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8_FaceBook_Twitter

2013년 1월8일 Facebook 이야기

忍齋 黃薔 李相遠 2013. 1. 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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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북항쟁과 황인오를 아시나요?] 격동하는 현재와 핑크빛 미래만을 바라보아도 그 현재와 미래는 우리의 험난했던 과거가 있었기에 존재하는 겁니다. 사북항쟁의 황인오가 카톨릭대학과 연대에서 내공을 기르고 이제 글로서 우리에게 다가오겠다고 예고합니다. 개대하시라! 개봉박두!에 앞서 사북항쟁과 황인오의 개관으로 숙독해 보시지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85515

    '황인오'의 '사북항쟁과 민주화 투쟁기'
    '舍北으로 돌아가다'
    02.08.25 10:32l이상원(onesam)

    ‘황인오’하면 그의 동생 ‘황인혁’, ‘황인욱’과 더불어 8,90년대의 험난한 세월을 보내온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아직도 그 자리매김을 하지 못한 ‘사북항쟁’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로 우리는 ‘황인오’에게 갚지못한 역사적인 빚이 있는 느낌이다. 지난 8월 21일 부터 프리챌의 ‘80518 (http:// www.freechal.com/80518)’ 게시판에 ‘사북으로 돌아가다’라는 ‘황인오’ 본인의 ‘사북항쟁기’를 연제하기 시작했다.

    다음카페 ‘광주민주항쟁 80518 (http://café.daum.net/80518)’ 민주 게시판에도 동시에 연재되고 있는 이 사북항쟁기에는 사북출신의 광부로서 ‘황인오’가 직접 목도한 사북항쟁의 원인과 시작 그리고 전개과정 등이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그 사북항쟁을 통해 일개 평범한 청년 ‘황인오’가 험난한 80년대의 중심에서 전두한 살인집단과의 처절한 투쟁에 뛰어들게 될 수밖에 없는 곡절들이 자세하게 그려지고 있다.

    탄광지역에서 자행되었던 노동착취의 생생한 모습도 새롭게 인식할 수 있고 군수 부럽지 않은 부와 권력을 누리는 어용 한국노총산하 동원탄좌 노조지부장의 행패와 ‘암행독찰대’와 같은 관리직원들의 상식을 초월하는 전행들이 그려지고 있다.

    이 ‘사북항쟁기’에 의하면 사북항쟁은 노조지부장과 노조원의 갈등에 편파적으로 개입한 경찰이 노조지부장을 피신시키는 과정에서 노조원을 경찰짚차로 사망시키면서 1980년 4월 21일 촉발되었고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1)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간부의 완전퇴진과 직선제 실시, (2) 임금협약 무효화하고 임금 총액 40% 인상과 상여금 450% 지급, (3) 암행독찰대 폐지, (4) 계장급 이상 간부 전원 사퇴, (5) 이번 사태에 대한 민, 형사상 책임을 일체 묻지 말 것 등 10여 개 항을 당국에 요구하며 만 4일간 사북해방구를 유지한다.

    전화 한 통으로 인한 ‘황인오’의 ‘천영초’, ‘정문화’, ‘인명진’, ‘고희범’, ‘이소선’, ‘황광우’, '조성오’, ‘정인숙’등과 같은 민주화세력들과의 인연이 소개되고 있고 전두환세력이 무력진압을 위해 열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영월에 11공수부대가 진주했다는 내용이 주목할만 하다.

    당시 11 공수여단의 하사관으로 장기복무 중이던 ‘황인오’의 당숙의 증언을 통해 1980년 4월 22일과 23일 부대원과 함께 영월에 대기하며 사북투입을 준비했고 1980년 5월에 광주에 투입되어 명령(?)을 수행하고 올 초 사망하기까지 당시의 악몽에 시달렸다는 ‘황인오’의 당숙은 사북에 투입되면 ‘황인오’와 그 가족부터 찾아 피신시키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황인오’의 추리에 의하면 당시 전두환세력는 12.12 직후부터 집권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길 빌미를 찾고 있었던 것이고 사북항쟁에 대한 보도를 일체 통제하다가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던 23일 저녁 9시 뉴스에 KBS를 필두로 ‘사북소요사태’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사건의 원인과 경과보다는 광업소 본부 구내 예비군 무기고에 수천 정의 소총과 수십만 발의 실탄이 보관되어 있고 인근 채광용 화약저장고에 있는 1700톤의 다이너마이트가 난동광부들의 통제 아래 들어가 있다는 것을 집중 조명하면서 사북항쟁을 호도했다고 적고 있다.

