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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박양진 변호사 소개 기사

忍齋 黃薔 李相遠 2007. 8. 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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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08월 통권 34호

 

화제
박양진 법무법인 아주 대표변호사

“최고 서비스 제공하는 로펌의 샤넬 꿈꿔”
기업 M&A, 구조조정, 외자유치에 승부… 해외진출 박차

“외국 로펌이 국내에 들어오면 우리는 외국으로 진출할 겁니다. 이미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지사 설립 인가가 났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따른 법률 시장 개방의 첫 단계로 외국 로펌이 국내에서 제한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내 법률 시장에 대한 변화를 묻는 질문에 대한 박양진(46) 법무법인 아주 대표변호사의 답이다. 박 변호사는 외국과는 법률 문화와 시스템이 다르고, 송무 업무가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현실에서 외국 로펌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큰 변화가 발생할 소지는 적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법무법인 아주는 송무에 목줄을 걸고 있는 로펌이 아니다. 오히려 기업 M&A, 구조조정, 외자 유치 및 해외 투자 등에서 승부를 걸고 있다. 특히 지난 1999년 세진컴퓨터의 자회사인 (주)서비스뱅크의 파산관재인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이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기업 M&A 분야에서도 굿모닝시티의 초대 법정관리인, 삼진정보통신 등의 회사정리 절차 개시 신청 대리, 해태유통과 진도 등의 매각 주간사로 활약하는 등 국내 다른 로펌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왔다. 
“로펌의 업무는 송무와 같은 직접적인 법률 서비스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와 같이 기업 M&A 주간사로도 활약을 하고 있고, 컨설팅으로까지 업무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아주가 가고자 하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박 변호사는 법무법인 아주의 해외 진출은 이 같은 전문 로펌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 시장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아주는 지난 2월초부터 추진했던 우즈베키스탄 지사에 대한 설립 인가를 지난 5월 득했다. 또 현재는 카자흐스탄과 블라디보스토크에 지사 설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 법무 시장에서 동구권은 미개척 분야입니다. 이미 발을 들여놓은 만큼 법무법인 아주가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외국 로펌들은 선박을 수주하고 무기를 거래하는 등의 업무로까지 영역을 확대했잖습니까.”
박 변호사는 이들 국가의 지사로부터 천연자원 수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물론 직접 수입하는 것은 아니다. 중개가 로펌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또 이 지역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회사 설립과 토지 매입, 각종 인허가 취득 등 일련의 법률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아주는 로펌의 샤넬을 꿈꾸고 있습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박 변호사가 꿈꾸는 법무법인 아주의 장기비전이다. 그는 지난 2005년부터 10년 계획으로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올 초 부동산과 노사관계 분야의 전문 로펌이었던 바로세움 법무법인과의 합병도 이 같은 프로젝트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변호사는 올 연말쯤에는 또 다른 중형급 법무법인과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50명인 변호사가 7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M&A는 기업에 한정된 생존전략 혹은 트렌드가 아닙니다. 시장이 전문화되고, 규모에 의해 재편되고 있습니다.”
그는 개인 변호사가 굴뚝산업이라면 로펌은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에 비유할 수 있다고 했다. 박 변호사가 개업했던 1992년만 해도 변호사는 만물박사였다고 할 만큼 전문성을 갖추지 않아도 생존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현실에 안주하려는 변호사들이 없지 않다고 그는 꼬집었다. 변호사라는 직업이 가져다주었던 기존의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시장 변화를 두려워하는 변호사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그는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전정신이 없는 변호사는 결국 도태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스스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지난 2004년 홀연히 미국 유학길에 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2년 만에 미국 일리노이공대(I.I.T), 시카고-켄트로스쿨(LL.M)을 수료하고 돌아왔다.
“나이 마흔이 넘어 유학을 가겠다고 했으니 누가 온전한 사람으로 봤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고집을 꺾지 않았습니다. 5년 동안 새벽에 영어학원을 다니며 준비했고, 제 변호사 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즐기는 골프와 등산도 박 변호사는 새벽을 고집한다. 15년 구력의 골프는 한때 76~77타의 싱글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80대 초반의 실력이다. 책장에는 뉴서울컨트리클럽에서의 홀인원을 비롯해 수많은 트로피가 그의 골프 실력을 대변하고 있다. 청계산과 관악산을 즐기는 등산도 새벽 일찍 다녀오는 편이다.
박 변호사의 어릴 적 꿈은 변호사가 아니었다. 그는 정치를 하고 싶었다.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이 고향인 그는 어릴 적 읍내에서 접했던 전기가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때 해남군수가 돼서 우리 마을에 전기를 끌어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땅끝마을에도 전기가 들어온다. 그러나 그에게 전기는 소외된 이들이 제공받지 못하는 서비스다. 50대를 눈앞에 둔 로펌 CEO는 현실에 안주하질 못한다. 그 이유를 박 변호사는 이렇게 설명했다.
“지금처럼 변호사 생활만 한다면 언젠가는 후회를 할 것 같습니다.”

