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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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지사 2

[1/11 - 죽음을 넘나드는 경성감옥 중병동 감방 생활]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 8폭병풍 1/11 작품 지운 김철수 선생의 8폭 병풍 4가지 버전 내용을 달리하는 11폭으로 남은 그분의 인생이다. 그 내용을 달리하는 11가지 내용 8폭병풍 중 첫번째 작품 [시신에서 부활한 지운 김철수 - 죽음을 넘나드는 경성감옥 중병동 감방 생활]이다. . 平生我自樂 友有數三知 苟許一心契 何關千里離 . 寂時每會見 難處好相隨 有斯眞箇趣 (眞箇=眞個 진실로, 참으로 *근대의 白話 관용어) 時賦活歌詩 . 평생 나 홀로 즐기니 마음 통하는 벗은 셋 남짓 구차히 일심계에 들기를 허락했으니 어찌 천리 먼 길을 상관하리 . 적적할 때마다 만나 보고 어려운 일은 서로 도와주네. 좋은 일에는 진실로 함께 즐기고 때때로 생계를 돕고 시를 화창한다네. . 檀紀四二六..

나의 고조부 이명직 (李命稙) - 한산군 목은 이색의 둘째아들 인재공파로 牧隱18代孫(호장공25世, 호장공24代孫, 목은19세)

https://youtu.be/7-qAlQQM_rU [나의 고조부 이명직 (李命稙) - 한산군 목은 이색의 둘째아들 인재공파로 牧隱18代孫(호장공25世, 호장공24代孫, 목은19세)] 구한말 1894년(고종 31) 과거제가 폐지되고 마지막 진사시인 갑오(甲午) 식년시(式年試)에 진사 3등(三等)으로 입격하신 후 1895년 2월 19일 탁지아문(度支衙門) 주사(主事)로 관직에 드셔 황해도 연안군수를 거처 1904년 10월 종2품 내장원경(內藏院卿), 1907년 종1품 궁내부 특진관등 고종황제의 측근에 계시다 고종퇴위와 함께 축출되었다. 조선제국이 종료(망한)후에 수원 동탄 돌머루(석우리)로 은거하시어 인척이었던 젊은이 노작 홍사용과 그의 친우들 월탄 박종화,빙허 현진건등 백조파의 문인들과 토월회등을 벌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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