    77년의 이리 폭발사고 때 45톤의 화약이 폭발한 것에 비교해 난동광부들의 수중에 있는 1700톤의 폭발물의 위력을 되풀이하여 비교하여 광부들 스스로도 그런 무기와 폭발물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도 방송 보도를 보고서야 비로소 의식했을 만큼 노동자들의 큰 관심을 끌지 못한 일이었다고 회고한다. 노조 지부장 린치 사건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사태가 일어난 과정은 도외시하고 노동자들의 폭력성을 집중 조명하는 등 사태의 악화와 불안감을 부추기는 내용으로 일관하였다는 것이다.

    ‘황인오’는 이러한 분위기 조성을 마친 뒤에 사북에 공수부대를 투입하여 유혈진압을 한 뒤에 정국을 장악하려 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다만 사북이 너무 오지이고 아직 대학가의 움직임이 학내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등 유혈진압을 감행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판단으로 일단 사북에서 공수부대를 철수시키고 5월의 광주로 계획을 연기한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설득력 있는 해석도 곁들이고 있다. ‘황인오’는 그 로인해 사북 대신 피로 물들인 광주에 미안한 감을 여러 곳에서 피력하고 있다.

    ‘사북항쟁기’에는 정부의 사북조사단의 사실상 리더로 보이는 당시 경제기획원 과장으로 지금은 미국으로 도피중인 전 정보통신부장관 ‘이석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으며 광업소가 정상적으로 재가동한 것은 사태 발생 만 1주일이 지난 28일경부터였다고 적고 있다.

    1980년 5월 8일 오전 9시 반, 약속을 어긴 검거선풍을 피해 극적인 ‘황인오’의 사북탈출과 ‘김철’의 ‘통일사회당’과의 인연, 그리고 ‘광주항쟁’당시의 서울과 부산의 표정, '이창복’, ‘천영초’등의 협조로 사북구속자들에 대한 실태파악과 생계지원을 위한 제 1차 사북잠입, 그리고 1980년 6월 9일 신촌로타리에서 있었던 김종태 열사의 광주학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분신감행 등을 소개한다.

    전두환살인집단의 광주학살에 대한 항의와 규탄의 뜻으로 내한 공연을 취소한 세계적인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의 이야기와 양심있는 사람이라면 광주의 피비린 냄새가 가시지 않은 나라에서 어떤 형태로든 미스유니버스 대회 같은 유흥행사를 취소하거나 보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그 대회저지를 위한 준비작업으로1980년 6월 26일 사북 제2차 잠입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하고 있다.

    선배의 사촌 동생이자 후배의 밀고로 체포되어 받은 간첩누명과 가지가지의 고문, 그리고 남영동 대공수사대의 ‘박처원’, ‘이근안’등 고문기술자들과의 조우와 남영동 대공분실 감시역 최모(최용규?)전경에 대한 고마움도 소개하고 있다.

    ‘황인오’의 ‘사북항쟁기’는 전두환세력에 의한 20년의 구형의 사연과 구치소내의 정치범들에 대한 삼청교육확대음모 저지에 대한 내용등을 다루면서 8월 25일 현재 16회분을 연재하고 있으며 독자등의 격려에 “상처가 없달 수는 없지만 한번도 희생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귀중한 역사의 현장에 참여한 데에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미흡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화답하고 있다.
    www.ohmynews.com  
    ‘황인오’하면 그의 동생 ‘황인혁’, ‘황인욱’과 더불어 8,90년대의 험난한 세월을 보내온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아직도 그 자리매김을 하지 못한 ‘사북항쟁’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로 우리는 ‘황인오’에게 갚지못한 역사적인 빚이 있는 느낌이다. 지난 8월 21일 부터 프리챌의 ‘80518 (http://www.freechal.com/80518)’ 게시판에 ‘사북으로 돌아가다’라는 ‘황인오’ 본인의 ‘사북항쟁기’를 연제하기 시작했다. 다음카페 ‘광주민주항쟁 80518 (http://caf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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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an sat at a metro station in Washington DC and started to play the violin; it was a cold January morning. He played six Bach pieces for about 45 minutes. During that time, since it was rush hour, it was calculated that 1,100 people went through the station, most of them on their way to work.

