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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4대강을 한번 더 파라"는 Youngmean Kang님의 말이 전혀 농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속이 많이 상하네요 ㅠㅠㅠㅠ미국 무기 장사 아시아가 봉이야
“아시아 지역 무기 판매가 유럽에서 줄어드는 양을 만회하고도 남을 것이다. 앞으로 최소 몇 년간은 미국 무기에 대한 수요가 충분할 것이다” - 미국항공우주산업협회(AIA) 록히드마틴, 보잉, 노스롭그루먼 등 방위산업체가 속한 단체
아시아 시장은 안보 면에서 미국에 아주 중요하다. 먼저 중국이 아시아에서 군사 강국으로 입지를 굳히는 것을 견제할 수 있다. 중국의 군사력이 커질수록 이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쪽은 미국이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도 중국의 군사력 팽창에 맞설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방위산업체 컨설팅 업체인 바우어그룹아시아의 루퍼트 해먼드체임버스 씨는 “중국이 동남 중국해에서 연일 이어지는 영토분쟁과 관련해 자국의 영유권을 강하게 주장하는 만큼 주변 국가에서 국방예산을 더욱 늘릴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얼마 전 미사일 시험 발사까지 했다. 일본으로서는 북한의 미사일에 대응할 미국의 무기가 필요해진 셈이다. 이에 일본은 지난해 12월10일 총 4억21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이지스함 2척에 새로운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일본은 새로운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4억2100만 달러를 주고 사들이기로 했으며, 50억 달러를 투입해 주력 전투기를 F4에서 F35로 교체할 예정이다.
미국으로서는 일본이 자기들 스스로 비싼 돈 들여가며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는 방어선을 만들어주고 자국의 무기까지 사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미국이 직접 돈을 들여 구축해야 할 군사 방어망을 무기 수출까지 해가며 구축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이다.
한국도 미국의 주요 무기 판매처이다. 미국은 지난해 12월21일 무인 정찰기 ‘글로벌호크’ 1세트 4대를 한국에 판매하겠다고 공식 통보했다. 로이터는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12억 달러(약 1조3000억원)에 글로벌호크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시기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2주가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북한의 미사일로 인한 불안 요소가 한국과 미국으로 하여금 글로벌호크의 필요성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글로벌호크(Global Hawk)는 이름 그대로 ‘세계를 나는 매’라는 뜻으로, 비행고도 최고 19.8㎞에서도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를 동원해 지상에 있는 0.3m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 최대 비행 속도는 시간당 636㎞이며 작전반경은 3000㎞에 달한다. 작전 비행시간은 38~42시간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성공은 한국에 이 글로벌호크의 필요성을 자극했다.
이전에도 한국이 글로벌호크를 구입하고자 했으나 미국 의회는 미사일기술통제체제 규정을 이유로 글로벌호크 판매에 반대했고, 미국 정부 역시 지지부진한 자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미국 국방부는 “한국이 북한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무인 정찰기 글로벌호크 판매를 공식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이제 미국이 한국에 글로벌호크를 판매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글로벌호크는 가격이 만만치 않다. 글로벌호크 1세트는 RQ4 블록30형 4대로 여기에 장비와 부품 등을 모두 포함하면 12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3000억원에 달한다. 2009년 4800여억원이던 것이 2011년 9400여억원으로 뛰었고, 지난해 10월 다시 1조원을 넘더니 의회 통보 과정에서는 약 1조3000억원까지 상승해 결국 3배나 뛰었다. 수요가 절실하면 가격이 오르기 마련인 것이 장사라지만 상당히 고가이다.
한·일 보수 정권 출범으로 ‘무기 특수’
하지만 한국 처지에서는 고가에라도 필요하면 살 수밖에 없을뿐더러, 이런 비싼 무기가 한국에 팔려나가면 한국과 인접한 나라들도 이 무기를 구입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미국이 글로벌호크를 한국에 판다고 하자마자 일본·오스트레일리아·싱가포르 정부도 글로벌호크 구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올해는 미국이 더더욱 아시아 무기시장의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해이다. 한국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일본에서는 아베 신조 총리 등 친미 보수 성향의 지도자가 탄생한 것도 미국의 무기 수출에 힘을 실어준다. 무기 특수를 업고 미국은 2011년 전 세계 173개국에 무기를 수출해 442억8000만 달러(약 49조9600억원)를 벌어들였다. 이 액수는 전년도에 비해 100억 달러나 늘어난 것이다. 내년에는 여기에서 70%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미국 국무부는 전망한다. 한국의 새로운 정권은 북한과의 관계 때문에,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방어와 중국과의 영토분쟁 때문에 무기 수입을 희망할 것이라는 이유에서이다.8시에 만나는 오늘의 명언 한꼭지박근혜 당선인 인수위,자문위원단 안둔다…보안강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인수위 자문위원단을 두지 않기로 했다.
