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3_미국이야기

2006년 4월의 '타호' 호수는

忍齋 黃薔 李相遠 2007. 9. 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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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의 '타호' 호수는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의 경계에 걸쳐있는 거대한 호수 타호(Tahoe)

 

 

이상원 (onesam)

 

미국연방정부는 4년에 한번씩 연방기술연구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문분야에 따라 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 연방 내무부 산하 국토개발국에서 학술장에 세운 홍보물입니다.
ⓒ 이상원

▲ 연방 농립부에서도 홍보물로 한것 자신들의 연구성과를 자랑합니다.
ⓒ 이상원

올해는 네바다 리노에서 침전 (Sedimentation) 수문학 (Hydrology) 의 학술회의가 있었습니다.

▲ 저는 유한차분법을 이용한 3차원 댐유출수해석 프로그램을 이곳에서 선보였습니다.
ⓒ 이상원

저는 이곳에서 댐의 유출수를 추적하고 해석하는 프로그램을 3차원으로 유한차분법을 사용하여 개발한 것을 선보였습니다.

▲ 리노에서 한 30분운전해서 네바다 쪽에서 바라본 타호 호수의 모습입니다.
ⓒ 이상원

일정 말미에 잠시 근처의 타호 호수를 돌아보며 그 풍경을 사진에 담아 오마이뉴스 독자분들께 몇장 소개합니다.

▲ 타호 호수가 하도 크다보니 한장에 들어오기 힘들군요. 네바다쪽에서 바라본 왼쪽절반의 모습입니다.
ⓒ 이상원

리노근처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의 경계에 걸처있는 타호 호수는 오대호를 제외하고는 플로리다의 오키초비 호수 다음으로 큰 내수면 호수입니다.

▲ 네바다 쪽에서 바라본 타호 호수의 오른쪽 절반입니다.
ⓒ 이상원

타호 호수는 해발 최고 3천미터에 호수 평균 고도가 2천미터에 달하고 호수 표면적이 5백 평방키로미터인 고산지대의 최대 호수이기도 합니다.

▲ 타호 호수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근사하게 있더군요.
ⓒ 이상원

이 타호 호수를 '아미르 가미엘'이라는 미 육군공병단 모댈링센터에 근무하는 유태인 친구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다 눈에 길이 막혀 중간쯤에서 돌아왔습니다.

▲ 타호 호수를 다녀온 분들은 꼭 이곳에서 배경사진을 찍더군요.
ⓒ 이상원

4월 초인데도 폭설이 길을 가로막고 있어 아쉽기도 해서 다시 시계방향으로 돌아보았습니다.

▲ 시계방향으로 돌아 캘리포니아 쪽에서 네바다쪽으로 보고 찍었습니다.
ⓒ 이상원

한 4시간에 걸쳐서 타호를 한바퀴 돈 셈이군요.
2006-04-25 15:06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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