    Three minutes went by, and a middle aged man noticed there was musician playing. He slowed his pace, and stopped for a few seconds, and then hurried up to meet his schedule.

    A minute later, the violinist received his first dollar tip: a woman threw the money in the till and without stopping, and continued to walk.

    A few minutes later, someone leaned against the wall to listen to him, but the man looked at his watch and started to walk again. Clearly he was late for work.

    The one who paid the most attention was a 3 year old boy. His mother tagged him along, hurried, but the kid stopped to look at the violinist. Finally, the mother pushed hard, and the child continued to walk, turning his head all the time. This action was repeated by several other children. All the parents, without exception, forced them to move on.

    In the 45 minutes the musician played, only 6 people stopped and stayed for a while. About 20 gave him money, but continued to walk their normal pace. He collected $32. When he finished playing and silence took over, no one noticed it. No one applauded, nor was there any recognition.

    No one knew this, but the violinist was Joshua Bell, one of the most talented musicians in the world. He had just played one of the most intricate pieces ever written, on a violin worth $3.5 million dollars.

    Two days before his playing in the subway, Joshua Bell sold out at a theater in Boston where the seats averaged $100.

    This is a real story. Joshua Bell playing incognito in the metro station was organized by the Washington Post as part of a social experiment about perception, taste, and priorities of people.

    The outlines were: in a commonplace environment at an inappropriate hour: Do we perceive beauty? Do we stop to appreciate it? Do we recognize the talent in an unexpected context?

    one of the possible conclusions from this experience could be: If we do not have a moment to stop and listen to one of the best musicians in the world playing the best music ever written, how many other things are we missing?”

    Please share if you took the time to read this :)
    Will one of the nation's greatest violinists be noticed in a D.C. Metro stop during rush hour? Joshua Bell experimented for Gene Weingarten's story in The 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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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기억하실분도 있겠지만, 바이올린 하는 사람들은 "Joshua Bell"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요. 이사람 연주회는 $100은 주어야 하고 옷도 잘 입고 가야 입장시켜주고요. 몇년잔에 워싱톤디시 지하철 메트로에서 45분간 길거리 연주를 했는데 반응이 영 잼병이였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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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L: Should Broward County Be Renamed?
    www.huffingtonpost.com  
    Palm Beach is the epicenter of Palm Beach County. Miami's the engine of Miami-D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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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That's funny, I'm in Broward count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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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의료 보장 시스템이 후지다구????]

    마침 어느 페친분이 친구분과 댓글로 미국의 의료 보장 시스템이 형편없고 한국의 의료 보장 시스템이 최고라고 이야기 나누는 걸 보고 미국의 의료 보장 시스템이 진짜 그런가 의문이 들었다.

    세계 최고의 의료 시스템을 보유한 미국이 형편없는 의료보장 시스템이라니 이 무슨 오해인가? 하긴 나도 한국에 다녀올 기회가 있으면 치과진료 같은 경우를 하고 올 때가 있다. 치과는 미국 치과 보험이 있어도 한국이 싸긴하다.

    하지만, 90살 먹은 할머니의 암수술도 주저없이 무료로 해주는 미국의 의료보장시스템이 형편없다니? 말이 90살 수술이지, 영국은 60살이상은 수술도 않해준다.

    미국 대도시 중심부에 가면 노숙자들이 득실거린다. 이들에겐 매달 꼬박 꼬박 사회보장 연금이 지급되고 이들은 그 돈을 순식간에 자신들의 개인적 환락과 방탕에 사용하고 노숙자를 자처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생계형 노숙자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이 노숙자들이 아프면 그 어떤 병이 걸려도 치료와 수술과 입원 그 모든것이 의료보장시스탬에 의하여 무료이다.

    의료보장시스템과 같은 사회보장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한 조건이 있다.

    65세 이상이어야 한다. 물론 65세 이상이라도 해당 사항이 않되는 분들이 있다.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 그 재산이 다 소진된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마친가지로, 65세 보다 젊어도 이 제도의 혜택을 볼수 있다. 역시 자신의 재산이 있다면 그 재산이 다 소진된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미국의 의료보장시스템이 형편없다고 하는 분들의 속내는 다른것이 아니다. 내 재산도 지키고 병원비도 꽁짜가 아니라고 불평하는 것이다.

