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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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27일 Facebook 이야기

忍齋 黃薔 李相遠 2012. 9. 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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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속담에는 "거짓말도 100번만 하면 진실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집요하게 그 속담을 현실의 역사 속에서 실현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중에도 철저하게 거짓말이 진실이 되어있는게 있습니다.

    바로 친일파들과 5.16군부쿠테타 세력들 그리고 12.12군부구테타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거짓된 역사와 국민세뇌를 통해 "박정희의 경제신화"와 "그래도 전두환때는 경제는 좋았다"입니다.

    여기 올린 7개의 통계치를 들여다 보면 그들의 거짓말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경제발전은 자유로운 민주정부안에서만 가능하다는것도 알게될겁니다. 세계10대 경제대국에 진입한 것도 노무현 정부때라는걸 알게될 겁니다.

    한국은 해방이후 2000년도까지 비슷한 독재체재의 대만경제를 단 한번도 앞서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독재자 박정희와 대만의 독재자 장개석을 비교하면 박정희는 비교조차하기 힘들정도로 형편이 없었습니다.

    친일군부독재세력이 틈만나면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향해 "나라 말아 먹었다"고 침을 튀깁니다. 진실을 드려다보면 한국은 김대중 정부시절에 대만을 따라잡고 노무현 정부시절에는 세계10대경제 대국의 반열에 진입을 합니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유연한 자유민주정부체제 안에서 미국 일본도 국민들과 정보공유를 주저하던 사이에 세계최초로 국가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한 소통의 속도혁명을 대한민국이 이루어 냈습니다.

    노무현 정부의 세계10대경제대국의 진입은 (1) 자유로운 인터넷 소통의 속도혁명, (2)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그리고 (3) 자유 민주주의 발전이 이룩한 쾌거인 것입니다.

    일본인들과 대만인들의 한국에 대한 시기와 시셈은 그냥 생긴것도 아니고 더더욱 5.16쿠테타, 유신폭압, 새마을운동, 12.12쿠테타, 삼청교육이 만든게 결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은 오늘도 내일도 경제성장률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살인적인 물가상승률은 모른척합니다.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은 박정희가 죽은 이유가 핵개발하다가 죽었다는 소설을 쓰기도 합니다. 과연 박정희가 죽은 이유는 뭘까요?

    저들의 소설과는 정반대로 박정희는 죽기직전에 미군이 철수 안하는 조건으로 핵개발을 포기합니다. 그런이유로 지금 말이 많은 매국적인 미사일사거리 제한협정을 79년 체결합니다. 덕분에 한국은 우주개발분야에서 후진국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 김대중 정부가 고흥에 우주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능한 독재자 박정희가 죽던 79년, 한국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부산과 마산에서 일어났던 부마민주항쟁은 김영삼의 국회의원직 박탈이 불을 당겼지만 진짜이유는 경제파탄이었습니다. 79년 한국경제는 살인적인 고물가와 실업에 시름했고 서민들에 대한 세금폭탄등이 부마항쟁의 근본이유였습니다.

    미국정부가 핵개발한다고 죽인 정치인은 이세상에 존재하질 않습니다. 오히려 핵개발을 포기하다 죽은 독재자들은 있지요. 가다피와 후세인 말입니다. 박정희는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의 소설처럼 핵개발하다 죽지 않았습니다.

    무슨 연고로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경제성장률과 국민소득증가률에 집착했을까요?

    인터넷상에 '키키다'라는 분이 좋은 예를 든게 있습니다. "1만원 용돈받던 백수가 취직해서 100만원 벌면 소득이 100배가 늘었다고 자랑합니다. 한국 국민들은 다들 대단하다며 박수를 칩니다. 100배 100배.. 우와.. 그런데 같은시기 백수였다가 취직한 대만인들은 똑같은 시간에 출퇴근하는데 매월 200만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한국 독재자 박정희는 대만의 독재자 장개석에 비하면 그냥 무능했습니다."

    경제가 발전하면 땅값은 당연하게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는 법이지요. 보편적인 범위를 벗어나 롯또 젝박수준이라면 그것은 경제성장요인이 아니라 정부의 무능함때문입니다. 국민들은 총칼 안든 현대판 박정희와 전두환 아래에서 살게되는 겁니다.

    어쩔랍니까? 또 살아보시겠어요?

