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8_FaceBook_Twitter

2013년 3월6일 Facebook 이야기

忍齋 黃薔 李相遠 2013. 3. 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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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 Friend,
    Let's put this into perspective. What programs could we help fund by closing the tax breaks for millionaires and billionaires? Take a look at this graphic from the Center for American Progress -- then pass it 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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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은미희의 마실] 아전인수(我田引水) / 국민일보 [2011.11.23]

    참, 많이, 내가 어리석은 탓에 하나님 말씀 안에서 살지 못한다. 이러저러 살다보면 온갖 유혹들이 생기는데 그럴 때면 올곧게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못하는 것이다. 알면서 지키지 못할 때도 있고, 또 모르고 어길 때도 많다. 그러고 나면 마음 한 구석에 가시가 박힌 것마냥 불편하기 짝이 없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것들은 하나같이 하나님과의 약속이기 이전에 모듬살이에 있어서 꼭 지켜야 할 규율이고 규칙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어쨌거나 나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 스스로 변명할 거리를 찾는다. 모르고 어길 때야 어쩔 수 없다지만 알면서 어길 때의 변명이라는 것이 참 궁색하기도 하다.

    생떼 부리기 기도

    이번에는 어찌할 수 없어서 그랬노라, 혹은 하나님은 이해해주실 거라는 마음으로,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고 만다. 아마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런 내 모습이 마치 꽁지는 그대로 내놓고 얼굴만 숨기는 꿩처럼 보이리라. 아무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참 어렵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믿는 사람에 대해 불신감을 갖지 않도록, 아니,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매사에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가끔, 아니, 자주, 내 자그마한 이익을 좇아 하나님 말씀을 저버리니, 어찌 내 스스로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할 수 있을까.

    심지어 나는 하나님 말씀과는 부합하지 않는 일을 두고 기도까지 한다. 꼭 이루게 해달라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일이 아닐지라도 부디 이 소원을 저버리지 말아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 아마도 그 심정 안에는 하나님은 자애로운 분이기 때문에 딸의 간곡한 마음을 저버리지 않으시리라는 어리광 섞인 치기도 들어있을 것이다. 이 딸이 이렇게 조르는데 아버지인 하나님이 모른체하시지 않을 거라는 터무니없는 믿음도 한몫 한다. 이제까지 내 기도를 다 들어주셨던 것처럼 이 기도 또한 들어주시라고 생떼까지 쓴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헌데 며칠 전이었다. 그날은 아버지의 기일이었고, 멀리 사는 작은 아버지들도 잊지 않고 찾아 오셨다. 그렇게 가족들이 모여 추도예배를 드릴 때였다. 남쪽 지방의 한 시골 교회에서 장로직분을 맡고 계신 셋째 작은아버지가 창세기 13장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일러주셨다. 난 이 성경말씀에 크게 고무되었고, 의기양양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했으니, 더 부지런히 기도해서 내 소원을 이루리라, 결기도 다부졌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성경을 읽고 묵상하자는 가상한 마음까지 먹었다.

    그날 저녁 나는 내 결심에 따라 그 뒷장을 읽어 내려갔다. 한데, 아뿔싸. 롯의 위기를 접한 나는 둔기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있어서 한 치 오차도 없다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날의 느낌은 다른 때와 달랐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롯에게 시련을 주심으로써 다시 하나님에게 돌아오도록 하셨다. 왜 그랬을까? 왜 그날따라 내 머리끝이 쭈뼛 서는 느낌을 받았을까.

    말씀의 자의적 해석

    아마도 그것은 잘못된 내 신앙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로 여겨졌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 다음 구절 역시 나의 잘못된 이기심을 질타하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뭇별처럼 수많은 자손을 주시기로 약속했지만 자식이 없자 아브라함의 부인 사라는 자신의 여종 하갈을 통해 아들을 얻는다. 하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자신들의 생각으로 해석하고 소원을 이루려 한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은 분란만 낳는 것이었다.

