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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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28일 Facebook 이야기

忍齋 黃薔 李相遠 2013. 9. 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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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환경기업을 이끄는 래준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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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무 사장님의 Greek Joy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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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번에 작정하시고 오래 계시는것 같습니다. 보고싶네요.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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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하하하 Sangho Lee박사~ 나 낼모래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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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정을 마치고자 ... 뵙지 못한분들은 다음기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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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박사님 언제 가시나요 가시기전 얼굴한번 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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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제 다시 돌아가시는 군요. 덕분에 좋은 구경 좋은 분들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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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무사히 일정 마치시고 잘 돌어가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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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진포 / 곽재구

    대전차장애물 징검다리처럼 코스모스 꽃길 위에 놓였습니다
    만세교 지나 함흥 여관집 큰아들 기선이 아재
    이곳 바다에서 사십년 동안 소주병 붙들고 울며 살았습니다
    돈은 벌어서 뭐해 고향에 다 있는데 밤이나 낮이나
    지나는 사람 붙잡고 소주 한잔씩 권했습니다
    울다가 웃다가 헌 오징어처럼 파도에 떠밀려 죽었습니다
    대전차장애물 구렁이처럼 코스모스 꽃길 휘감았습니다
    너두 한잔 해라 이놈 얼룩무늬 콘크리트 장벽 향하여
    고래고래 소주 한잔 따르던 기선이 아재 꽃길 속에 설핏 보았습니다.
    [출처] 화진포 / 곽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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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꽤 오래 체류하시는 동안에도 기회가 없었음은 저의 불찰. 잘 가시고 왕성한 활동 또 기대합니다. 편안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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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싶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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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름다운 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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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제 비행기에 오를 시간이 다가 오겠네요. 조국고향의 산천을 잊지 마시고 고국의 앞날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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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어느덧 바쁜 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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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돌아가신 삼팔따라지 우리 아버지 생각나네요. 암튼 생각이 많으시겠네요. 다시 돌아가셔야 하니. 그래도 염려마세요. 말로만 떠들지 않는 행동하는 윤리인들이 아직은 곳곳억 포진하고 있으니 다만 멀리서 나마 빛하나 들어주시면 그 빛이 많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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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김일성과 리승만 별장이 마주보고 있던 곳이지요^^분단의 또다른 상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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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고국에 기분좋은 방문이 되셨는지요?
    좋은곳 좋은사람들 만나신것 같아 보기에는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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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곽재구 시인 참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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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언젠가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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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안녕히 돌아 가시게...^^ 술 한잔 못한 것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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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화진포구 넘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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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짧은 만남 즐거웠고 재회를 못한 아쉬움 다음 기회를 기약합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잘사는 나라 잘사는 가정보다는 살기 좋은나라 살기 좋은 가정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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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다음에 또 언제 뵐지..삼촌 조심히 돌아가세요!두분 다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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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좋은 추억을 남겨준 후배에게 감사를 드리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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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도 두 분 만나뵈어서 너무 반가 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참고로 전 상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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