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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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국고국장 2

한동우(韓東羽) 아저씨

여든의 나이에 '안아락(安亞樂)'이라는 수상록을 출간한 한동우 아저씨는 나의 할머니 조 씨 집안의 외가 한 씨 집안 아저씨 벌 되는 분이다. 재무부 국고국장을 지냈고 전주제지 부사장, 동양증권 사장, 동해 종합금융 사장, 한솔 종합금융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지낼 정도로 필력이 뛰어나 칼럼집 , 시사 콩트 . 수상록, , ,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동우 아저씨는 1980년 7월 살인마 전두환의 국보위에서 자행한 350명 행정관료 숙정의 희생자이기도 하다. 소문에 의하면, 국보위는 한동우 아저씨의 숙정 이유를 '현대아파트 6채 착복'으로 들었으나, 본인의 소명에 의하면, "오해가 있을 수 있는 게 해직당하기 2년 전에 현대아파트 특혜분양사건이 있어서 고위직 들이 큰 곤욕을 치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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