    그러면 나는? 나는 지금 어떡하고 있는가? 나 역시도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지 않는 일을 두고 기도까지 하고 있지 않은가? 그럼 이제 어떡할까? 그래도 이렇게나마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하다.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 그것은 참 쉽고도 어렵다. 세상에 노력 없이 되는 일이 어디 있던가.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하나님 말씀 안에서 살 수 있도록 내 스스로가 나를 붙잡아 세울 일이다.

    ■ 대표작 ‘비둘기집 사람들’ ‘만두빚는 여자’. 2001년 삼성문학상 수상. http://ko.wikipedia.org/wiki/은미희

    은미희
    ko.wikipedia.org  
    은미희(殷美姬, 1960년9월 20일 ~ )은 대한민국의 소설가, 작가이다.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성장하였다. 광주문화방송 성우를 거쳐, 《전남매일》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이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소설작가임을 깨닫게 되고1996년 단편《누에는 고치 속에서 무슨 꿈을 꾸는가》로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1999년 단편 《다시 나는 새》로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소설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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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라!]
    살인마 전두환이 5일 오후 연희동 사저에서 신임인사차 예방한 정홍원 국무총리와 환담하고 있다. 2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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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야당이 협조 안하면 모두 잡아들여서 칠성판에 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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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웃긴나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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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억울하다. 나도 장교출신인데......난 시대를 잘못 타고 난거야.....이런 억울할때가.......아...억울하다......나도 친일파할수 있는데....나도 내 민족 죽여가면서 반공주의자 될수 있는데......쌈.......난 왜 시대를 이렇게 재수없게 타고 난거야....아 맞다.......종북..종북이 있지......어떤 쉐이를 대상으로 종북놀이하지? 아...낸쉬냉....박원숭이가 있지....애네 조지면, 나도 끼워주겠지......라고 생각하는 붕신이 있더군요.....변씨라고........웃긴 미국과 일본의 속꾹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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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우리나라 아직 미개국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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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세계사속의 로마시민이고 싶어하는 점령국 졸개들의 모습이 우리나라에서도 보이는 듯 ㅠㅠ

    29만원을 예방? 하는 거완 거리가 있긴하지만. ㅠㅠ. 아 한숨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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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징그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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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노가리 좆나 까네. . .사마씨 천 도 아님서. . .그니께 성. . . 역사는 승리 말고 살아 남아야 합니다. . . 건강 하시옵소서. . .전두환을 처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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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놔. .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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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성 아픔 저 깊은 분노 참으로 많은 상념 과 눈물 가슴에 사무칩니다. 천민 자본주의 미국 똥 좋다는 디 역사고 과거고 조국이고 돈 앞에서는 똥 좋다는 똥개로 전락하니 똥 개 따라 가면 찻 깐 간다 해도 따라 가니 치깐 가서 다 거시기 할때까지 모른 척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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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라!]
    '재산 29만원' 살인마 전두환, 당신이 보호하고 있었다!
    기간·규모 명시 없는 전직대통령 예우 관련 법률,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 - 출처: 윤정주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지난해 1월 살인마 전두환의 사저 취재 도중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된 이상호 전 MBC 기자에게 지난 15일 무죄가 선고됐다. 당시 이상호 기자는 고문피해자 김용필씨와 함께 살인마 전두환 사저 인근에서 사과와 면담을 요구하던 중 경찰과 몸싸움을 했다는 이유로 연행됐다. 현장에는 이 기자의 취재를 막기 위한 다수의 경찰 병력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살인마 전두환은 지난 1997년 대법원에서 선고 받은 비자금 관련 추징금 2205억원 중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1673억 원을 미납한 상태다. 하지만 전 재산이 29만 원이라는 살인마 전두환과 친인척들의 삶을 보면 꽤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 생활 뒤에는 강력한 방패막인 '경호 인력'이 있다.

