난다. 통계상 어린 시절부터 고생하고 힘들게 자라면 사회적 지도자가 되어도 오히려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공익을 해하는 비율이 높고 귀족 교육을 통해 교육된 인재들이 오히려 인류를 위험에서 구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귀족 보딩스쿨이 존재한다고 했다. 그 이야기에 혹하여 아들에게 PSAT를 치게 하고 필립스아카데미 면접까지 보게 했는데 면접에서 자신은 필립스아카데미에 진학하기 싫고 현재 학교 친구들과 떨어지기도 싫다고 하는 바람에 아빠의 욕심을 채우지 못하고 말았다. . 이번 한국 21대 총선에서도 여야 할 것 없이 개천에서 용을 배출했다. 생활보호대상의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판사가 되었던 이..

[국가부채가 늘어 걱정이라고???]

A와 B라는 국가에서 새돈을 100만원 발행했다. A라는 국가는 국민이 은행어카운트도 있고 크레딧카드도 있고 이런저런 상품권도 발행되고 안심페이도 있고 또 지역화폐도 있다. B라는국가의 국민은 현금거래만 한다. AB국가 모두 100만원이 발행되었을때 40만원씩은 부자들의 장롱으로 들어가 묶였다. A라는 국가의 국민들은 돈을 은행에 넣어두고 쓴다. 개인수표로 크레딧 카드로 상품권으로 지역화폐로 돈을 결제하고 유통한다. . 현금을 실제로 만지고 사용할 기회가 없다. A라는 국가는 100만원을 발행했지만 은행수표 크레딧카드 상품권 안심페이등으로 실제 유통되는 돈은 500만원이 돌아다닌다. 실제 발행하지 않은 400만원은 국가부채다. 다운페이라고 현금이 10%로만 있으면 집사라고 차사라고 은행에서 돈도 빌려준다..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한민국]

https://youtu.be/IouTSUHuEv4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한민국 [OECD 국가 중에서 남의 나라를 침략하지 않고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만5168달러(2021년 현재)를 달성한 나라] . 한국 인터넷에 20대 새로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보였습니다. 외관상으로는 경상도와 전라도가 정권을 가지고 농락하던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강한 경상도와 전라도의 억양이 판을치던 한국 정치권 뉴스가 이제는 서울 표준억양을 듣게 되었으니 반갑습니다. 하지만 한국 SNS를 보면 국민의 절반은 자신이 지지한 후보가 낙마하여 새로 출범한 정권에 대하여 온갖 악담과 저주를 퍼붇고 있기도 합니다. . 이제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사태가 많이 진정국면으로 변해가는 듯하여 인류의 힘든 시련의 시기가 지..

[중국 간첩 활동을 통해 진단한 제주도의 중국인들 ...]

. 중국 공산당은 과거부터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여성 간첩을 활용하는 미인계(honey trap)를 사용했다. 최근에도 중국 주재 외국 외교관들이 중국 정보기관의 미인계에 당하는 사건들이 벌어지곤 한다. 네덜란드 정부가 2016년 10월 론 켈러 베이징 주재 대사를 긴급 소환해 직무를 정지시켰..

'오버톤 윈도 (Overton Window)'

9. 오버톤 윈도 (Overton Window) . 몇해 전 'Narrative War'라는 것에 대한 제 생각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역시 따지기 좋아하는 학자분들이 어디서 나온 시사용어냐며 시비를 걸어왔습니다. 이 용어를 처음 본건 워싱톤 포스트였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제 수준에서 소개를 했습니다. 시사용어를 제법 안다는 분은 "네가 오버톤 윈도우하고 헤까리는 모양인데..."하며 시비를 걸어오기도 했습니다. 하긴 'Overton Window'가 'Narrative War'보다는 한참 일찍 언급되었습니다. . A few years ago, I blogged about my thoughts on what was called Narrative War. Also, few who like to argue h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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