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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첫 여성 지역본부장 탄생…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김인숙 이사

忍齋 黃薔 李相遠 2010. 4. 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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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첫 여성 지역본부장 탄생…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김인숙 이사

현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사무총장 2017년 11월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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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18:16]




대형 유통업체에 첫 여성 지역본부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김인숙(46) 이사. 지난 1일 승진과 함께 대구·경북·울산 등을 관할하는 3지역본부장을 맡았다. 홈플러스 지역본부장 다섯 자리 가운데 한 자리를 여성이 맡은 것이다. 유통업계에서 여성에게 지역본부장을 맡긴 건 홈플러스가 처음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에는 여성 임원이나 여성 점장이 없다. 신세계 이마트는 여성점장이 3명 있기는 하지만 여성 임원은 없다.

2001년 홈플러스에 입사한 김 이사는 2003∼2004년 문화서비스팀장을 맡으며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기초를 닦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언제나 고객들에게 웃으며 대하자"라는 '스마일링 프로젝트'를 주도해 문화센터 인기를 높였다. 2005년에는 그룹 발전에 이바지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테스코 그룹이 제정한 '테스코 밸류 어워드(전 세계 우수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 첫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이사는 "지금까지가 꽃을 피우는 시기였다면 이젠 열매로 보답할 때"라며 "지역 상품전을 상시화해 업체의 판로를 넓히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홈플러스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인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 인력 비율이 56%에 달하는 홈플러스의 여성 간부는 임원 2명, 점장 3명, 팀장 5명이다.

유병석 기자 bsyoo@kmib.co.kr
 
 

 

유통업계 첫 여성 지역본부장 김인숙씨 '화제'

기사입력2009.06.09 14:16최종수정2009.06.09 14:22

 

대형 마트 홈플러스에 유통업계 첫 여성 임원이 탄생에 주목을 받고 있다.

홈플러스가 지난 1일부로 3지역본부장에 임명한 김인숙(46) 이사는 홈플러스내 여성 임원 승진 첫 사례이자 업계 최초의 여성 지역본부장이다.

김 이사는 2005년 10월 홈플러스 가좌점장에 취임하며 대형마트 업계에서 첫 여성 점장 기록을 세운 이후 이번에 임원에 승진해 또 다른 신기록을 남겼다. 3지역본부장은 홈플러스의 5개 지역본부장 중 하나로 대구ㆍ경북지역과 울산, 밀양 지역 홈플러스 점포의 영업을 총괄한다.

현재 홈플러스 내에는 지난해 8월 외부에서 영입된 조희선 전무(패션상품본부장)가 여성 임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내부 승진자는 김 이사가 유일하다. 특히 국내 유통업계의 양대 산맥인 롯데쇼핑과 신세계에서도 아직 여성 지역본부장을 배출하지 못해 의미가 더 크다.

홈플러스측에 따르면 김 이사는 2003년 문화서비스팀장을 맡아 초창기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기초를 닦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홈플러스 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05년에는 영국 테스코 그룹이 전 세계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테스코 밸류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편, 홈플러스에는 현재 여성 인력이 전체의 56%를 차지하며 여성 파워를 왕성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여성zoom-in]“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회사 만들기 최선”


속초 출신 김인숙 홈플러스 3지역본부장
영국계 테스코가 대주주인 대형 마트 `홈플러스'에 유통업계 최초로 탄생한 여성지역본부장인 속초 출신 김인숙(사진·46)이사는 홈플러스의 차별성을 부각하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했다.

최근 대구·경북지역을 관할하는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3지역본부장에 임명된 김 이사는 외부 인재 영입 사례를 제외할 경우 홈플러스의 첫 홍일점 이사이다.

3지역본부장은 홈플러스의 5개 지역본부장 중 하나로 대구·경북지역과 울산, 밀양 지역 홈플러스 점포의 영업을 총괄하는 막중한 자리다. 김 이사는 2000년 10월 홈플러스 가좌점장에 취임하며 대형 마트업계에서 첫 여성 점장 기록도 세운 바 있다.

그는 초창기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기초를 닦고 첫 여성 점장을 거치는 등 홈플러스 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으며 이번에 첫 여성 임원 및 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김 이사는 “지금까지가 꽃을 피우는 시기였다면 이제 열매로 보답할 때”라며 “지역 상품전을 상시 열어 협력업체의 판로를 넓히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홈플러스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로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홈플러스에는 현재 여성 인력이 전체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중에서 여성 사원이 54%에 이를 정도로 여성 인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충북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2001년 홈플러스에 입사해 운영지원본부 서비스팀장, 가좌점장, 풍무점장 등을 거쳤다.

남궁현기자
지방제휴사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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