    이상호 기자는 과거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살인마 전두환에 대한 경호를 두고 "경찰은 살인마 전두환에게 조폭들이 오야붕(우두머리) 모시듯 90도로 인사를 하고 주말 배드민턴을 치면 무릎 보호를 위해 매트리스를 깔아준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전의경들이 살인마 전두환의 사저 주변을 돌며 쓰레기까지 줍는 모습이 보도(KBS)돼 '과도한 경호'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살인마 전두환을 지키기 위한 경호 인력은 얼마나 될까. 현재 확인된 바에 의하면 살인마 전두환, 노태우의 사저에는 경찰관 9명과 전의경 60명 정도가 상주한다. 이 수치는 평소 인력이며 지난해 박홍근 민주통합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살인마 전두환 경호대 근무내역'으로 미뤄봤을 때 살인마 전두환의 경호 행사에는 경정 1명과 경위 4명 그리고 경사 3명 등 간부급 경찰 5명이 동행한다.

    국민 혈세를 범죄자 경호에 쓰는 현실

    경찰 인력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있는 가운데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경호하는 데 투입되는 인원만으로도 경찰서 전문수사팀을 하나 만들 정도다. 낭비되는 것은 인력뿐만이 아니다. 경호에 사용되는 모든 비용들은 살인마 전두환이 내는 게 아니라 국민의 세금으로 지불된다.

    과거 김재균 전 민주당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살인마 전두환환·노태우의 경호에 들어간 비용은 한 해 평균 8억1193만 원(전두환), 7억1710만 원(노태우)이었다. 해마다 15억 원가량의 세금이 경호 비용으로 쓰이는 것. 이 비용에는 경찰 인력 임금, 경호 차량·전기충격기·CCTV 구입 등 장비 구입비, 유지비 등이 포함돼 있다.

    문제는 겉으로 드러나는 경비가 일부분이라는 사실이다. 지난해 5월부터 서울시에 사용료를 내는 연희문학창작촌 건물 1개동만 해도 2009년부터 경호를 위해 무상으로 사용됐다가 뒤늦게 논란이 되자 유상사용으로 전환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부터 트위터를 통해 경호동 무상사용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고, 결국 변화를 이뤄냈다.

    일반 시민들은 이 대목에서 마치 서울시가 살인마 전두환에게 경호동 사용료를 받는 것처럼 오해할 수도 있다. 몇몇 언론은 이를 박 시장의 업적인 듯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 속을 살펴보면 근본 문제는 바뀐 게 없다. 서울시가 이 경호동을 유상사용으로 전환하면서 2015년 4월까지 경찰청으로 부터 매년 받는 2101만410원의 사용료 역시 국민의 세금이다. 그동안 무상으로 사용했던 부분에 대해 세금을 받고, 서울시의 수입이 늘어나는 것일 뿐이다.

    경호 비용 증액해도 국회는 '나 몰라라' - 국회의원들 몽둥이 10대씩 때리자!

    문제는 경찰이 경호 비용이 늘어나는 대로 예산을 증액해 신규사업 명목으로 넣고, 이를 세금으로 충당한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경찰청 예산 심의를 하는 국회에서 이런 증액 사실을 알고도 그냥 넘어간다는 것. 실제 경찰청 예산을 담당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2013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퇴직 대통령 사저 인근 경비동 임차비용에 2억 원, 경호검색기 6대 구입에 3억3000만원, 총 5억3000만 원의 경호 비용 예산이 증액됐다.

    그리고 이 예산안이 상정되던 지난해 11월 6일, 여야 행안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소관 부처 예산심사를 계획했지만 대선 투표시간 연장 논란으로 제대로 회의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1일 신속히 예산안은 의결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늦장 쪽지심사'까지 거치며 아무런 문제없이 통과됐다. 결국 2013년도 예산으로 확정된 국회의원 연금법(대한민국헌정회육성법) 128억2600만 원과 10억 원이 넘는 기존 경호 비용 그리고 추가된 경호 비용 5억3000만 원에 세금이 쓰이게 됐다.

    이런 과잉 경호 인력 배치·예산 사용에는 방어막이 있다. 그건 바로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다. 추징금을 내야 하는 전직 대통령들이 경호를 받는 이유는 이 법 하나 때문이다.

    국회의원 연금법 못지 않은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 국회의원들 몽둥이 10대씩 때리자!

