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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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韓山李氏 903

[1980년 고문의 증거들]

2024년 12월 24일 창졸간에 큰형(이태원 안과의사)이 뇌경색으로 사망하여 허겁지겁 비행기를 잡아타고 큰형을 보내기 위해 한국으로 갔다. 가면서 시차로 인해 나에겐 2024년의 크리스마스는 비행기 안에서 사라져 버렸다. 긴 이야기 짧게 하면 내 부친도 생전에 경동맥이 막혀 2차례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 집안에 2인 이상 혈관 문제가 있으면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큰형 상에 왔던 형 친구 의사들이 한결같이 내게도 종합검진을 받아보라 종용했다. 그래서 MRA MRI 초음파검사 등등 종합검진을 받았고 삼성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결과는 참혹했다..아직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머릿속에는 폭탄이 2발(동맥류) 경동맥은 55% 35%가 막혀있다. 당장 시술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약물치료가 필요..

이태원 안과의사 사망

[감사인사] 2024년 12월 24일 별세하신 강남구 도곡동 이태원 안과 원장 이태원 박사님의 상에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SNS와 직접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하셔서 조의를 표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날벼락 같은 제 큰형님 신제 이태원(李泰遠,1955.10,29~ 2024.12.24) 박사님의 죽음에 애도를 표해주신 여러분께 유족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국가변란으로 시국이 어수선한 와중에도 열일을 제처두고 조문장소였던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주시고 서울화장장과 용인추모공원까지 긴 걸음하여 주신 고인을 아끼고 사랑해주셨던 지인 친지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애도하여 주신 여러분들 덕분으로 무사히 장례를 치르고 저희 ..

[감사인사] 이태원 박사 상에 조의를 표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인사] 2024년 12월 24일 별세하신 강남구 도곡동 이태원 안과 원장 이태원 박사님의 상에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SNS와 직접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하셔서 조의를 표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날벼락 같은 제 큰형님 신제 이태원(李泰遠,1955.10,29~ 2024.12.24) 박사님의 죽음에 애도를 표해주신 여러분께 유족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국가변란으로 시국이 어수선한 와중에도 열일을 제처두고 조문장소였던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주시고 서울화장장과 용인추모공원까지 긴 걸음하여 주신 고인을 아끼고 사랑해주셨던 지인 친지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애도하여 주신 여러분들 덕분으로 무사히 장례를 치르고 저희 ..

[알림] 강남구 도곡동 이태원 안과 원장 이태원 박사 2024년 12월 24일 별세

[알림] 강남구 도곡동 이태원 안과 원장이태원 박사가 2024년 12월 24일 별세하셨습니다. 강남세브란스에 모신다네요. 26일 입관하고 27일 아침 발인한답니다. 전 26일 새벽 한국에 도착합니다. https://www.facebook.com/reel/788507540102610/?.한산이씨 29世, 28代孫 으로 중시조 목은 이색 선생의 23세로 牧隱 이색 선생의 22代孫으로 서울 강남 도곡동 이태원 안과 원장 신제 이태원(李泰遠,1955년~ 2024.12.24) 박사는 세계 최고의 안과병원인 미국 유팬의 윌리스 아이 하스피탈에서 연구한 의학박사(醫學博士)이고 세계 최초로 안구적출없이 안구암시술을 집도한 안과전문의(眼科專門醫)입니다. 1990년대초 한국에 최초로 라식기술을 도입하여 미국보다 먼저 선진..

[12/12]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https://youtu.be/mQaqTXR-b30 우리가 그들을 잊은 사이, 광주는 여러 번 다시 태어나 살해당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늘 자신있게 남들에게 말합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하라고. 정작 자신은 그러지 못하면서 말입니다. 누군가에게 혼자 고고한 척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깨어있는 척 주접떨지 말라고 힐난하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전부 맞는 말입니다. 그들의 희생으로 현재를 잘 살고 있는 우리는 말로만 흰 소리를 하고 있는겁니다. 이렇게 그들의 아픔이 희석될 때 기억하라고 잊지말라고 울부짖는 책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더불어 어려운 주제를, 암울한 고통을, 담담히 강요하지 않는 방법으로 쓴 한강 작가에게 존경과 애정을 담아 고개를 숙입니다. 어떤 독자들이 ‘소년이 온다’를 ..

[11/12]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https://youtu.be/8VMDjmbzCOU ‘소년이 온다’의 독후감 – Reading Review of Human Acts이 작품은 한강의 특유의 섬세한 문체와 깊이 있는 서사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며,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억하게 하는 강렬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맨부커상을 받던 작가가 이름도 모르던 작가라는 것을 알고 아직도 읽지 못한 수많은 책들 속에서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꺼냈었습니다. 채식주의자를 읽을 때는 책 분위기가 너무 우울하고 어두워 다다가기 어려웠습니다. ‘소년이 온다’는 책 표지가 까만 바탕에 안개꽃이 가득하여 혹시 소나기같은 내용인가 짐작하며 읽었습니다. 책을 펼치고 두 번째 쪽으로 가는 순간 내 생각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5·18민주항..

