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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도, 스위스 비자금 계좌 있다????
미국교민들 중에는 과거 정권에서 중앙정보부 요원, 국가안전기획부 요원, 정보사 요원, 보안사 요원을 했다는 교민들을 더러 만나게 된다. 세탁소 주인이나 구멍가게 주인들도 모두 한국서 명문대를 나와 근사한 한자리를 꿰차고 한세상 근사하게 살다왔으니 우습게 보지 말라고 위세를 떠니 그 진실여부는 장담하기 힘들긴 하다. 하지만 살인마 전두환의 악행의 직접적인 피해를 당한 나로서는 그런자들을 만나면 보다 상세하게 그 진위를 파악하고자 공을 드린다.
지난번 어느 내 글에서 탐파에서 빨갱이 서울대 최종길 교수를 고문해 죽였다고 자랑하던 전 중앙정보부 수사관을 만나 양심고백을 받으려다 봉변을 당한 일을 언급한적이 있다. 너무 앞뒤의 아귀가 맞아 떨어져 내 스스로 그 노인네가 최소한 그 현장에 있었거나 고문에 가담했을 것이라고 아직도 100% 믿고 있다. 그리고 또 한명은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만났다.
나이는 나보다 많아야 댓살 위이고 제7일 안식일 교인으로 내가 방학때 아르바이트하던 슈퍼에 메니저로 일하던 이였다. 성격좋고 서글서글하고 힘들게 공부하는 나에게 나름 안스러움도 가지고 있는듯 하여 몇달이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중에 그당시 그 진위가 몹시 궁금했던 것이 그 사람의 군복무시절 이야기였다.
자신은 군복무를 해외에서 주로 하였고 전역시 계급은 일병이란다. 그리고 자신의 주임무가 전두환의 비자금을 외교행랑에 넣어 한국서 스위스까지 가지고 가서 입금을 시켰단다. 또 스페인의 무슨 무역상사로 위장한 정보사 요원으로 북한과의 외교전을 버렸단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는 이야기들이라 뻥이 쎄거나 오랜 미국생활에 맛이 갔다고 생각하고 나는 방학이 끝나 학교로 돌아갔다.
그런데, 살다보니 나도 이런저런 경로로 소위 그런 잡다한 고급정보(?)들을 접하게 되고, 그 사람의 이야기가 뻥이 아니고 사실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악마 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짖들을 눈한번 꿈벅이지 않고 이 순간에도 하고 있다. 안치용 선생이 뒷북은 치고 있지만 그분의 집요함은 진실이고 언젠가는 진실임이 확인될 내용들이다. 그분의 용기에 감사를 드린다.
www.amn.kr
박정희 정권이 스위스에 비자금 계좌를 개설해 운용했다는 문서가 공개됐다. 박근혜 후보 측에서는 전면 부정했다. 하지만 이 비밀계좌 명의는 10.26사태 이후 박근혜 현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바뀌었다는 주장도 그동안 심심찮게 나온 바 있어 대선 정국에서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재미 언론인 안치용 씨는 7일, 1978년도 미국 의회 프레이저소위원회 청문회 문서 공개를 통해 박정희 정권의 스위스 비자금 계좌와 구체적인 입금 사실을 폭로했다. 이 문서는 1978년 박정희 정권에 대한 정치자금 제공 여부를 -
→ Samuel Lee 오늘도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하시는
박사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 Samuel Lee 박사님! 저 같은 백수도 페친으로 받아주시나요? 페친신청해도 될까요? 나쁜사람은 아니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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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나쁜사람아니시라는데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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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29만원 남았을까? 다 빼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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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권을 잡겠다는 분들이 특히 가슴에 세겨할 가르침이군요^^<측근>(72)
“동헌에서 원님 칭찬한다.”는 우리 속담이 있는데,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면전에서 칭찬하면서 아부하는 것을 뜻한다.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는 예나 지금이나 아첨배들이 모여들기 마련이다.
