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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만쇄만쇄 : 나는 그래도 강남이 좋다. [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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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 발전의 기회가 많고, 외국과의 직통 루트가 있으며, 정보의 접근성이 좋은 서울이 좋다. 그리고 그 서울에서도 가장 도시적 기능이 잘 되어 있는 강남을 난 선호한다. 물론 사람 마다 가치관이 다 다르기에 귀농 한 분들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그와 동시에 나는 그 분들과는 다른 가치관을 가졌기에 나는 내 가치관에 의해 강남에 계속 살 것이다. 고로 나는 강남에서 부를 일굴 것이며 강남에서 내 자식을 키워 볼 것이다. 내 자식이 강남을 싫어하면 어쩔 수 없지만, 난 일단은 내 자식이 한국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사람들이 몰려 있는 서울에서 경쟁하여 경쟁력 있는 능력인이 되도록 유도 할 것이다. 이건 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국가란 곳은 한 사회지만 그 사회 안에는 또 다른 하위 사회들이 존재한다. 사회들은 여러 요소에 의해 각기 서로간의 이질성에 의해 결코 서로 융화되기 힘든 숙명을 가지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요소는 사회간의 경제력의 차이고, 이 요소는 사회들을 명확히 구분시켜 준다. 많은 이들은 이 구분요소를 부정하려 하지만 역사적으로 봐도 어느 사회에서건 이 구분함이 깨어진 적이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강남인이 귀농한 것이 욕 먹을 일이 못 되 듯, 강남인이 강남을 사랑하며 강남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 역시 욕 먹을 일이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화를 창출하고 왕성한 생산행위를 하는 자본가가 그렇지 못 한 사람들에 비해 좋은 환경을 누리며 살아야 하는 것은 매우 상식적인 것이다. 윗 글에서 강남으로 표현 된 도시의 세속적 삶을 버리고 귀농한 것이 그 결정을 한 사람의 가치관에 의한 것이면 존중 되어야 하 듯이, 도시에서 살면서 자본주의의 상식적 룰에 의해 보다 많은 재화 창출을 하며 보다 많은 세상적 혜택과 풍족함을 누리는 사람 역시 그의 가치관에 의해 삶을 산다면 존중 받을 가치가 있다. 가치관의 다양성을 인정하자. --------------------------------------------------------------------- <내 글에 반론이 아닌 무논리성 악플단 우리 개티즌 여러분에게> 당신은 서울의 강남이란 동네가 환경과 기능적인 면에서 타 동네에 비해 발전하는 속도가 빨라 실거주와 투자개념으로 5억을 주고 샀다고 치자. 근데 그 다음 해에 정권을 획득한 지도자는 만민평등주의라는 이상주의 성향의 정치 철학을 바탕으로 1등하는 놈/것들 낙오시키기, 부를 많이 소유하거나 재화창출 능력이 있는 사람의 부와 능력을 사회에 환원시키고 감소시키기, 그리고 지역적 집중화를 분산시켜 평등이즘을 실천하겠다며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누구(들)는 그 것을 포퓰리즘이리고 비판한다. 일단계로 국가의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는 서울의 독점화를 까 부수기 위해 지방의 한 곳을 행정도시로 지정하고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며 엄청난 토지보상이 일어난다. 그런데 그 토지보상을 받은 사람들은 그 돈을 강남의 부동산에 투자한다. 돈이 강남 부동산으로 몰리니 강남 부동산 가격이 폭등을 한다. 이런 현상은 멀쩡하던 소시민들의 투기심리 까지 부추기는 사회철학의 혼돈 사태를 야기 시킨다. 강남 집값의 폭등의 영향으로 서울 전체 집값이 상승을 하여 시민들이 삶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고 가치관 혼동현상이 일자 지도자께서는 자신의 잘 못을 회피하려고 강남주민 죽이기란 선동 프로파간다를 시작한다. "집값 폭등의 원죄는 강남 사람들이며, 그 들은 개인/지역 이기주의 실현을 위해 담합하여 사회의 질서와 가치관을 파괴시키고 있다. 그리고 강남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긍정적 진보와 변화를 원하는 대중들의 바램을 기득권의 보수성의 힘으로 저지하려는 수구꼴통들이다" 이렇게 해서 일차적 책임 회피는 성공했다. 그런데 이상과 현실의 조화, 이상의 현실에 대한 적용 등의 근사한 명분만 내세웠던 이 지도자는 정작 알고 보니 이상을 담은 정치 철학도 없었으며, 현실 감각 마저 없어 현실에 맞는 일관적인 정치철학에 의한 정책력을 보여주지 못 했다. 그 결과, 유럽식 사회 민주주의를 표방하여 빈부간의 차이를 좁힌다고 떠 벌렸지만 결과는 해방 후 최악의 빈부 차이 현상을 야기시키며 빈부갈등을 조장하였고, 서울대를 없앤다는 등 교육 평준화를 지향하던 어설푼 이상주의에 의해 공교육이 무너지고 사교육 시장만 확대시켜 결국 빈부갈등의 또 하나의 원인으로 만들어 버렸다. 결국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이기주의적 동물'이란 명제와, 자본주의 속에서 시장경제의 자연스런 흐름을 부정하고 방향을 뒤틀어 왜곡하려는 장난질에 의한 사회적 부작용에 의해 생긴 국민들의 분노를 감당하기 후달려진 이 지도자는 그 분노의 화살을 강남인들에게 향하에 하였다. 그래서 이 지도자가 집권을 하기 전에 강남에 집을 산 당신은 함부로 '나 강남살어'란 말도 하기 힘든 사회적 따와 공적이 되어 버린다. 정책 실패로 집값이 폭등을 햇는데 그 정부의 잘 못을 고스란히 뒤집어 써 투기꾼으로 몰린다. 그리고 5억 산 집값이 15억으로 올랐는데 그 자체가 죄악이란다. 부동산의 가치란 내릴 수도, 오를 수도 있는 것이며, 그 누구도 보동산을 취득할 때 가치가 하락 할 것을 알면서도 취득하려 하지 않는다. 물론 5억에서 15억으로 몇 년 사이에 오른 것이 비상식적이라 하여도 그 잘못(?)은 집 소유주에게 있지 않다. 그리고 깔고 앉은 집 값이 너무 올라 실현되지도 않은 수익에 대해, 즉 그 '수익 실현 가능성'에 대한 과세를 한다고 한다. 당신이라면 이 것을 상식적으로 받아드릴 수 있나? 지금 15억이라 종부세로 일컬어지는 세금을 내었는데 몇 년후 집값이 폭락하면 '수익 실현 가능성'에 대한 세금만 내고 정작 수익 실현을 못 한 꼴이 된다. 당신이 당사자라도 이 세제가 정상이라고 볼까? 우리 개티즌들은 한 번 다시 생각해 보고 리플 다운 리플을 달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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