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5_80년5월18일

김명한 신임 관리소장

忍齋 黃薔 李相遠 2008. 12. 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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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한 신임 관리소장

 

“국립5·18민주묘지가 광주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 관리소장에 부임한 김명(53·사진) 서기관은 “5·18민주화운동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이 시대 최고의 애국정신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할 일을 찾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소장은 “유족들과 참배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펴겠다”며 “당장 반년 앞으로 다가온 5·18 기념식과 내후년 5·18 30주년 기념행사도 온 국민과 함께하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김 소장은 1973년 국가보훈처에 들어간 뒤 대변인실을 거쳐 6·25 60주년 기획단 기념행사팀장을 지냈다.

2003년 전북대 강준만 교수 등과 함께 전문서적 ‘미디어와 쾌락’ 저술에 참여하기도 한 홍보전문가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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