    한국은 민주화가 시작된 김영삼 정부이후, 국가부도가 난 1997년만 기억하시지요? 이곳에 올린 도표들을 잘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한번이 아니었습니다.

    언론이 친일매국세력과 군부독재세력에 의해 철저하게 통제당하던 무능한 독재자시절 1969년, 1974년, 1979년 세차레에 걸쳐 외환위기와 국가부도가 있었습니다.

    국내외 유수한 대학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받은 한국사람들이 수두룩한데도 한국국민들은 알지도 기억도 못하고 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1997년 외환위기와 국가부도사태로 비록 국민들에게 욕을 먹고 조롱거리가 되엇지만 외환위기와 국가부도를 3번이나 낸 박정희보다는 유능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박정희처럼 독재하며 언론을 통제했다면 그는 온국민의 존경을 받는 대통령으로 남았겠지요.

    해방이후 대만조차 따라잡지 못하던 한국은 2000년이후 대만을 멀지감치 따돌립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엇을 까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병박 정권의 공통점은 일본을 모방하고 늘 북한과 대립하고 경쟁을 했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는 일본보다 먼저 움직였고 글로벌기업과 동등하게 경쟁했습니다.

    50년동안 쭉 3류기업이던 삼성과 현대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시절에 일본을 누르고 글로벌 일류기업이 된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지도자는 꿈과 목표가 달라야 합니다.

    작은 예이지만 한국인들이 국호를 "대한민국"이라 했지만 해방이후 늘 "한국"이라고 불렸습니다.

    한국인이 한국을 "대한민국"이라 부르기 시작한건 2002년부터입니다.

    한국의 경제교과서나 서적을 뒤저보면 박정희시절 성장률수치만 알려줍니다. 비슷한 시기 비슷한 수준에서 출발한 다른나라와의 객관적 비교수치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다른 대통령과의 객관적이고 다양한 비교수치조차 알려주지 않습니다.

    왜그렇까요?

    형편없기 때문입니다. 같은시기 경제성적을 비교하여 보면 박정희의 경제성적은 태국, 대만, 싱가포르 지도자보다 못합니다. 김영삼 대통령보다 못한자가 어쩌다가 신처럼 추앙을 받고 영남대에는 박정희학과까지 생겼을까요?

    나의 탄생과 괘적을 함께한 박정희는 고3말까지 나라의 국부요, 한국 근대화의 아버지로 철저하게 교육받아온 세대입니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되면서 전두환에 저항했고 결국 나라를 등지며 살고 있습니다.

    긴이야기 한마디로 줄이겠습니다.

    박정희는 대한민국을 가장 크게 망친 첫번째 인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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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에는 최연소 비전향 장기수 강용주씨의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인권과 양심의 자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80년 5월 고등학생이었던 그는 미팅하러 나갔다가 군인들의 총에 맞고 쓰러지는 시민들을 보고 시민군으로 활동했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학생운동에 투신하다 14년동안 감옥생활을 했습니다. 전향을 요구했지만 그는 끝까지 전향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의사가 된 그는 국가권력에 의해 고문후유증을 앓고있는 사람들을 위해 치료하며 돌보고 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생기는 광주트라우마센터, 그곳에서 그는 치유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질의응답시간에 치유를 하고 있는 강용주 자신은 치유가 되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는 그 기억은 죽음을 맞아야 없어지는 것이라고 했어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을 돌보면서 자신도 치유되고 있음을 느낀다고도 했습니다. 그의 얼굴과 목소리에는 30년동안의 인내와 고통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어요. 그의 어머니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그리고 갖은 고문으로 트라우마 속에 살아가는 분들과 그의 가족들의 고통을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이제라도 우리 사회가 그들을 치유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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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자료들이 가짜 않인가요? 어떻게 알고 있는거 하고 전부다 반대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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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다 진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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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仲秋佳節!

    오곡이 무르익고 달이 차오르는 계절,
    풍요로운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명절의 넉넉함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가을 바람과 함께 찾아온 한가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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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다가오는 한가위 가족과 함께 잘보내시고 기쁨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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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땡큐 !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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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저씨 ! 추석 한가위 잘 보네세요 . ^^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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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추석 기분은 잘 안나시겠지만... 넉넉한 한가위 보내십시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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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피아를 구분하기 힘듭니다. 이글을 읽고 공감한 분들만 일단 아군으로 여기겠습니다. 하하하 이거 애들 장난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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