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난극복기장 그리고 천안함의 무공훈장

출처: 깜상님 @ http://blog.daum.net/kbh12992930/7071761

 

전두환은 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군화와 총칼로 제압하고 그 학살 기념으로 당시 군에 복무햇던 장사병에게 국난극복기장 이란 허울 좋은 이름의 정권장악 기념 축하 메달을 만들어 나눠 줬었다.

 

여기 위에 보이는 것이 당시 병사들이 자랑스레 가슴에 달고 나왔던 바로 전두환의 쿠테타 성공을 기념해서 만든 전세계에서 가장 흔하고 한번에 많이 수여한 국난극복기장 이다.당시 우리는 충정훈련 이라는 데모진압 훈련을 몇차례인가 받았으며 벽제에 있던 우리부대는 어느 대학을 점령한다고 하는 계획이 있엇으나 나는 당시 통신병으로 12.12사태때 통신 박스카를 타고 한강을 건너 새벽에 쿠테타군의 대열에 있엇다.쿠테타의 주모자들이 서부전선의 우리들 부대 엿기에 일개 병사는 영문도 모른채 역도가 된것이다.

훗날 한걸음 뒤에서 치욕을 보았고 광주의 현실과 전두환의 실상을 보았을때 우리는 모멸감과 자괴감에 빠졋다.

언론과 사상의 교류가 통제된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가!정보를 왜곡 하는자 에게서 눈과 귀와 입이 통제된 사람은 상대의 필요에 의;해서 조종되어지는 인간로봇이 되어가는 한과정이 당시의 군대 엿었다.그결과의 달콤함과 독재의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그래서 언론을 장악하고 인간의 사상을 통제 하려 하는것이 아닌가?

 당시 정말 저위의 것이 좋은줄 알았다.그러나 달고 휴가 나온지 단 이틀도 안돼 떼어서 감추곤 부끄러움을 느꼇다.그렇다 훈장이란 남이 인정해야하고 자기 자신이 합당한 공이 있어야 그 효력이 있고 명예가 되는 것이다.당시의 모든 사병들이 부끄럽게 생각하고 받은걸 후회하지 안을지는 몰라도 그 누가 생각해도 있어서는 안될 정권이 바로 추악한 전두환정권이 아니겟나?결국 더럽게도 연명하고 있지만 그는 역사에 심판을 반드시 받으리라 생각한다.지금의 정권이 천안함의 사고로 인해 사망한 46명의 군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준다고 한다.

                

 

 무공훈장이라면 우리는 전쟁터에서 혹은 그에 준하는 상황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스러져간 영령이나 한전투를 승리로 이끈 신화같은 존재에게 국가가 보답하는 차원에서 수여하는것이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암함 장병들은 조금 매몰찬 말이긴 하지만 억울 하게 죽었단 말외에 다른 수사가 필요없는 허망한 죽음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화랑무공훈장은 모욕을 주는거나 아닌지 모르겟군 ,그럼 그들이 장렬하게 전사하게 유도한 함장은 태극무공훈장이나 암튼 더 높은 무공훈장을 받아야 하는것이 아닌가 만약 그들의 말대로 북의 어뢰에 당햇다 하더라도 전탐병의 실책과 함장의 대응 부재로 인한거고 배가 노후화되어 피로누적에 의한 침몰도 마찬가지로 문책을 당할 상황인데 뭔 대단한 해전에 승리햇다고 전원 무공훈장인가!그동안 군에서 의문사한 군장병들 그리고 사고사한 장병들 링스헬기에 탓던 네명의  장병들 금양호 선원 모두가 화랑무공훈장 감이 아니던가.

바라건대 이것이 정치적 놀음에 의한 무언가를 숨기거나 입을 막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 아니엇으면 좋겧다는것이 우리들의 자그만 소망인데

4월도 중순에 눈이 오는 이상한 기후까지 한목하며

이 이상한 정권은 가리고 속이려만 든다.

천안함 초기부터 정부의 발표는 오락가락 그야말로 혼군이 다스리는 군주제 나라보다도 더

 어둡고 암울 해서 지금 정부의 발표를 믿는자가 과연ㅁ 열에 하나가 될까?/

억지로 꿰어 맟추어서 원인을 만들려고 아이들도 웃는 옆으로 선 물기둥 이론을 밝히신

우리 조사단 단장은 노벨상 대상으로 올리라는 네티즌들의 성원이 불과 같은데

강에다 조그만 깡(박카스병에 담아 터뜨리는 사제 폭약)을 한개 터뜨려도 물고기가 배를 하얗게 드러내고 죽어 떠오르는 현상을 대부분 알고 있는데 어찌 까나리 어장에서 거대한 배가 두동강이가 나는

폭발이 있었는데 까나리 한마리 죽지를 않고

2010년의 대한민국은 봄부터 어지럽기만하다.

 

출처: 깜상님 @ http://blog.daum.net/kbh12992930/707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