    하긴, 의료보험도 비싸고 또 의료비용이 워낙 비싸니 한번 아프면 빈털털이가 된다. 하지만, 빈털털이가 되는 그 순간부터 국가는 모든 사회보장 시스템의 혜택을 제공한다.

    세상에 어느 국가체제가 개인의 재산도 지켜주고 의료비용도 꽁짜로 제공하는 나라가 있겠는가? 최소한 미국은 돈이 없어 수술 못받아 죽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젊은 시절 열심하게 살아 이름만 데면 알만한 어느 한인 노부부는 서류상 이혼하여 미국에 살고 있다. 그래서 무료 노인아파트를 두체를 받아서 한체를 세를 놓아 불법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 노친네들 미국정부에서 모를줄 알고 신바람나서 살고 있다. 부처님 손바닥인걸 모르고 말이다. 그게 법집행하여 제재를 가하는 비용이 더 삐싸게 먹혀서 그냥 놔두는 걸 모른다. 대신, 그분의 후손은 절대로 미국 안보관련 공무원으론 임용될수가 없다. 자기 후손 앞길 막는줄은 모르고.

    미국의 의료보장시스템은 간단하다. 돈 벌수 있는 사람은 돈 벌어 의료보험을 사서 질병에 대비하고 돈벌수 없으면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거다. 합리적이지 않은가?

    이래도 미국 의료보장 시스템이 형편없다고 치부할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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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영리성으로 건강이 계층적 보장을 받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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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장영기님 좀더 쉽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돈벌이로 건강이 계층적 보장을 받는다??? 이해가 않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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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Really ha 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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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박사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아메리카 의료제도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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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건강이 최고의 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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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14%는 의료보호를 무상으로 받지요. 높은 민간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중하위층은 병원에 갈 수 없는 처지로 아픈 배를 움켜쥐고 살 수 밖에 없는 처지를 간과하신 것 같네요. 즉 광범위한 의료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영아사망율, 미국인의 평균수명이 이를 반증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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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중하위층이 자신들의 재산을 포기하고 극빈자 등록을 하면 의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중하위층의 재산도 지켜주고 의료보장도 해주진 않는다고도 말씀드렸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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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프면 중하위층에서 중상위층으로 도약하는 꿈이 무너지겠지요.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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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중하위 25%가 의료보호를 받기위해 극빈자가 되라는 것은 문제지요. 거기에 하위 14%를 합하면 40%가 극빈자가 되면 미국은 빈자공화국이죠. 전세계를 제패하는 나라가 말이죠. 사회는 극도로 양극화되어 아메리칸 드림은 드림일뿐인 세상!

    중하위가 중상위가 될 수 있는 길이 좁은 나라는 이미 역동성을 상실한 것 아닌가요?

    그거를 어쩔 수 없다고 방관하는 한 미국사회는 일부 잘난 사람들의 일그러진 사익추구의 세상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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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Samuel Lee 바로 그 점입니다.
    아프다는 이유로 중하위층에서 중상위층으로 도약하는 꿈이 좌절 된다면 과연 국가가 국민에 대한 권리를 충분히 충족시켜준다고 볼 수 있을까요?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이탈리아를 예를 보면, 그들은 계층간 구별없이 병원에 가면 일단 모두가 무료로 진료. 치료를 해줍니다. 이탈리아 국민이면, 미혼모이건, 누구도 아무리 위중한 병에 걸려도 무료로 진료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단 본인이 국가에서 운영하는 진료기관이 아닌 더 낳은 사설병원에서 진료받을 경우는 예외입니다.

    그리고 다시 재기해서 대학을 다니면 다시 무상교육으로 이어집니다.

    국민은 국가를 위해 납세의 의무를 짐으로 국가가 존립할 수 있게 합니다.
    국가는 국민을 위해 사회보장제도를 이용해서 건강한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국가에서 모든 의무를 다합니다.

    국민이 병들었다고, 국가가 고쳐줄테니 국민다어 극빈자로 살아가야 한다는 논리라면,
    국가가 병들었을때, 국민이 왜 국가를 위해 희생해야 합니까?

