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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몬트리올은 쾌백주의 수도이고 불란서 이민자들이 매이저리티인 곳입니다. 요즘도 관공서에 쾌백기를 걸어두고 독립을 줄기차게 떠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회구조는 사회주의를 따르고 있어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의사나 연봉이 비슷비슷한게 우리의 눈에는 신기하게 보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지하로 연결되는 도심이 겉으로 보기엔 휑합니다만 두더지 삶에는 나름데로 활기도 있어 보입니다.
홍수빈도업데잇에 관한 5개국 3차실무진회의가 있어 출장을 갔다가 끝나는 날 오후 함께간 동료 영감님과 추운날씨 손 떨려가며 대충 돌아본 곳을 찍었습니다. 관돵할곳을 염두하지 않아 발길 닫는데로 몬트리올을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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