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0. 韓山李氏/_071 서화보따리

석파(石波) 선생 서화

忍齋 黃薔 李相遠 2020. 10. 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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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방원 선생 서화꾸러미 속에 석파(石) 선생의 서화도 눈에 띈다. 그런데 몇일동안 기억을 더듬어 보아도 어느분인지 떠오르지 않는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아도 도통 검색이 되질 않는다. 혹시 아는분이 있거나 검색의 단초를 알려주실 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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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波(석파) - 素砂閑人(경기도 소사에서 한가롭게 지내던 분. 방원 선생과 가깝게 지내던 분으로 추정) - 작품속 내용을 통하여 양금섭(Kyzbma Yang) 교수님 해설

양금섭( Kyzbma Yang ) 교수님 해설: . 天日無私 花枝有序 (하늘의 해는 공평하게 비추어도 꽃과 가지는 순서대로 핀다네) . 石波(석파) - 素砂閑人(경기도 소사에서 한가롭게 지내던 분. 방원 선생과 가깝게 지내던 분으로 추정)

 

양금섭( Kyzbma Yang ) 교수님 해설: . 마철저: 쇠절구공이를 갈다. 이백이 상의산(象宜山)에서 책을 읽다가 아직 마치지 못한 채 작은 계곡을 지나다 노파가 쇠절구공이를 가는 것을 보고 그 이유를 물었다.
양금섭( Kyzbma Yang ) 교수님 해설: . 無理之至珏(무리지지각) 다듬지 않은(않았어도) 최고의 쌍옥
양금섭( Kyzbma Yang ) 교수님 해설: . 天日無私 花枝有序 (하늘의 해는 공평하게 비추어도 꽃과 가지는 순서대로 핀다네) . 石波(석파) - 素砂閑人(경기도 소사에서 한가롭게 지내던 분. 방원 선생과 가깝게 지내던 분으로 추정)
양금섭( Kyzbma Yang ) 교수님 해설: . 문향재(聞香齋) 향기를 듣다. 주역 중 幽蘭在谷 其香遠聞에서 취한 연구실 이름. * 양금섭 교수님의 작고하신 부인이 여교사 친목회 이름 지어달래서 양금섭 교수님이 <聞香會>를 하사했는데, 소사 양반이 먼저 사용하셨다 함. 芝蘭之交도 같은 출전.
양금섭( Kyzbma Yang ) 교수님 해설: . 회사후소 子夏問: “‘巧笑倩兮, 美目盼兮, 素以爲絢兮,’ 何謂也?” (자하문: “‘교소천혜, 미목반혜, 소이위현혜,’ 하위야?”) 자하가 물었다. “‘교묘한 웃음에 보조개여, 아름다운 눈매에 또렷한 눈동자여, 깨끗한 마음, 흰 마음으로 화려한 무늬를 만들었구나.’ 하였으니 무엇을 말한 것입니까?” 子曰: “繪事後素.” (자왈: “회사후소.”) 공자(孔子)는 “그림을 그리는 일은 먼저 흰 바탕을 마련해놓고 난 뒤에 한다는 말이다.”이다.
양금섭(Kyzbma Yang) 교수님 해설: 푸른 바다 화실.
양금섭(Kyzbma Yang) 교수님 해설: . 花質抑賤(화질억천) 꽃의 바탕이 천박함을 누르다. (고귀한 성품이 거친 야만에 위엄을 떨치다)
양금섭( Kyzbma Yang ) 교수님 해설: . 문향재(聞香齋) 향기를 듣다. 주역 중 幽蘭在谷 其香遠聞에서 취한 연구실 이름. * 양금섭 교수님의 작고하신 부인이 여교사 친목회 이름 지어달래서 양금섭 교수님이 <聞香會>를 하사했는데, 소사 양반이 먼저 사용하셨다 함. 芝蘭之交도 같은 출전.
양금섭( Kyzbma Yang ) 교수님 해설: . 문향재(聞香齋) 향기를 듣다. 주역 중 幽蘭在谷 其香遠聞에서 취한 연구실 이름. * 양금섭 교수님의 작고하신 부인이 여교사 친목회 이름 지어달래서 양금섭 교수님이 <聞香會>를 하사했는데, 소사 양반이 먼저 사용하셨다 함. 芝蘭之交도 같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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