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여행스케치

아직도 남아있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흔적들 - 뉴올리언즈 주변

忍齋 黃薔 李相遠 2007. 8. 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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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카트리나 (영어: Hurricane Katrina)는 2005년 8월 말,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대형 허리케인이지요.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플로리다 주 나소 카운티 동쪽 약 280 킬로미터의 열대성 저기압으로부터 발생했습니다.

 

마이애미,데이비드,브라워드 카운티의 내육에 상륙하기 전에 1등급 허리케인으로 커졌고. 플로리다를 가로질러 남서쪽으로 움직인 후 멕시코 만으로 빠져 나갔고. 2005년 8월 28일 꼬박 하룻동안 그곳에 머무르며 5등급에 도달하였답니다.

 

2005년 8월 29일 시속 225킬로미터의 강풍과 함께 4등급 허리케인으로 그랜드아일 육지에 2차 상륙했지요. 미국 동부 시간으로 8월 31일 오후 11시, 캐나다와의 국경에서 소멸하였답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미국 뉴올리언즈입니다. 8월 30일 허리케인으로 인해 폰차트레인 호수의 제방이 붕괴되면서 이 도시의 대부분의 지역에 물난리가 일어났지요. 뉴올리언즈지역의 80% 이상이 해수면보다 지대가 낮아 2005년 9월 초에 들어온 물들이 빠지지 못하고 그대로 고여있던 상황입니다.

 

이 지역의 살고 있는 주민 중 2만명 이상이 실종된 상태였고, 구조된 사람들은 인근 슈퍼돔에 6만명 이상, 뉴올리언즈 컨벤션 센터에 2만명 이상 수용되었지요. 두 수용시설은 전기가 끊긴 상황에서 물공급 및 환기마저 제대로 되지않아 이재민들의 불만을 더욱 키웠습니다.

 

또한 수용시설과 폐허가 된 시가지에서 약탈, 총격전, 방화, 강간 등 각종 범죄가 계속 일어나고, 이재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흑인들의 인종갈등 조짐까지 보여 주정부 및 연방정부는 이 지역에 군 병력을 투입하는 등 대책을 마련에 부심했었답니다.

 

미국 연방정부는 피해 복구에 대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고, 이라크 지역에 파견된 군 병력 일부를 피해 지역에 추가 투입까지 했지요.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원유 생산시설이 멈추면서 유가가 급등하여 현제까지 고유가 영향이 미국을 괴롭히고 있답니다.

 

실종자를 포함한 사망자수가 2,500여명에 달했답니다.

 

 천막 카운티 감옥

살아져버린 가옥 흔적 

혹시나 땅에서 높게 짖는 새 가옥

 부분파옥

 사라진 집터

 살아진 해변가 가옥

 계단만 남아있는 가옥

 사람이 살고있는지 ....

 사라진 집과 임시거처

 파괴된 해변가 가계

 파괴된 동네법원

 파괴된 교회

 파괴된 교회탑

 파괴된 동네

 이동네를 건설한 사람의 동상만 덩그란하게 ...

 앙상한 가지만 남은 성당

 사라진 가옥들

 그래도 선거는 하고 ...

 금고만 남아있는 은행

 천막시청

 파괴된 흔적

 또 그 파괴의 흔적들

 이곳도

 또 이곳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지어준 가옥

 임시 거처들

 파괴 ...

 호화스런 요트는 남아이ㅛ고

 주위는 ...

 무슨기호일까

 바닥만 남은 저택

 바닥만 남은 저택

 2년사이 다시 지은 아름다운 해변가 가옥

 그와중에도 침입자에겐 발포를 하겠다고 ...

수천명의 인명피해를 입었던 자연의 힘 ... 그 흔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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