    ▲ 현재 실행중인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7조 2항의 예외 규정이 핵심이다. 결격 사유가 있어도 경비와 경호는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은 무엇인가? 1969년 탄생한 이 법은 전직 대통령들을 위한 연금·기념사업 및 그 밖의 예우를 명시하고 있다. 이중 경호와 관련있는 조항은 제6조 4항 1호 '필요한 기간의 경호 및 경비'다.

    이 대목에는 제한된 기간과 규모가 정해져 있지 않다. 보통 대통령 퇴임 후 10년 동안은 대통령실 경호처에서 경호를 담당한다. 10년 후는 어떻게 될까. 경호가 끝나는 게 아니라 주체가 경찰로 넘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종신 경호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7조 2항이다. 여기에는 각 호에 재직 중 결격사유로 예우를 받을 수 없는 부분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다. 그리고 그 중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그렇다면 이미 형 확정을 받은 살인마 전두환.노태우가 어떻게 경호를 받는 것일까. 같은 항에 보면 '제6조 제4항 제1호에 따른 예우를 제외하고는 이 법에 따른 전직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하지 아니한다'라는 대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결국 결격 사유가 생겨도 경호와 경비는 제한 기간과 규모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죄를 지은 전직 국회의원도 형을 마치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국회의원 연금법을 떠오르게 한다. 그런데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은 국회의원 연금법과 또 하나 닮은 점이 있다. - 국회의원들 몽둥이 10대씩 때리자!

    참 묘한 타이밍... 왜 1995년 12월에 법이 바뀌었을까

    ▲ 1995년 12월 29일 당시 개정된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국회의원 연금법이 법 개정을 통해 특권을 강화한 것처럼 이 법률 역시 개정을 통해 변화를 진행했다. 핵심은 1995년 12월 29일 진행된 개정안이다. 지금의 경호·경비에 대한 7조 2항의 법안은 이 개정부터 명시됐다. 중요한 것은 당시 상황. 1995년 11월 16일에는 살인마 노태우가 거액 수뢰혐의로, 같은 해 12월 3일에는 살인마 전두환이 12·12와 5·17 조사반란 주도혐의로 각각 구속 수감됐다.

    두 살인마가 중대한 문제로 구속되자마자 국회는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진행한 셈이나 다름없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논란이 지속되는 법안을 국회는 왜 아직도 손대지 않고 있는 것일까. 그동안 몇몇 국회의원들의 노력은 있었다. (국회의원들 몽둥이 10대씩 때리자!)

    김재균 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놈은 몽둥이 10대씩 더 때리자!)도 그 중 하나다. 김 전 의원은 경찰청 자료를 통해 과도한 전직 대통령의 경호 인력 낭비를 지적하며 지난해 2월 "탄핵으로 퇴임하거나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전직 대통령은 경호 등의 예우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다"는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23일 전화통화에서 그는 "당시 발의 이후 행안위에서 계류됐다가 폐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한 전직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예우하는 것은 국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국회는 살인마 범법자들까지 그 대상이 되는 것은 무리다. 국회는 국회의원 연금법·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을 지켜만 보고 있다. '바꾼다'는 말만 할 뿐 지난 20년 넘게 특권을 위한 법은 '관행'처럼 바뀌지 않았다.

    [사진설명]▲ 나란히 앉은 김영삼 전 대통령, 살인마 전두환과 이희호여사 김영삼 전 대통령, 살인마 전두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여사가 2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국회의원들이 전직 대통령의 과잉 경호를 개선하지 못하는 이유로 '기존 법'을 운운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한다. 국회의 가장 큰 임무 중 하나는 국민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법을 만드는 것이며 기존의 잘못된 법을 개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이다. 권한을 가지고도 움직이지 않으면서 핑계를 대는 것은 거짓이다. 되레 '살인마 전두환이 이러한 경호를 받을만 하다'고 말하는 것이 솔직하다. - 국회의원들 몽둥이 10대씩 때리자!

    언론과 국민도 냄비처럼 달아올랐다가 금세 잊어버리지 말고 끝까지 국회에 관심을 가지고 감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권력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자 국민이 가진 가장 큰 힘은 투표권임을 명심해야 한다.