    이런 점에서 미국은 결코 위대한 국가도 아닐 뿐 더러, 완벽한 의료보험제도를 갖추고 있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의료보험제도에 많은 허점을 내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의료보험 제도에 관한한 한국이 앞서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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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25%가 동시에 하나, 둘, 셋 땅! 하면서 극빈층으로 간다면 맞는 말씀이겠지요. 마지막 남은 자본주의 각축장이 그 25%이겠지요. 모 아니면 도 하는식의 논의는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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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유럽에서는 노인네는 수술을 안해줍니다. 유럽 노인네들이 돈을 마련해서 미국으로 수술하러들 많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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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극단적인 예를들어 설명한 것에 너무 노여워 마세요. 다만 미국을 바로 알자는 것일 뿐입니다. 미국의 의료제도는 고비용 저효율 체계라는 것이지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건강은 빈자나 부자 차별없이 지켜주자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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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미국도 "건강은 빈자나 부자 차별없이 지켜주자"고 크린턴 정부때부터 많은 시도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하고 있구요. 한마디로 말하면, 그 개혁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가르는 경계로들 생각하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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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국민이 늘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해야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국가가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까를 생각하면 좀더 쉽게 해결의 열쇠에 접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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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Samuel Lee 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반평생을 살고는 있지만, 좀 까리까리한 것이 있었는데, 댓글에서들 건들이고 계시기에... 그 까리까리함이란 것만 살짝 말씀드리고 뒷선으로 물러갑니다.

    온전한 의료혜택을 받기 위해 가진 재산을 소진하는 계층은 저소득층이나 고소득층이 아니라, 결국은 저 같은 중산층인데, 반평생을 정당하게 일하고, 낼 것들을 정확하게 냈음에도 불구하고 온전하게 받을 수 없는 의료보험 혜택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평생을 가족과 그 가족의 미래를 위하여 성실히 일한 중산층의 재산도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면서도 누릴 수 있는 의료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라면, 일벌들의 땀과 정성을 빨아먹고 사는 오늘날의 여왕벌은 어찌보면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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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는 자본주의 자입니다. 다만 시장이 실패하는 영역에는 국가가 개입해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법을 찿아야 되다는 것이지요. 아침에 유익한 논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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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하지요. 미국 동료영감 한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본주의 국가와 사회주의 국가를 알수 있는 사회현상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말이지요. 바로 의사들이 사회의 어느계층에 있는지를보면 그 국가가 자본주의 국가인지 사회주의 국가인지를 알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 지구상에서 전국 학생들 1등부터 의대들을 체우고 다른 전공으로 학생들이 흩어지는 나라는 딱 2개가 있습니다. 미국과 대한민국이지요. 캐나다만 해도 공부잘하는 학생들 의대 안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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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John Oh님의 "일벌들의 땀과 정성을 빨아먹고 사는 오늘날의 여왕벌은 어찌보면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이 아닐까"에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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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ㅎㅎㅎ잼나네요~~~
    민주주의국가는 인권을 우선시 해야합니다
    의료보험도 인권이 우선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병이들고 아플때는 모든사람이 차별이있어서는 않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따라서 의료해택뿐 아니라 의 식 주 모두 보편적 복지를 해야합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사회적비용은 국가가 빈부격차에따라 차등 부과하여
    모두가 다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합니다
    미국 한국 모두 이 원칙을 지키지 않기때문에 부작용이 있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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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팩트체커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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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사무엘 박사님 ~~!그렇군요 !! 미국의료보험에 대해서 알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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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것도 州(state) 나름이고, 그런 혜택도 얼마 가지 못할 겁니다. 미국에서 좋은 의료 혜택 받으려면 돈이 완전 많거나 아예 한푼도 없어야 된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에 불과합니다.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은 보험이 없어 병원에 아예 가보지도 못한 채 죽는 경우가 다반수거나 아니면 병원비를 내지 못해 노숙자가 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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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마지막 구차스러움은 이플때 돈없어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죽을날을 기다리는것일것입니다.최소한 미국의료보장제도로 인해 돈없어 죽어가는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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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미국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이는 misleading information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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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도 이곳에 와서 미국시민권자가 닥터오피스에 진료신청하는데 의료보험카드를 제출하고도 휴일 접수비 40달러를 내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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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의료보험은 아주 비싼편이라 불만이 많습니다만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란 공보험 시스템은 나름 완벽한편이지요. 수술 못받아 죽는 사람은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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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Jean Kyoung Kim님, 미국에서 진료나 수술을 거부하는 병원 연방법에서 중죄로 다스리고 그런 병원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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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co-payment라고 하는 건데, 그게 $40정도 하면 그분이 갖고 있는 보험은 별로 좋은 게 아닐 겁니다. 비싼 보험은 95%정도 cover가 되고 co-payment도 $10정도 되지요 (약은 별도 입니다). 65세 이상의 사람이나 장애자가 받는 공보험도 문제와 제약이 많이 있어서 제대로 된 보험을 얻기까지는 변호사까지 대절해서 싸워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나마 미국의 부채로 인해 위태한 지경에 이르러서 언제까지 혜택이 주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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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수술 못받아 죽는 경우는 없다 손 치더라도, 아예 수술을 받을 엄두도 못내는 사람이 있지요. 병원비 내느라 평생을 빚쟁이에 쫓겨다니면서 허덕이고 사는 사람은 숱하게 많답니다 ,,, i think that's enough~~ suit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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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하하하 병원비 체납하고 도망다닐수 있다니 용하군요 ^^ 보통 social worker가 환자의 재정상태에 따라 조정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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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김진경 Open Acess HMO 라는 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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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뭐... 사견입니다만..
    망하게 해서 보장해주는?
    의료보장시스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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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의 왕도=반복수련] 저도 소실적에 태권도를 좀 했습니다. 사실 태권도의 기술이라는게 빤해서 몇일이면 다 배울것들이지만 고수가 되는 길은 같은동작을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여 철이 바뀌고 세월이 가는 길 밖에는 없었지요. 양선생님의 검술도 그에 못지 않은 반복의 수련일수 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 반복은 무술연마 뿐만 아니라 언어를 익히고 학문을 연마하는 것에도 공히 적용되었고, 하다못해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는 것도,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어 남편의 업무를 수행 하는 것조차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여 그 도를 터득하는 길 외에는 달리 왕도가 없는것 같아요.
    인문학 스프 – 싸움의 기술 
    81. 애써 한 소식 들은 척  
     