또 인수위 활동의 보안을 위해 인수위원 및 인수위 직원들이 보안 사안을 지키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6일 인수위 첫 전체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인수위의 자문위원제를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며 “인수위 직원은 전 문위원과 실무위원을 두는 것으로 국한해 인수위 규모를 최대한 슬림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인수위 자문위원제를 통해 논의되고 있는 여러 정책 사안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자문위원제는 여러가지 폐해와 부작용 이 초래될 우려가 크다” 며 “정리하지 않은 내용이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그게 마치 결정된 듯한 일이 생기기 때문에 이로 인한 혼란이 역대 인수위 활동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여러차례 지적돼왔다”고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도 “낙종도 없고 특종도 없는 인수위를 만들겠다”며 “언론이 특종을 하기 위해 상상력을 발휘하면 결국은 오보로 끝난다”고 말했다.
다만 이생각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뜻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김용준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의 결정사항”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인수위 활동에 대한 보안 강조가 이날 회의의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윤 대변인은 “발표의 혼선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대외공 보활동의 창구를 대변인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며 “김용준 위원장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및 직원등이 맡은 바 업무에 전념하되 직권을 남용하지 않고 재직기간중에는 물론 퇴직한 후에도 그 직무와 관련해 알게 된 비밀을 대통령직 인수업무 외에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 다”고 전했다.
또 “김 위원장은 ‘이 같은 사항 이 준수되지 않을 경우 위원회 모든 구성원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관계법령에 따른 응분 의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윤 대변인이 전했다.
또 윤 대변인은 “규모는 작지만 생산적인 인수위원회 활동에 초첨을 맞추기로 했다”며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정부의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 파악, 새정부의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등을 관련법령에 따라 조용하고 성실하게 수행하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는 오는 7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주재로 인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참석자는 인수위원 전원과 취임준비 위원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인수위 행정실장, 대통령당선인 비서실장, 당선인 정무·홍보팀장, 당선인 대변인이다.
[조선일보/박의래,이현승 기자][8시에 만나는 오늘의 명언 한꼭지]기타리스트 이병우와 함께하는 GT on the road season 2. 여행 포토 에세이 공모전이 지금 시작됩니다.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작곡한 ‘설렘, 휴식, 모험, 그리움’ 의 테마별 기타 연주곡이 최초 공개되는 ‘GT on the road season 2’에서는 첫번째 테마 ‘설렘: 떠나는 날’에 대한 에세이를 시작으로 4가지 에세이가 주차별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각 테마곡에 어울리는 당신만의 여행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그란투리스모와 함께하는 나만의 여행’ 상품권이 증정됩니다.
GT on the road season 2 바로가기> http://goo.gl/Ob4y4민중이란 말은 민중이 소비대중이 되면서 사어가 된 듯. 소비대중은 상류지배계층을 동경하는 반민중의 정서를 갖고 있다. 자신의 존엄을 주체적인 미학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키치라는 중심주의 미학에서 찾고 있다. 팝아트의 차별성은 키치를 전유하는 것인데, 지금은 역으로 키치가 아트를 전유하는 추세.
다음은 미술시장호황인 2007년 민중미술을 시장에 재진입시키려는 시도에 대한 증언격인 기사다. 기사제목이 상당히 노골적면서도 냉소적이다.
[한국경제] 추억의 민중미술 … 시장서 먹혀들까
○왜 민중미술인가=한국의 민중미술을 벤치마킹한 '차이나 아방가르드'인 중국 현대미술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시장에서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이 '시장 노크'의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또 최근 미술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일부 컬렉터들이 순수미술 작품에 비해 저평가된 민중미술로 관심을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86세대 기업가를 비롯해 의사 변호사 등 일부 신흥 부유층이 6·10항쟁(1987년) 20년을 맞아 '역사적 산물'이나 '추억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데다 시간이 지나면 작품값도 오를 것이란 기대감까지 작용했다.