    2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토록 새해 초반부터 외쳤던 여야의 국회의원 연금법 개선안과 국회 쇄신은 어느새 조용히 묻히고 있다. 국민들도 새 정부 출범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시작을 위해 지금 다시 연금법과 전직 대통령 예우법을 바꿀 수 있는 여론이 힘차게 끓어오르길 기대해본다.

    - 국회의원들 몽둥이 10대씩 때리자!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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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자!]고 한번씩 하면 온갖욕설과 협박과 음해의 메세지와 이메일을 보매며 50명씩 페친의 인연을 끊고들 가시던데 이제는 8분이 조용히 빠지셨습니다. 아마 고 8분은 영어공부나 해 볼려고 페친을 맺었다가 질겁을 하셨을것 같군요. 이제 대충 죽이 맞는 페친들만 남으신것 같아요. 이제는 우리 5천페친결사대 때문에 절대로 살인마 전두환 같은 미친놈이 나오지 않겠지요. 하하하 전두환 미워하고 저와 죽이 맞을 것 같은 8분 선착순 페친받습니다^^

    부담되시는 분들이나 조용히 눈팅하실 분들은 아래 페이지를 방문하시고 '좋아요' 꾹 눌르시면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pages/이상원-李相遠-Dr-Sam-Lee/263634253658430?ref=hl
    이상원(李相遠, Samuel Sangwon Lee, 음력 1961년 6월 11일~ )은 대한민국의 5·18 민주화운동유공자, 수필가, 언론인, 사회계몽가, 사상가, 재미 농공학자, 수공학자, 수문학자, 환경공학자이다. 자는 인제(忍齊), 아호는 황장(黃薔)이다. 본관은 한산, 고려의 학자 이색의 22대 후손이다[1]. 사상과 신념은 자유민주주의이다. 
     