    한 사람과 오래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여러 사람과 골고루 나누어서 하는 것이 나을까요? 청춘사업(戀愛)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싸움의 기술’을 익히는데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를 묻는 것입니다. 제가 해 본 바로는 한 사람과 집중적으로 오래 하는 게 효과적일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양한 기술을 많이 접해 보는 게 실력 향상에 좋을 듯싶지만, ‘싸움의 기술’처럼 몸으로 하는 공부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행동의 깊이’를 터득하는 데에는 반복적인 수련이 필수적입니다. 한 사람과 주고받는 오래고 반복적인 시행과 착오가 큰 가르침을 베풉니다. 인생만사가 다 그렇겠습니다만, 특히 무도 수련, 그것도 대련(對鍊) 중심의 무도 수련에서는 그 이치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맞수끼리 서로 이기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면 절차탁마(切磋琢磨), 일취월장(日就月將),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득의(得意)의 기(技) 하나 정도는 생성되게 되어 있습니다. 속된 말로, 싸움판에서는 ‘이기는 기술’은 확실한 것 하나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필살기(必殺技), 득의(得意)의 기 하나만 있으면 인생만사 만사형통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일격 필살의 확실한 기술 하나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것 하나 얻는 데 이사람 저사람, 많은 스승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검도와 같은 대련 중심의 무도를 수련하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사람 공부’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과 ‘사람’은 늘 함께 가는 것이기 때문에 ‘기술’에 대한 경탄이 ‘사람’에 대한 존중으로, ‘기술’에 대한 불만이 ‘사람’에 대한 경멸로 이어질 때가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소수의 사람들과 장기간 집중적으로 ‘기술 싸움’을 하다보면 당연히 서로를 잘 알게 됩니다. 상대방의 인품을 알게 되고(때리고 맞는 극단적인 상황 아래에서의) 상대방 기술의 ‘코드와 맥락’에도 숙달되게 됩니다. 간혹 ‘인간에 대한 실망’이 앞서는 수도 있습니다만 대개의 경우 그래서 더 친하게 되는 수가 많습니다. 동병상련이라고나 할까요? 서로의 불완전성에 대한 이해와 동정이 싹트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이든 사람이든, 맞수를 만난다는 것은 그래서 서로에게 소중한 ‘인생의 기회’입니다. 서로 상대의 기술을 잘 알게 된 상황에서도 승부가 오락가락 한다면 그날그날의 컨디션이나 그때그때의 임기응변의 기술 배합이 승부를 좌우한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어느 한 쪽이 그 동안의 팽팽한 균형을 깨고 어느 순간부터 승률을 일방적으로 높여 가는 일이 생긴다면 그쪽이 ‘싸움의 기술’을 확실하게 한 단계 높이는데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가 만약 상대를 이기려고 마음먹으면 언제든지 이길 수 있는 경지(필승의 득의의 기)에까지 자신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면 이미 그는 동료가 아니라 선생의 자리에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만약 그런 관계가 엎치락뒤치락 한다면 그 두 사람은 날로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대 교대로 서로에게 선생이 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 막상막하의 일대일 승부 상대를 적어도 1년에 한두 명씩만 겪어낼 수만 있다면 10년 안으로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선생의 자리에 오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여담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범 자격을 막 얻어 의욕적으로 검도교실을 운영할 때의 일입니다. “누구는 스승이 없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거론하며 자기 제자에게 그렇게 말했던 것 같았습니다. 아마, ‘스승 모시기’에 소홀해서는 크게 될 수 없으니 너는 나를 잘 모셔라는 뜻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순진한 한 검우가 그 말을 곧이곧대로 해석해서 제게 전하는 겁니다. 너는 독학자라서 더 클 수 없다는 뜻으로 전했습니다. 본디 무도란 것은 스승의 몸에서 제자의 몸으로 물처럼 흘러내리는 것인데 혼자서 열심히 한다고, 하수도가 상수도가 되겠느냐는 식이었습니다. 제겐 그렇게 들렸습니다. 그 친구가 마치 ‘한 소식 들은 것처럼’(신현락, 「고요의 입구」) 그 말을 전하는 바람에 언뜻 듣기에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자기처럼 하는 것, 즉 스승의 뒤나 졸졸 따라다니는 것이 제대로 된 검도 수련이라고 여기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스승의 가르침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스스로 익히려는 노력이 더 중요한 것인데 그 친구는 스스로 익히는 일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 듯싶었습니다. 보결생이라도 좋으니, 좋은 학교에만 적을 두고 있으면 공부는 절로 되지 않겠느냐는 식이었습니다. 제겐들 왜 스승이 없겠습니까? 그런 식의 사제관계가 아니었을 뿐 제게도 쟁쟁한 스승들이 많았습니다(최초의 스승은 아버지였습니다). 서너 분의 스승에게서는 집중적으로, 적게는 몇 달, 많게는 몇 년씩 배웠고(그때 일은 졸저 『칼과 그림자』에 소상히 적어두었습니다), 한 분에게는 지금껏 배우고 있습니다. 