다산은 『목민심서』에서, “아첨하기 좋아하는 자는 충성스럽지 않고 간쟁(諫諍)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배반하지 않는다. 이를 살핀다면 실수하는 일이 적을 것이다.”(善諛者不忠 好諫者不偝 察乎此 則鮮有失矣). “좌우에서 가까이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그대로 믿고 들어서는 안 된다. 비록 그냥 부질없이 하는 얘기 같아도 모두 사의(私意)가 있다.”(左右近習之言 不可信聽 雖若閑話 皆有私意)고 했다.
아첨과 간쟁(직언)을 구별하고, 측근의 말을 그대로 믿지 말라는 것이다. 공자는 “①황제에게 바른말 하는 신하가 7명만 있으면 비록 무도(無道)하더라도 천하를 잃지 않고, ②제후에게 직언하는 신하가 5명만 있으면 무도해도 나라를 잃지 않고, ③대부(大夫)에게 직언하는 사람이 3명만 있으면 무도해도 자기 집을 잃지 않고, ④선비에게 직언하는 친구가 있으면 아름다운 이름이 떠나지 않고, ⑤바른말하는 자식이 있으면 아버지가 옳지 못한 일에 빠지지 않는다.”고 했다.
측근에 직언하는 사람이 있으면 오욕이 없다는 말씀이다. 아첨을 좋아하다가 신세 망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손금이 닳토록 비벼대며 아부하는 소인배도 문제지만, 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욱 문제가 있다. 측근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와 직언의 수용 여부에 따라 개인의 운명은 물론 나라의 운명이 달라진다.
○ 오늘(10. 12. 금)은 오후 3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6기 신규공직자 입문과정에서 <역사속 인물을 통해서 본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강의(143)한다. -
[다음 정부는 반부패의 정부가 되어야 한다!] 한국은 이제 부패와 싸워 이겨야 하는 시기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오직 깨끗한 정권만이 이룰수 있는 부패청산입니다.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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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국민들은 부패에 지쳤다. 새누리당에도 민주당에도 부패인사들이 진을 치고 있다. 내가 아는데 다른사람은 모를까? 부패인사가 한놈이라도 있으면 절대 표를 주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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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미국 공무원은 커피 한잔 얻어먹어도 모가지가 댕가당 날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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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이런일이 묵인되고 당연시 여겨지는 사회는 미개 사회, 모조리 해임 해야 한다.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쓰레기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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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이런것도 매관매직인데 이런 사례가 전국방방곡곡 많습니다.지방자치 실시후 더 심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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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손바닥만한 나라에서 지자체한답시고, 낭비되고 헛투로새나가는 세금이 너무많고, 비효율적으로 사용되어지는 곳이 한두군데가아닙니다. 친구중에 지자체에 컨설팅을 많이 해주는 교수가있는데 지방으로 갈수록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담당자의 이해관계와 상충되어 진행중에 결국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이 기사에서 더욱 한심한것은 구청 공무원도 벼슬이랍시고, 같은 약자 끼리 더 남을 착취,갈취,인격적폭행을 한다는것이 너무 한심합니다. 한숨밖에 안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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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완장채워주면 군림하려드는 못된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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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비정규직에서 정규직된 공무원들중엔 연줄 금품등 자신의 정규직화 노하우와 자신의 연줄을 악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슷한 케이스인 듯..여러 지자체에서 다음선거에 대비해 비정규직의 대대적인 정규직화를 계획중이라 이런 사고가 속출하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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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세(세력)가 필요하니 맘에 안드는 넘도 끼워주어야 하고. 돈이 필요하니 돈잇는 넘도 끼워야하고 ,.. 그 넘들 덕에 정권 잡으면 그넘들 하자는 것도 한두개는 해주어야 하고 .. 그걸하자니 말도 않되고 앞과 뒤도 없는 명분을 만드느라고 쌩 쑈 들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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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차기정부는 [반부패의 정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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