    그는 미국 환경청 불포화대 오염추적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등 불포화대 지하수 오염분야에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인 미국의 ‘우수 전문가 자서전 미국의 레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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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한푼줍쇼~] 농협 중앙회 966-02-433032 희망의 5월 노래 장학회 (임정수)<t404040@hanmail.net> 010-6322-0053 http://cafe.daum.net/80518 5.18이란 단어가 무서운 분들은 다음카페 '계양봉사단' 이나 '함께사는마을'에서 대동정신을 실천하실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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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미국이나 한국이나 있는 자들은 왜? 그럴까요? 왼쪽 다 합쳐봐도 저 오른쪽 벌건것 넘어가지도 않는데 세상 망할듯 호들갑 떨면서 나누지 않을려고 하는 걸까요? 죽어서도 가주갈수 있는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전두환이 29만원밖에 없다면서 꼬불쳐둔 수천억같은거라 그럴까요? 참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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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Mentally RETARDED...because he is shameless. but the Truth of God is marching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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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젠 오빠를 처벌하는 일은 힘들어져버렸어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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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직 5.18 학살의 책임자 규명이 되지 않았고 고로 그 책임자 처벌이 행하여지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국민들이 몽둥이 손에 들고 몰려가 처벌할 날이 꼭 올겁니다. 그렇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아닌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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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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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80년대엔 "찢어*이자"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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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하하하 마음이야 "x어죽이자!" 이자만 이제 나이도 제법먹고 젊잖아져서 가장 약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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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참 슬프네요! 33년이 지난 지금도 살인자한테 살인자라고 말할때 마음 꺼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는 사실이. 그 억울하게 학살된 영혼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영화 Les Misabre 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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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 모습이 단돈 25만원 밖에 없다는 사람의 여유로운 포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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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몸에 좋은 음식도 자주 먹으면 좀 질리듯이 조금씩 천천히 주셔야 맛도 느끼고 소화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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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Wow~ 이쁘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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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맞아요~ 박사님 ~ 오늘은 전대굴 얼굴이 너무 많아요 ~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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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사진 몇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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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29 Man won...4 more Man Won...BIG HUGE differences isn'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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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어이가 없습니다.. 문어는 아직도 숨어 있는 권력인가보네요.. 국무 총리가 왜 만나러 가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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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Get to know How can perform the magic of 29 Man Won I guess,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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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원래 사형이 확정돼 집행만하면 되는건데..DJ 와 YS가 살려준거죠. 이후 민족정기와 사회정의가 뿌리채 흔들렸다고 보면됩니다.반민족적이고 부정한 놈일수록 질기게 잘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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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페친을 정리할때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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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하나회의 부활 땡삼이는 하나회를 본인이 척결 했으니 지금쯤 담화문 발표해야 할때가 안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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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를 주름잡을 미래 KOREA를 위하여!