스승님은 지금도 예고도 없이(이번에는 몇 년만에 오셨습니다) 불쑥불쑥 제자의 도장에 들이닥쳐서, 제자들 보는 앞에서, 숨 막히게, 사지에 마비가 올 정도로, 호되게 공부를 시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스승님에게 언젠가는 ‘맞수’의 느낌을 주는 제자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 ‘싸움의 기술’에 대해 절치부심(切齒腐心)하고 있습니다(이 글 역시 그런 절치부심의 일환입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한 소식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다만, ‘애써 한 소식 들은 척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잊지 않으려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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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하하하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도 있지요^^ 목숨이라도 건질수 있다는 그 희망이 어디에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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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 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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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Byoungseok Song 님이 한줄로 정리하셨습니다^^ :)
    메디케이드는 형편이 정말 안되는 사람, 메디케어는 65세이상... 중산층은 자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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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ㅎㅎㅎ 결론은 매우 훌륭한 의료보장시스템이란 말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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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왠지 현재의 한국 상황과 유사한듯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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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너무 좋은 면만 설명해주셨네요.제가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데 올리신 글을 얼핏보면 미국이 천국인즐 알겠네요.아주 부자이거니 아주 가난한 사람들 한테만 좋습니다.대부분의 중산층은 비싼 수가때문에 수술도 못받고 속칭 야매로 약을 구해 하루하루 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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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주 부자이거니 아주 가난한 사람들 한테만 좋다고 썼는디요 .... "미국의 의료보장시스템이 형편없다고 하는 분들의 속내는 다른것이 아니다. 내 재산도 지키고 병원비도 꽁짜가 아니라고 불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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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미국에서 의료보장을 받으려면 거지가 되어야 한다고 읽히는 건..제 난독증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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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Humans are a strange bunch! No wonder, we love a well wrapped gift. We fail to appreciate the true worth, unless it is well deco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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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직장에서 보험료 내주는 사람은 중산층 자영업자들이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와 보장제도를 얼마나 저주하는지 모를겁니다.제 주변에는 자기 재산 지키려는 사람 없습니다.성실하게 벌어서 세금 꼬박 꼬박 지불합니다.작년까지 보험금 납입하다가 지불하는 비용에 비해 받는 혜택이 너무 적어서 포기했습니다.그런데 공교롭게 지금 많이 아프십니다.대부분의 자영업자들에게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와 보장제도는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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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에게 경제적 능력이 있다면 영사관이나 교회에 무료진료소를 만들어 한인들을 대상으로 수술을 포함한 진료와 조제를 무료로 해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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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어렵지만 미국의 으료보장 시스템에 대해서 공부는 많이 했습니다