박이찬국 갤러리 눈 대표는 "민중미술이 언젠가는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에선 시대정신을 담아내면서도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어떤가=현재 활동하고 있는 민중미술작가는 500~600여명.이 가운데 시장에서 작품이 거래되거나 가격이 형성된 작가는 작고작가 오윤을 비롯해 임옥상 강요배 민정기 이철수 홍성담 주재환 신학철 박재동 등 10여명에 불과하다.
30~40대 작가로는 배영환과 김태헌 정도다.
작품 값도 저렴한 편이다.
화랑가에서는 이들 작가의 작품이 점당(100호 기준·160×132cm)1000만~3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경매시장에서는 오윤과 강요배 작품이 인기다.
오씨의 작품은 1998년 이후 출품된 30여점이 모두 팔려 낙찰률 100%를 기록했고,강씨 작품 '연주담'은 지난해 12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230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전망과 문제점=민중미술의 시장성에 대한 반응은 엇갈린다.
극사실주의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비슷한 화풍인 민중미술이 예전의 정치적 이념보다 자연과 삶 속으로 파고들면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낙관론.반면 우찬규 학고재 갤러리 대표는 "1980~1990년대 정치적 이념과 선동적인 메시지를 드러낸 민중미술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지 못해 시장에서 이미 퇴출된 상태"라며 "앞으로 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킬지는 미지수"고 말했다.
사진: 신학철作 '신기루'스위스 제네바 꿈꾸는 송도
송도국제도시는 스위스 제네바나 벨기에 브뤼셀같은 국제기구의 허브도시를 꿈꾼다. 인천시는 지난해 GCF(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을 유치한 데 이어 최근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송도에 유치하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현재 서울시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사무소 위치는 상반기 중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은행 실무단은 지난해 12월 인천과 서울을 오가며 1차 실사를 실시했으며 조만간 2차 실사할 예정이다.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인천에 들어오게 되면 송도는 명실공히 국제기구의 도시로 발돋움하게 된다.
인천에는 유치가 확정된 GCF사무국 외에 유엔동북아지역사무소 등 10여곳의 국제기구가 있다. 인천시는 GCF사무국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와 녹색성장기술센터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세계은행 산하 글로벌정보보호센터와 서해와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황해광역해양생태계 사무국 등의 유치도 서두르고 있다. 유엔 개발계획 산하 기관인 황해광역생태계 사무국은 황해권인 중국과 북한, 한국 인근의 해양 생태계를 조사 연구하는 기구다.
국제기구들이 입주할 아이타워 건물이 최근 완공돼 송도에 흩어져있는 각종 국제기구들이 이곳에 모이게 된다. GCF사무국도 이 건물에 입주한다. 지하 2층 지상 33층 건물의 아이타워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갖추고, 지능형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http://www.songdoibd.co.kr“미국은 자본주의의 ‘천연주스(natural juices)’다”
“투자자들은 미국 정부의 결정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 경향이 있다. 항상 정부에 대한 찬사와 비난이 엇갈린다. 진정으로 찬사를 보내야 할 곳은 자본주의의 상징인 미국 그 자체”
“자본주의는 자정작용이 가능하며 언제나 성장해왔다. 미국경제 회복은 정부가 아닌 자본주의 그 자체로 인한 것이다”
“미국은 사람의 잠재력을 촉발시키는 환경을 가진 나라. 사람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서는 사람에게 투자해야한다. 미국이 바로 그런 곳” - 워렌 버핏역사의 응답이 시작되나..
故 장준하 선생 분향소, 서울광장에 마련
30일 오전까지 분향소 운영…28일 추모객 1000여명
고(故) 장준하 선생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28일 낮 12시께 서울광장 동편에 마련됐다. 장준하 선생 겨레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000여명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았고 미망인 김희숙 여사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분향소를 찾았다.