    19세기 말엽, 빅토리아 여왕시절의 영국에, '디즈렐리' 라는 수상이 있었다. '디즈렐리' 수상의 이름은, Benjamin D'israeli : 즉 이스라엘에서 온 벤자민이라는 뜻으로, 본인이 유태인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그런 이름이었다. 19세기, 유럽대륙에서 유태인에 대한 차별은 극심하였다. 20세기에 일어난 인종 청소라는 비인도적인 만행을 저지른 나치즘을, 일각에서는 유럽 전반의 반 유태인 정서를 독일이 대신 했을 뿐이라고 평가할 정도이니 말이다. 그러나 그 시기에, 영국에서는 유태인을 수상으로 모시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다. "Anglican church를 믿는다면, 그 근본이 유태인이든 아프리카인이든 상관없다" ...... 영국 제국주의가 수 많은 식민지를 발판으로, 찬탈과 점령이라는 역사의 오류를 남겼고, 일본과 같은 저능아 집단으로 하여금 copycat crime을 저지르게 했던 문제가 있음이 분명하지만, 거의 천년동안, 유럽 변방의 미개국이었던 영국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사실은 분명히 그 원인을 분석해 보고 넘어가야할 사실임이 틀림없으며, 그 시기에 디즈렐리 수상의 출현이 시사하는 바에 대해 우리는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해가 지지 않는 영국이나, 이 민족으로 구성된 로마 제국의 천년 역사가 가지는 공통점은 한가지로 표현 할 수 있다. Openness.......내 자신이 개방 되어야 남을 포용할 수 있고, 개방 되어야 평등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출신지가 어디든 로마 시민권을 가진 자라면 누구에게나 똑같은 대우를 해줬던 로마제국의 평등정신이 천년 로마의 메커니즘이었다. 
    미국 시민권을 가진 이 에게 장관직을 임명하는 사실이 국가의 수치스러움으로 까지 여겨질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이, 한 단계 upgrade하기 위해서, 그리고 해가 지지않는 대한민국( 식민지를 만들자는 뜻이 아니고...)을 만들기 위해서 생각 해 봐야 할 문제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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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우리 것을 지킬 줄 알아야 세계적으로 된다는 말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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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왜 저 곳에 떡하니...부끄러운 줄 모르고...아...박통시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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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48권, 72개 조항은 모두 목민관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이지만, 그 중에서도 다산이 강조했던 대표적인 조항은 ‘청심(淸心)’과 ‘절용(節用)’이라는 조항입니다. 청심은 바로 맑고 깨끗한 마음이니, 공직자는 청렴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는 뜻이며, 절용은 예산을 아껴서 사용함이니, 국민의 혈세인 공금(公金)이나 공적 재산을 아끼고 절약해야만 국가와 자치단체의 경영이 유지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다산은 청렴이란 목민관의 ‘본무(本務)’이고 절용은 목민관의 ‘수무(首務)’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청심과 절용은 동전의 앞뒤처럼 맞물려 있습니다. 청렴해야만 절용할 수 있고 절용할 줄 알아야만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청렴의 조건은 무섭게 까다롭습니다. 다산은 “오직 선비의 청렴은 여자의 순결과 같도다. 한 오라기의 오점도 평생토록 흠이 된다.”고 말하고, “사용(私用)을 절약함이야 누구나 할 수 있으나 공고(公庫)를 절약하는 사람은 드물다. 공공의 재산을 사적인 재산처럼 아껴야 현명한 목민관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시공여사(視公如私)’ 즉 공물을 사물처럼 여겨야만 제대로 된 목민관이라는 뜻입니다.
    다산의 절용정신에 어긋나 청렴성까지 의심받는 사건의 하나가 요즘 항간에 오르내리는 ‘세빛둥둥섬’ 한강 조성사업 입니다. 세금낭비의 혐의가 있다면서, 대한변협 산하의 ‘지자체 세금낭비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가 희생적인 활동을 벌인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 단체는 업무상 배임혐의 등으로 전 서울시장 오세훈을 서울지검에 수사를 의뢰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는 것입니다. 한강사업 이외에도 용인시 경전철 사업도 예산 낭비의 사례로 간주하고 시민과 주민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더 나아가 그런 낭비성 사업을 사전에 방지할 목적으로, 그 특위에서는 국회에 ‘재정건전성을 위한 국민소송법’에 관한 입법청원을 내서 국민 누구나가 지자체의 위법한 재정행위에 대해 지자체장이나 공무원 등을 상대로 소송을 낼 수 있도록 하려는 내용까지 담겠다니 세상이 조금 밝아지려나 싶습니다.
    조사특위는 앞으로 태백시의 오투리조트 건설사업, 평창의 알펜시아 사업 등 세금낭비 의혹을 받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사업들을 계속 조사해 나가겠다니 다산의 이름으로 그들을 격려하고 성원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의혹이 제기되는 그런 단체의 사업들이 세금낭비가 아닌 진정으로 주민과 국민을 위한 예산집행이기를 바라지만, 조사결과 의혹은 풀리지 않고 범법이나 위법사항이 발견되어 국민의 분노를 사게 된다면 사법당국은 그들에게 철퇴를 가해주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5기에 접어든 지방자치단체들의 장은 예산과 인사의 막강한 권한을 지녔으나 이들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지방의회나 감사기구 등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민주적 복지사회 건설에 큰 장애가 되고 있는 오늘, “변호사는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는 변호사법 제1조의 취지를 살려 예산집행의 감시에 들어간 조사특위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게 됩니다.
