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간선수로(서부천)와 하천...
김포 신곡에서 시작해 인천 계양을 지나 부평의 굴포천에 합류되는 폭 30미터 길이 약 13km의 인공수로, 1920대 일제 강점기에 김포평야의 질좋은 쌀을 수탈하기 위해 만들어진 농수로 였지만 부평과 계양의 주거지역이 확장되면서 도심을 관통하는 하천화 되버린 수로입니다.
서부간선수로의(서부천) 오염
1980년대 농지를 주거지역으로 바꾸면서 굴포천으로 흐르던 서부천 460미터를 매몰시켜 도로를 만드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고 물길이 막힌 서부천은 썩어갈 수 밖에 없는 슬픈 하천이 되고 말았습니다.
생태하천 만들기 운동과 민관 협의회
2004년부터 뜻있는 이들과 사회, 봉사단체가 참여해 서부천을 살리는 운동을 추진해 활동을 시작하고 그후 6년이 지나서야 주민들의 열성적인 활동을 인식한 인천시가 참여해 서부천 살리기 민관협의회가 구성되여 1차 3km 구간에 생태하천 공사를 하게 됩니다.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지는 생태하천 서부천
2012년 12월 1차 구간 3km가 생태하천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004년에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서부천 생태하천 만들기 2단계 활동으로
계양봉사단을 필두로 어른들은 서부천 2,000그루의 왕벚나무를 심는 활동을 하고
2012년부터 청소년들은 청소년 벽화봉사대를 만들어 서부천변 인근에 벽화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꿈을 꾸며 만들어가는 서부천의 변화
청소년들은 1차 활동으로 50미터의 터널에, 2차 30미터의 터널에 벽화를 그려냈으며 어른들이 만들어가는 2,000그루 헌수 활동 중 532그루의 왕벚나무가 서부천 길에 심어졌습니다.
벚꽃길 안내판을 세우고, 여섯개 다리밑에 그리면 서부천 벽화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부간선수로(서부천)의 벚꽃길과 벽화길
어른들 못지않게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서부천변 왕 벚나무길에 설치할 벚꽃길 안내판, 여섯곳의 다리 아래 그려질 벽화활동 청소년들의 마음이 행동으로 모아져 만들어내는 서부천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서부천을 벚꽃길과 벽화길로 만들어가는 환경 복원 활동에 서명해주시고 참여 해주세요!
평범한 이웃의 마음이 모여 서부천을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만들어가는 활동에 함께 해주세요!!
'1. Dr. Sam Lee > 15_80년5월18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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