분향소는 30일 오전 9시까지 운영되며 29일 오후 7시에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장준하 선생 추모전시회 '장준하가 꿈꾸던 조국'도 31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된다.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故장준하 선생의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다.전정희의 관전평 - '아트 칼싸움’ 쇼가 가미된 고대 그리스시대 광장의 현대적 담론
변희재(39) 미디어워치 대표와 팝아티스트 낸시랭(34)의 설전이 ‘재밌다’. 꼭 집어 얘기하라면 영화 ‘황산벌’에서 봤던 신라·백제군 간의 황산벌 전투 장면처럼 코믹하게 느껴진다. 물론 블랙코미디다.
그간의 MBC 사태와 그 사태의 중심에 섰던 김재철 사장 해임으로 촉발된 ‘권력 밖 고등룸펜’(실업자란 얘기는 아니다)들의 기싸움인 셈인데, 심각하면서도 심각하지 않아 좋다.
한데 이 ‘권력 밖 담론쇼’가 맛을 더하기 위해선 변씨가 결기를 좀 낮춰야 한다. 왜냐면 낸시랭이 영화 ‘와호장룡’에서처럼 대나무의 탄력성을 이용한 ‘아트 칼싸움’으로 덤비는데 대나무 밑 둥을 자르거나 대나무밭 전체에 불을 지르는 자세로 나오면 광장의 청중이 재미없기 때문이다. 낸시랭을 향해 ‘3류 연예인’ ‘무능력자’ ‘쓸데없는 인간’이라는 감정적 대응은 ‘고등룸펜’으로서 과한 칼질이다. 낸시랭이 나이를 속였다는 잡보성 격서도 논외로 다뤄져야할 사안이었다. ‘때려잡으려(박멸)’하지 말고 물러가게 하는 전법을 구사해야 싸움의 고수다. - 전정희사이버 대안가족. 신선하다.모에화 심층탐구
핵심포인트: 어떤 추한 것이라도 미소녀로 바꾼다.밥로스 모에화모에 국내현황
좌측부터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일베 변희재 모에화 진행중
모에의 초기단계는 단순한 미화로 시작한다. 대상 그 자체를 모에화하지 않고 주변에 미소녀나 귀여운 이미지를 배치함으로써 모에화를 꾀함."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한다." - 도스토예프스키, 백치中[장준하 아들이 박지만에게 보낸 공개 편지]
박지만씨,
지만씨의 이름이 내 기억에 남아있는 것은 아버님의 의문사 이후 학업을 중단하고 낮에는 가게 점원으로 밤에는 포장마차에서 일을 하면서 살아가던 시절, 동창들의 입을 통해 중앙고등학교를 다니던 지만씨의 이름이 들려지면서 부터였다고 생각됩니다.
그 후 그리도 잔인했던 1980년 5월을 훈련소에서 보내고 전방에서 사병생활을 하던 때,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가 되었다는 지만씨의 소문을 심심치 않게 들었었고, 한동안 듣지 못했었던 지만씨의 이름을 내가 다시 듣게 되었던 것은 싱가폴에서 마약중독자 상담원으로 일을 하던 당시 지만씨가 마약중독으로 치료감호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지만씨의 이름을 다시 듣게 된 것은 최근 지만씨가 ‘친일인명사전’에 대한 게재금지 가처분과 배포금지 신청을 법원에 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였습니다.
박지만씨,
지만씨와 나는 너무도 다른 삶의 공간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런 이유로 해서 나는 지만씨와는 스쳐 지나갈 기회조차도 없었고 또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만씨가 ‘친일인명사전’에 대한 게재금지 가처분과 배포금지 신청을 법원에 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제서야 지만씨에게 이런 글을 쓰고자 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같은 역사 속을 헤치며 살아야만 했었던 한 사람으로서 역사를 향해 다하지 못한 책임에 대한 고백 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박지만씨,
나는 지만씨의 아버지는 일황에게 충성을 바쳤던 일본군이었고 내 아버지는 일제와 맞서 싸웠던 독립군이었다거나, 지만씨의 아버지는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독재자였고 내 아버지는 민주와 통일을 위해 목숨 바친 민족주의자였다는, 또는 지만씨의 아버지는 부정한 재산을 남겨 주었지만 내 아버지는 깨끗한 동전 한 닢 남겨준 것이 없었다는 이야기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역사는 역사가 스스로 평가하도록 맡겨 두라는 것입니다.