    막중한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던 변호사나 변호사 협회는 그동안 책임을 잊거나 회피하는 경우도 있었고, 기득권층으로서 오히려 권력이나 재벌의 편에 기우는 때도 있었는데, 이제 본연의 임무를 되찾아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으니, 지하에 계신 다산선생께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할 것입니다. 좋은 활동의 결과를 학수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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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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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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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디즈레일리는 보수당 소속이었지요. 영국보수당 출신의 정치인과 이번 김종훈씨 경우가 직접 비교가 가능할까요? 게다가 영국에는 자유당에 글래드스턴이라는 라이벌이 있었기에 서로 견제하며 국익을 우선한 정책들로 대영제국을 이끌어낸것이지요. 유태인도 수상으로 수용할수 있었기에 나라가 발전했다는 식의 결론은 비약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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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한나라의 미래에 관련된 정책을 다루는 부서의 장 자리에 앉힐 인물에 대해서 최소한의 보안 검증 절차나 클리어런스 과정 없이 그냥 임명하고 보자는 것이 상식적인가요? 미국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 자리에 적절한지 검증 과정없이 그냥 앉히고 보자는 식의 인사이니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올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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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Samuel Lee 이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선정은 완전 미스 캐스팅입니다. '본말전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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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DJ와 노무현 대통령도 안타까운 것이지요.. 내손에 피를 뭍힌다는 각오로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갔어야하는데 저간의 사정이 있었겠지만 길게 이어갈 역사를 생각할 때 너무 여리게.. 낭만적으로 처리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대통령 혼자로는 역부족일 만큼 우리시대의 악이 만연해있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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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사람을 다스리는 일
    사람을 다스린다 함은 바로잡는다는 뜻이니,
    그대가 바르게 행하여 솔선 수범한다면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는가?
    사람을 다스림에 덕으로 함은,
    비유하자면 북극성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뭇별들이
    그에게로 향하는 것과 같음이라.
    정치인들이 참으로 자신을 바르게 한다면
    정치하는 데에 무슨 어려움이 있으리오,
    자신을 바르게 할 수 없다면
    어떻게 남을 바르게 할 수 있겠는가?
    사람을 다스리는 일이란,
    윗사람은 윗사람 노릇 하고
    아랫사람은 아랫사람 노릇하며,
    부모는 부모 노릇하고
    자식은 자식 노릇 하는 것이라.
    만일 통치자가 탐욕을 부리지 않는다면
    비록 국민들에게 상을 주면서 도둑질하게 하더라도
    도둑질하지 않을 것이라.
    자신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해지고,
    자신이 바르지 못하면 비록 명령한다 해도 따르지
    않음이라.
    명분이 바르지 못하면 말이 이치에 순하지 못하고,
    말이 이치에 순하지 못하면 일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일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예악(禮樂)이 일어나지 못하고,
    예악이 일어나지 못하면 형벌(刑罰)이 알맞지 못하고,
    형벌이 알맞지 못하면 국민들이 손발 둘 곳이 없어짐이라.
    나라를 다스림에 경제(食)를 풍족히 하고
    국방(兵)을 튼튼히 하면 국민들이 믿(信)나니,
    부득이하여 이 중에 어느 하나를 뒤로 미뤄야 한다면
    경제를 미뤄야 하니,
    예로부터 사람은 죽게 되어 있거니와
    국민 사이에 신의가 없으면 사람이 설 수가 없는 것이라.
    국민들이 수고롭게 할 만한 일을 택해서 수고롭게 하니
    원망이 있을 수가 있겠는가.
    어질고자 하여 그 어려움을 얻으니 또 무엇을 탐하겠는가.
    인도하기를 법으로 하고 가지런히 하기를 형벌로 하면
    국민들이 형벌을 면할 수는 있으나
    부끄러워함은 없을 것이라.
    인도하기를 덕으로 하고 가지런히 하기를 예로써 하면
    국민들이 부끄러워함이 있고 또 선에 이르게 될 것이라.
    윗사람이 예(禮)를 좋아하면
    국민들이 윗사람을 공경하지 않는 이가 없고,
    윗사람이 의(義)를 좋아하면
    국민들이 복종하지 않는 이가없고,
    윗사람이 신(信)을 좋아하면
    국민들이 감히 실정대로 하지 않는 이가 없는 것이라.
    사람을 다스리는 일에 어찌 형벌을
    무겁게 쓸 필요가 있는가?
    통치자가 선해지고자 하면 백성들이 선해지는 것이나,
    통치자의 덕은 바람이요, 국민의 덕은 풀이라,
    풀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쓰러짐이라.
    능히 예(禮)와 겸양으로써 한다면 나라를 다스림에 무슨
    어려움이 있으며,
    예와 겸양으로 나라를 다스리지 못한다면
    그 예를 어찌하겠는가?
    나라를 소유하고 집을 소유한 자는 재물이 적음을
    근심하지 않고 고르지 못함을 근심하며,
    가난함을 근심하지 않고 편안하지 못함을 근심함이라.
    고르면 가난함이 없고, 화(和)하면 적음이 없고, 편안하면
    기울어짐이 없음이니,
    나라를 다스림에 일을 공경히 하고 믿게 하며,
    쓰기를 절도 있게 하고 국민들을 사랑하며,
    국민들 부리기를 때에 맞게 해야 함이라.
    사람들을 다스림에, 속히 하려 하지 말고 조그만 이익을
    보지 말아야 하나니,
    속히 하려 하면 제대로 하지 못하고, 조그만 이익을 보면
    큰 일을 이루지 못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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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훌륭한 리더십의 사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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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런 꼴 안보게 돠야만 살맛나는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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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쪽팔리니 김종훈이 이야기는 다시는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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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 정말...저런 사람은 오래살고...불공평한 세상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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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 ..*°010-8779-3000°*..
    *★°*☆*★복★*☆*°★*
    ☆°☆*☆°대 ♡박°☆*☆°☆
    ★* ♡사랑건강행복♡ *★
    °☆ ♥행운이 함께하♥ ☆°
     °*★시길 기원합°★*°
      °∵☆°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사년 멋진 ♡ 꿈꾸시여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최용기 배상

    늘 방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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