글: 한정곤 기자 ( allen@chosun.com)
사진: 이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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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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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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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메시지
JOYS OF THE SEASON!
1주 전 메시지
http://blog.daum.net/enature/15849608 이곳에 San Diego 사진을 좀 올렸습니다^^
2주 전 메시지
San Diego 출장 중 ...
2주 전 메시지
2009년도 이제 한달을 남겨두고 있군요. 2010년이 기대가 됩니다.
4주 전 메시지
아들이 충남연기에서 TALK Schalarship (원어민 영어교사)로 1년간 봉사중이랍니다^^ 올해 추수감사절인 11월 4째주 목요일이 11월 26일입니다. 뻑뻑한 칠면조고기를 맛나게 요리할 날이지요. 올해는 아들과 함께하질 못해 아쉽군요.
2009년 11월 26일 메시지
올해 추수감사절인 11월 4째주 목요일이 11월 26일입니다. 뻑뻑한 칠면조고기를 맛나게 요리할 날이지요. 올해는 아들과 함께하질 못해 아쉽군요.
2009년 11월 25일 메시지
올해는 11월 4째주 목요일이 11월 26일입니다. 뻑뻑한 칠면조고기를 맛나게 요리할 날이지요. 올해는 아들과 함께하질 못해 아쉽군요.
2009년 11월 25일 메시지
어제는 테하차피에서 쑥부쟁이님 부부께서 오셔서 빛고을 명가에서 해물전골, 오늘 아점으로는 제각시와 남승현님과 함께한 추어탕 별미였습니다. LA와 그 일대는 가히 한국과 다름이 없더군요. John Wayne Airport 벽보글 남깁니다^^
2009년 11월 20일 메시지
LA 1촌 딱 1분과 번개했습니다^^ 윌써와 가든 그로브를 오가 봤는데 ... 서울시 나성구의 교통지옥이 한국과 비슷한것 같더군요 쩝 ....
2009년 11월 18일 메시지
Garden Grove 에 있는 Hyatt Regency에 여정을 풀었습니다. 점심은 함흥냉면 저녁은 설악산에서 할 예정입니다. 성조기 모자를 쓰고 먹을 겁니다. 번개는 어떻게 치는 건가요?
2009년 11월 17일 메시지
I have several opportunities that would allow for investors to obtain green cards through the EB-5 program. I need investors who wants....
2009년 11월 12일 메시지
11월 16일 부터 19일까지 오랜지 카운티 인스팩션으로, 오랜지 카운티의 Garden Grove 에 있는 Hyatt Regency로 예약 했습니다. 근처 한국식당에서 번개하자구요. 저녁식사 어떻습니까?
2009년 11월 4일 메시지
오랜지 카운티의 헌팅톤 비치에 있는 Hyatt Regency는 어떻습니가? 한국식당하고 가까운지 모르겠군요.
2009년 11월 4일 메시지
오랜지 카운티와 LA Wilshire Plaza Hotel이 가까운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오랜지 카운티 한인촌과 가까운 호텔 하나 소개하여 주셔요~~
2009년 11월 4일 메시지
11월 16일 부터 19일까지 오랜지 카운티 인스팩션이 있습니다. Wilshire Plaza Hotel에 묵을까 하는데 LA 1촌분들 번개 한번 때릴까요?
2009년 11월 4일 메시지
friends, here you go.. http://www.youtube.com/watch?v=yvayzIktTJ4&feature=related hope you enjoyed as much as i am...
2009년 10월 26일 메시지
희망의 5월 노래 봉사단 장학회 ! http://blog.daum.net/enature/15849004 에 가입해 주십시오.
2009년 10월 8일 메시지
음 ~~ 농담이 진담될수 있다고 ... 도덕성 (ethic committee) 담당 변호사가 선출직에 나서더라도 연방공무원 간부급이상은 정당후보로는 나설수 없고 무소속으로 나가야 한다는군요. 돈 많이 들겠네 ... 쩝 ... 부업으로 돈벌러 가세!
2009년 10월 8일 메시지
1,270분의 1촌, 인터넷이 아니면 불가능하겠지요^^* 인연을 이어주셔들 감사합니다. LinkIn의 숫자를 보고 미국친구가 상원의원 출마를 하라는군요. 주지사 한번 나가봐 그냥~~
2009년 10월 6일 메시지
1촌 여러분 즐겁고 보람찬 한가위 추석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멀리 미국에서 1촌 이상원 추석시절 인사를 여쭙니다^^ 꾸벅
2009년 9월 29일 메시지
My son played in a talent show at the TALK's orientation. http://www.vimeo.com/6298397 He wrote the song the night before the performance.
2009년 9월 18일 메시지
1촌분들을 위하여~~ 1달간 1촌분들에게 1촌분들을 공개합니다. 서로 알고 지내고픈 2촌이 있으시면 연결하여 드리겠습니다^^
2009년 9월 3일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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