[10/12]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https://youtu.be/d8qJJXF2leg 한강은 소설을 쓰며 “벌 받는 기분으로 책상에 앉아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비슷한 심정으로 책장을 넘길겁니다. 곪아 썩어가는 상처를 다시 들여다볼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겠지만, 5.18은 우리 인류가 함께 기억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광주'의 참상은 국가 폭력, 학살이라는 인간 잔혹성의 극점, 양심이라는 빛을 동시에 보여준 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괴물 '군부독재' 폭력에 맞서 '반폭력 시민민주주의 저항운동'이었습니다. 한강 작가는 이 소설에서 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절박하고 내밀한 언어를 부여함으로써 사건에 대한 뚜렷한 증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끊임없이 여름날 분수대에서 물이 나와선 안된다고 끈질기게 구청..

[09/12]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https://youtu.be/stbQtVbqMqE 한강 작가는 고증과 취재를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습니다. 한강은 책 말미에 “이 책을 쓰면서 도움을 받은 자료들 가운데 ‘광주오월민중항쟁사료전집’(한국현대사사료연구소, 풀빛 1990)과 ‘광주, 여성’(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후마니타스 2012), ‘우리들은 정의파다’ (감독 이혜란), ‘오월애’(감독 김태일), ‘5·18 자살자·심리부검 보고서’(연출 안주식)에 각별히 감사드린다. 그리고, 내밀한 기억들을 나눠주시고 오래 격려해주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216p)고 말합니다. ‘소년이 온다’의 의미 – Meanings of Human Acts5.18 당시 광주에서 있었던 일을 객관적으로 서술만 했다면 이렇게까지 큰 울림을 주지는 못했을 것입니..

[08/12]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https://youtu.be/YiXt9fbYl0w 6장 ‘꽃 핀 쪽으로’는 시간이 지나고 늙은 동호의 어머니가 동호에게 말하듯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 장은 사투리로 도배되어 있는 가장 짧은 글이지만, 가장 가슴을 후벼파는 글입니다. 동호 어머니는 동호가 죽기전 동호를 데리러 도청에 갔지만 끝내 아들을 만나지못했습니다. 살아남아 직접 손으로 아들을 묻은 동호 엄마의 독백입니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과 아픔을 말할 때 작가가 어머니의 입을 빌린 선택은 정말이지 잔인할 정도로 정확하고 명징한 방법이었습니다. 그 뒤 동호 어머니는 다른 유가족들과 함께 시위도 하며 동호의 허전함을 달랩니다. 하지만 동호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신 이후에는 시위 중단하고 동호를 그리워하며 죄책감에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마지막 ..

[07/12].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https://youtu.be/5DG9oQabPok “하루하루의 불면과 악몽, 하루하루의 진통제와 수면유도제 속에서 우리는 더 이상 젊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누구도 우리를 위해 염려하거나 눈물 흘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자신조차 우리를 경멸했습니다.” 126p“어떤 기억은 아물지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 기억이 흐릿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 기억만 남기고 다른 모든 것이 서서히 마모됩니다. 색 전구가 하나씩 나가듯 세계가 어두워집니다. 나 역시 안전한 사람이 아니란 걸 알고 있습니다.” 134p“그러니까 인간은, 근본적으로 잔인한 존재인 것입니까? 우리들은 단지 보편적인 경험을 한 것뿐입니까? 우리는 존엄하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을 뿐, 언제든 아무것도 아닌 것, 벌레, 짐승, 고름과 진물의 덩어리로 변..

[06/12].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https://youtu.be/WSdkqVmW0GQ 은숙은 7대의 뺨을 잊지 않겠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7대의 뺨, 즉 그들의 폭력성을 평생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을수 없는 상처, 은숙과 같은 피해자들은 아마 5.18 민주화운동이 그런 상처로 평생 남을 것입니다. 은숙은 상처를 잊기 위해 6일동안 매일 하루에 뺨 1대씩을 잊어갔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연극을 보고 난 뒤 은숙은 더이상 7번째 뺨을 잊을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7대의 뺨은 5.18 민주화운동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그들도 그날을, 우리도 그날을, 역사도 그날을 잊어 안됩니다. 은숙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그날의 기억을 쉽게 잊지 못합니다. 또, 잊으려하는 사람들을 이해하..

[05/12].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https://youtu.be/FEuTqrjvROg?si=IsUB-Xx72A6Mnzau[05/12].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썩어가는 내 옆구리를 생각해. 거길 관통한 총알을 생각해. 처음엔 차디찬 몽둥이 같았던 그것, 순식간에 뱃속을 휘젓는 불덩어리가 된 그것, 그게 반대편 옆구리에 만들어놓은, 내 모든 따뜻한 피를 흘러나가게 한 구멍을 생각해. 그걸 쏘아보낸 총구를 생각해. 차디찬 방아쇠를 생각해. 그걸 당긴 따듯한 손가락을 생각해. 나를 조준한 눈을 생각해. 쏘라고 명령한 사람을 생각해.” 57p“그들의 얼굴을 보고 싶다, 잠든 그들의 눈꺼풀 위로 어른거리고 싶다, 꿈속으로 불쑥 들어가고 싶다, 그 이마, 그 눈꺼풀들을 밤새 건너다니며..

