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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스맛폰으로 볼땐 손으로 스크롤 넘기기 께름찍해요.. 난 다리 많은 애(지네류)랑 다리 없는 애(뱀, 지렁이류)들 싫어하걸랑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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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파충류, 양서류 다 시러~ 특히 싱에 넘쳐나는 도마뱀... 아직까지는 울 집에는 안 나타났는데, 언제 같이 살자고 나타나실지... 무섭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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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박윤정대위님^^ 수단에 평화유지군으로 가시면 뱀요리도 드셔야 할텐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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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이재성박사님, 맞아요. 그래서 군 의무병과의 상징이 뱀이지요^^ 만사형통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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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정혜순님^^ 그러게요.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은 그 감촉을 좋아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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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Wonho Cho님, 성서에 이브를 유혹한 타락한 천사로 나오긴해도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인데 말세까지야 하하하 민감해서 지진전에 떼로 이동한다는 이야기는 들은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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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Jisun Lee 선생님^^ 뱀들도 살자고 태어났는데요^^ 미국에선 뱀도 함부로 잡아서 죽이면 잡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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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노숙자들]
보통 미국의 대형교회에서는 1주일에 한번씩 노숙자들에게 뜨끈한 음식(hot food)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전 그 행사를 주관하는 장로 한분이 그 행사를 하는 목적을 말씀하여 주셨는데요. 교회 청소년들에게 노숙자들의 삶을 보고 바르게 잘 크라는 의도랍니다.
하긴 나도 궁금했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의식주에 하다 못해 무료로 의료보장까지 해주는 나라에서 적선 행사라니?
미국의 각 동네마다 있는 사회보장국에서는 매월 1일 극빈자들에게 월급처럼 생활비를 지급합니다. 음식물 구입용으로는 푸드스탬프를 주기도 하고 집세는 바우처로 집주인에게 지급해 주지요.
그런데 말이지요. 이 제도를 이용하는 사람이 어느날 마약이나 도박에 손을 데면, 이제 푸드스탬프를 헐값으로 현금화 시키고 다달이 받는 생활비도 순식간에 환락과 방탕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거지요. 결국, 국민들의 세금을 극빈자들의 유흥비와 마약값으로 탕진시키는 겁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국가의 엄청난 경제적 보조를 받는 적십자사라든가, 구세군등 종교단체라든가 NGO같은 곳에서는 근사한 노숙자 쉘터도 제공을 합니다. 한달에 7불에서 무료까지 다양하게 운영을 하는데 7불은 상징적인 요금이겠지요. 사진은 달라스에 있는 근사한 쉘터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주변의 슈퍼에서 막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식용할수 있는 음식들이 잔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식빵, 각종 통조림, 치즈, 햄, 버터등 cold food과 흠집은 있지만 충분하게 먹을 수 있는 각종 과일들이 슈퍼처럼 진열되어 있답니다.
바로 이 노숙자들이 미국에 불법으로 유통되는 마리화나와 코케인의 주 고객들입니다. 물론 이들은 정신을 차리면 언제든지 일반사회로 복귀할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혹시 말이지요. 샌프란시스코에 놀러오셔도 구걸하는 노숙자들에게 절대 적선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당신보다 더 가진게 많을수도 있답니다. 또 나라에서 이것저것 받아 탕진하는게 한달에 천불이 넘어가기도 하구요.
미국의 노숙자들은 한국의 절박한 생계형 노숙자들과는 전혀 다른 취미로 유흥과 방탕을 즐기는 노숙자들이지요. 아, 물론 인간들에게 상처받아 마음이 병들어 노숙을 자처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고는 하더군요. -
→ Samuel Lee 제가 아는 분 중에 노숙자 있는데 성은 노씨요 이름은 숙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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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그럼 ....미국의 노숙자들은 저보다 잘 산다는 거군요. 에잉~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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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뭐지요~ㅋ그렇군요~미국 갈 일이 있으까요??? 관광이나 함 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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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친구요청 좀 해주세요? 친요금지 한달 먹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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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그렇다면 미국의 노숙자는 모두 마약과 알코올에 쩌들어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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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Francesco Nar 선생님 내글 끝까지 않 읽는거지요? "아, 물론 인간들에게 상처받아 마음이 병들어 노숙을 자처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고는 하더군요." 근데 퇴근때 길바닥 죽~ 누워있는 분들 마리화나 냄새 너무 나요~ 정말 나도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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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의심하지마라 ㅎㅎㅎㅎ
노숙자=노상에서 숙박을 하는자일 뿐이다~~~ -
→ Samuel Lee 미국의 노숙자 상황은 잘 모릅니다.