    아구 머리 아포... 용량 미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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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어쩔수 없지요. 하던 사업정리하고 메디케이드 신청하는수 밖에 없지요. 가슴 아픈일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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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의료보험료 저 같은 경우 직장에서 매치해주는데도 2주에 4백불정도 자동으로 띠어갑니다. 살인적이지요 ... 1년에 만불 ... 어느해는 병원 한번 안가고 날아가는 돈이지요 .... 게산해놓고 보니 속상하네 내돈 1년에 만불 :'( :'( :'( 그렇다고 안들수도 없고 :'( :'( :'( ... 그리고 세금은 거지 댓명 먹여살리는 격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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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Samuel Lee 님,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답답했던 탑픽 이지요, 돈부터 보여야 치료를 받는곳이 아니고 살인자도 아프면 정부에서 치료를 해준다는걸 알리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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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Kyong Sun Noh님 맞습니다. 미국에서 수술 못받아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를 거부할수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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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직장마다 떼어나가는 양도 다르지요,그건 저희도 마찮가지 지요ㅎㅎ 그렇지만 언제 어느 병이 닥쳐서 몆억불씩 들어가도 보장이 있지요, 제 조차딸에 아기가 3개월 일찍 테어나 1.5 파운드 나갔는데 한달에 250,000,00 불이 들어가도 살려서 지금 10 파운드가 넘고 건강하게 자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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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짤은 소견으로 감히 다양하게 골고루 하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단조로와질 수 있는 특성이 있는데, 어떤 특성을 가지게 되면 어느자세에서든 언제든지 필요한 찰나에 와자가 폭발해야 하는데 지장이 올 수 있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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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직장에서 50% 매치해주는것 고맙게 생각하고 계시죠? 가족 전원 병원가서 100% 카바 받을려면 그정도는 내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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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자영업, 수입이 낮은 쪽의 중소사업장 근무자, 아주 부자도 아니고 홈리스도 아닌 중간에 낀 중산층에게는 취약점이 많은 제도이고 현실이죠. 의료비 때문에 파산의 경우도 실제하구요. 단, 어떠한 신분의 환자이고 간에 진료거부는 없지요. 스스로가 무서워서, 또는 어떠한 이유로 병원을 찾지 않는 것은 잘못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중한 상태일 때는 의료비고, 신분이고 생각치 말고 구급차로 응급실로 달려가야지요. 의료비를 내고, 못내고, 않내고, 또는 파산을하는 것 등은 살고나서 해결해야할 다음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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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래서 한국도 사람이 먼저인 나라가 되길 바랄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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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한국의 경우 이미 나쁜쪽-없는사람은 죽어야 하는 쪽-으로 가고있지요? 슬픈일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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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의료거부하고요. 비단 의료관련만이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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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미국의 의료제도를 본떠서 받아들여서 의료보험없는 시민 양산하고요, 그리고, 아주 특별한것 '의료거부'입니다.의료거부가 미국과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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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제가 테어나기도 전 61년생 오빠가 백일 기침으로 세상을 떠나야 한 일이 너무 지독하고 무정하다 봐요, 싸디싼 페니씰린 한대면 생병을 구할수 있는대도 Compassion 없어, 부모님에 고통을 느끼면서 자라선지 저는 지금도 누가 기침을 하면 정신이 바짝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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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재정파탄 난 다음 의료비 무료로 치료한 다음 다시 노숙하러 갑니까
    의료포험은 한국이 최고
    저는 브라질에서 일년에 보험료로 천오백만원 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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