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2_Biography

다음 카페 <환경이야기> 운영자 '노란장미' 이 상원님의 메일

忍齋 黃薔 李相遠 2007. 2. 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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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야기'를 사랑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반팔에 드러난 팔둑을 시커멋케 만드는 태양이 작열하는 플로리다의 늦은 저녁은 잠시 내일의 기력조차 회복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이일 저일에 쓸때없이 바쁘게만 만드는 정열의 땅입니다.

마음이 앞서 다음과 프리첼에 '환경이야기'라는 모임을 만들기는 했지만 재미나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 회원님들을 배려한 일을 벌이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환경, 있는듯 없는듯 하며 우리의 삶을 이루고 있는 요소입니다. 사는 지역에 따라서 심각한 분야가 틀릴수 있고, 사는 문화양식에 따라 환경과의 교감이 틀릴수 있을 겁니다만 결국은 환경에 대해 지구는 공동운명체일수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의 '환경이야기'가 환경의 인식을 서로 깊게 나눌수 있는 자리가 되려면 앞으로도 많은 길을 가야 하지만 그저 소박하게 바라는 바는 환경에 무뢰한 분들에게 특히 권력이나 금력을 가지신 분들이 좌지우지 하실수 있는 환경파괴를 준엄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모임들이 있다는 것을 이 '환경이야기'를 통해서 조용히 보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현장에서 환경운동을 하시는 우리 회원님들께는 우리 회원 하나 하나의 숫자가 힘이 되고 격려가 될것이고 때에 따라선 든든한 배경이 될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 삶의 원천을 파괴하려는 이 무지한 위정자들아 봐라, 가공할만한 전파효과를 지닌 온라인 인터넷으로 무장한 우리 '환경이야기'회원들의 숫자를 ...."

실제로 이곳 다음과 프리첼의 '환경이야기' 모임에는 우리가 힘을 실어드려할 쟁쟁한 환경운동가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을 위해 가입하여 주시는 것도 크나큰 환경사랑이라고 시도 때도 없이 머나먼 지구의 반대편, 플로리다에서 이 '노란장미'가 많은 분들의 심기를 흔들고 있답니다.

가까운 분들에게 가입만이라도 권해서 정치하겠다고 나서는 분들이 환경을 무시하지 못하는 분위기라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웨스트 팜 비치 출장중에 Radisson호텔로비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보았습니다.


노란장미 이상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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