한국은 태생적 노숙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것. 그들에게 필요한건 밥 한끼가 아니라 손을 잡아주는겁니다.
살아갈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주는거지요.
무학력에, 무배경에, 어린아이때 부터 길거리에서 자랐다면...
대한민국에서 무얼 할 수 있나요?
그들에게 최소한의 비빌 언덕은 주자구요. -
→ Samuel Lee 공화당의 골수 지지자라는 지인(백인) 한분이 "왜 우리가 그들을 먹여살려야 할까? 그 돈으로 마약을 사는데.."하고 푸념을 하곤 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하지만, 지원을 끊는다면? 그들은 어떻게 될까요? 사회는? 여러 의문들이 생깁니다. 여기서 우리는 제 지인처럼 "왜? 그들은 그렇게 살까?"하고 한심한 생각이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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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제가 제 지인에게 답한것과 같이 "물론, 안타까운 일이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노숙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정책은 없고, 그저 금전적 복지만 생각하는 미국 사회의 잘못이 아니겠습니까? 노숙자들에게 다가가는 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 미국에서는 피부로 다가오는 정책이 아주 드문것이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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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그들이 희망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는 여건과 마약의 대중화를 막아내는 등 사회적 환경의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데... 개인의 부족함과 문제로 치부를 한다면? 사회의 발전을 생각할 수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앞날이 암울해 보이기도 합니다만..... 결국, 정치인들과 미국민들 자신들의 잘못이겠지요... 헌데, 우리 사회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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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미국이라는 나라 겁납니다. 월급값 못하면 순식간에 짤립니다. 미국의 대부분의 월급쟁이들은 초긴장을 하면서 출근을 합니다. 직장문에 대는 전자키가 먹히질 않으면 짤린겁니다. 한국은 노동자 천국인 셈이지요. 함부로 짜르지도 못하니. 실리콘밸리의 고연봉 엔지니어들의 평균 직장근무년수가 5년을 못넘어갑니다. 돈값 못하면 책상도 없어지고 아예 회사 건물 출입도 못하지요. 노숙자의 정서를 품어 달라는 말이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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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실리콘밸리의 엔지니어 초봉이 연 13만불입니다. 연봉 10만불 이하는 노숙자들과 다를바 없어요. 직장짤리면 실리콘밸리를 떠날수 밖에는 없지요. 노숙자 않될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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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그런데요....
미국은 가차없이 짤라요.
울 나라는요? 가끔 궁금해요.
미국애들이 맥아리?가 없어서 짤랐다고 데모를 안하는건지, 우리가 천지분간이 안되어서? 아님 기백이 뛰어나서 부당 퇴직이라고 늘 들고일어나는건지...
세상일은 늘 제게는 벅찹니다. -
→ Samuel Lee 참, 미국의 시골이나 다른주로 가면 연봉 3~4만불 받아도 행복하게 잘 살수 있답니다. 이건 미국의 다양성을 알지 않고는 이해되기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미국에도 아주 허접한 동네 많~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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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그럼요. 저두 미국 시골 태생?인데요.
맘은 편한 곳이 미국 중소도시... -
→ Samuel Lee 제가 10년전 실리콘밸리 지역으로 와서 놀란건요. 이곳이 한국과 다를바가 없다는 거에요. 한국분들 너무 너무 많아요. 느낌이 한국같아요. 이름만 데면 한국사람들 모두가 알만한 사람들이 버글버글해요. 오죽하면 길건너에 안철수가 다와서 살고 있어요. 지금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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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한국의 노동권... OECD 국가 중 비정규직 비율 2위, 산재율 1위, 노동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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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인적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노숙자를 노숙자로 보지말고
훌륭한 자원으로 생각하고 그분들이 재생하여 국가에 기둥이 될수있도록 보살펴야한다 살다보면 누구든 노숙자가 될수있다 ~~~
하늘에는 해와 달이있듯이 이사회에는 노숙자도 항상 존재한다
노숙자는 노상에서 잠시 머물다가는 사람일뿐이다~~~ -
→ Samuel Lee 우리나라 상황도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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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한달 천불... 내 생활비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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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그렇군요. 선의를 악용하는 것도 큰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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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그들의 기반과 처지를 이해하는 착한 일자리가 대안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장병 환자에게 처음부터 밥을 주면 안되고 죽으로 미음으로 적응시키듯 갱생과 자립의 기반이 좀더 연구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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