[03/12].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https://youtu.be/4DSn8eSOxIg?si=jLQsvEZqIqKoFKok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문재학은 항쟁의 중심지였던 옛 전남도청에서 5월27일 새벽 계엄군의 진압작전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는 5·18 당시 전남도청에서 사상자들을 돌보고 유족들을 안내했습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공개한 사진에는 1980년 5월27일 오전 7시50분쯤 옛 전남도청 경찰국 2층 복도에 흥건히 피를 흘리며 쓰러진 교련복을 입은 소년 두 명이 있었습니다. 같은 고등학교 친구였던 문재학과 안종필이었습니다. 소설가 한강은 2014년 문재학의 이야기를 ‘소년이 온다’라는 소설로 그려냈습니다. 소설 속 주인공 동호가 문재학 열사입니다. 한강은 소설을 쓰기 전 ..

[02/12].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https://youtu.be/X0Iy0pI7flc나머지 시리즈 ‘#채식주의자 ’와 ‘#불나무 ’는 계약 문제로 출판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채식주의자는 한강 작가의 첫 번째 영문 소설로, 데버라 스미스가 번역할 당시 이미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번역된 작품은 한강 작가와 스미스 모두 2016년 국제 맨 부커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이 상을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이었고, 영문 번역본으로는 소설 부문에서 국제 맨부커상을 수상한 최초의 한국어 소설이었습니다. 채식주의자는 또한 뉴욕타임스 북 리뷰에서 "2016년 최고의 책 10권"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영문 번역본은 스미스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기본적인 오류가 있었고, 한강 작가의 원래 한국어에서 스타일이 바뀌었기 ..

[01/12].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https://youtu.be/WREmGGXEs70?si=Tq4rVS3HnS8JX48m‘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99p’2‘소년이 온다 (Human Acts)’는 소설가 한강이 ‘창작과 비평사’를 통해 2014년에 출간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개인의 고통과 내면에 몰두한 그녀의 6번째 장편소설이고 이 소설로 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소설은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간 있었던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의 상황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설입니다. 이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설가 한강의 삶과 그녀의 사상을 살펴보겠습니다.3한강작가의 삶과 사상 – Life and Thought of Kang Han한강은..

101.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https://youtu.be/HU1UfZ1F7eI https://youtu.be/WREmGGXEs70101.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 – Human Acts by Kang Han, 2014 –-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99p’ ‘소년이 온다 (Human Acts)’는 소설가 한강이 ‘창작과 비평사’를 통해 2014년에 출간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개인의 고통과 내면에 몰두한 그녀의 6번째 장편소설이고 이 소설로 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소설은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간 있었던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의 상황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설입니다. 이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설가 한강의..

김백봉

20세기에 찍힌 김백봉(金白峰)의 사진이다. 김백봉은 1927년 2월 12일 평안남도 강서군에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 춤에 관심을 가졌고, 1942년 최승희무용단의 단원이 되어 현대 우리 민족의 무용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최승희에게 무용을 배웠다. 1945년 일본제국이 항복을 한 이후 김백봉은 뛰어난 안무가가 되었고 1946년 평양에서 무용의 기술을 연마했다. 김백봉은 서울로 이사갔으며, 그녀만의 무용 연구소 (김백봉 무용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기간 동안 김백봉은 진정으로 출세를 했다 할 수 있다; 수백 개의 무용 안무를 만든 그녀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 춤의 아름다움을 퍼뜨렸으며 수많은 무용수들을 양성했다. 20세기 후반에 그녀는 경희대학교 (1965년~1992년)에 무용학과 교수로 일을 했으..

5.18 최초 희생자 이세종 열사 즉사 현장 증언

https://youtu.be/puRJvTv3OmI 1. 1980년 5월 18일 새벽 사건 당시에 학생회관 현장에 계셨던 이유는 무엇입니까?제가 1980년 5월 18일 새벽 사건 당시에 학생회관 현장에 있었던 이유는 학생서클룸이 몰려있던 학생회관 3층의 등사실에서 미국잡지에 실린 전두환 신군부의 집권 정보를 번역하여 만든 유인물을 등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 학생회관 3층에 있었습니다. 1. Why were you at the student center during the incident in the early morning of May 18, 1980?The reason I was at the student center at the time of the incident in the early..

518 최초희생자 이세종열사 즉사현장증언

https://youtu.be/k1CSm-qLLB4 1. 1980년 5월 18일 새벽 사건 당시에 학생회관 현장에 계셨던 이유는 무엇입니까?제가 1980년 5월 18일 새벽 사건 당시에 학생회관 현장에 있었던 이유는 학생서클룸이 몰려있던 학생회관 3층의 등사실에서 미국잡지에 실린 전두환 신군부의 집권 정보를 번역하여 만든 유인물을 등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 학생회관 3층에 있었습니다. 1. Why were you at the student center during the incident in the early morning of May 18, 1980?The reason I was at the student center at the time of the incident in the e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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