역사는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몫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있었던 역사를 그대로 남겨두는 것입니다. 혹자는 역사는 승자에 의한 기록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내가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인류 역사는 사필귀정이라는 원리에 의해 움직인다는 신념 뿐 아니라 부정한 권력에 의해 조작되었던 인혁당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역사의 현장을 보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자식 된 입장에서 아버지의 이름이 친일인명사전에 오르는 것을 막고자 하는 마음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는 결코 지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지우려 하면 할수록 더욱 번지게 되는 것이 역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만씨가 자신에게 수치스러운 또는 불리한 사실이라는 이유로 역사를 지우고자 한다면 역사는 지만씨의 이와 같은 행동을 또 다른 수치스러운 역사로 기록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 두기 바랍니다.
박지만씨,
내 아버님은 의문의 죽임을 당하시기 불과 수 개월 전에 지만씨의 아버지에게 공개서한을 보내면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이 지구상에는 수백억의 인간이 살다갔습니다. 그 중에 ‘가장’ 되었던 사람들은 누구나 ‘내가 죽으면 내 집이 어찌되겠는가’하는 걱정을 안고 갔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사회는 발전하여 왔습니다. 우리들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지만씨나 나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 민족은 발전해야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한민족의 역사는 기록되어 남겨져야 하며 또한 전해져야하는 것입니다. ‘친일인명사전’은 역사입니다. 역사가 평가하도록 남겨두어야 할 역사인 것입니다. 역사를 지우려는 오류를 범하지 말기를 다시 당부합니다.
2차 세계대전 중 유대인 수용소 소장으로서 수천 명의 유대인들을 학살한 아몬 게트(Amon Goeth)의 딸은 ‘내가 과거를 바꿀 수 없다면 미래를 위해 무언가는 해야 한다’라고 다짐하면서 생존자 중 한 사람을 만나 잔혹하고 치욕스러운 아버지의 과거를 듣고 용서를 빌게 됩니다.
박지만씨,
이제 우리는 살아서 오십대 초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짧지만 길었일베 낸시랭 논문 연구중김정은 아이맥 간지B-2“친노종북세력이 낸시랭을 띄울거라 예상은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크게 띄울지는 몰랐다. 어디까지 가나 보려고 한다. 좌파대변인들 다망해서 낸시랭한테 의존하고있는데 가관이다. 수준이안되는 낸시랭을 좌파종북에서 자꾸 내세우는데 어디까지가나 볼려고 상대해주고있다. 박원순시장이 운영하는 tbs나 cbs에서 시사프로 mc시킬때까지 지켜볼꺼다. ” - 변희재일베, 낸시랭 당의정 설
좌빨 여초 싸이트 같은 데서는 팩트고 나발이고 없고 우파 관련된 얘기는 무조건 '안 보여~ 안 들려~' 그러는데, 변희재랑 낸시랭이랑 엮인 이후에는 '변희재를 비웃기 위해서' 은근 변희재 나오는 프로그램들 다 보고 그러더라. 챙겨보는 수준은 아니라도, 보다가 변희재 나오면 집중하는 수준이랄까.
물론 반응 자체는 '으이구 변듣보 헛소리하네ㅋㅋㅋㅋ 낸시랭이 너 따위랑ㅋㅋㅋ' 이건데,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지.
변희재가 방송 나올 때마다 대략 마지막 부분에 가서야 낸시랭 얘기 꺼내는데, 거기에 이르기까지 종북좌빨이나 간잽이 등에 대한 팩트를 계속 쏟아낸다.
결국 가랑비 옷 젖듯이 패션좌빨 김치년들도 그 얘기를 들을 수밖에 없는 거지. MBC 사장 공모에 나가겠다는 거라든지, 낸시랭이랑 끝끝내 찌질하다 싶게 말 섞는 거를 두고, 일베에서는 '왜 그런 무리수 짓을 하느냐'라고 하는데, 결과만 놓고 보면, 암만 나의 주장이 옳고, 많은 사람이 알아야 된다고 하더라도, 화제성이 없으면 골방에 들어앉아 염불하는 것과 다르지 않게 된다.
화제성을 만들고, 거기에 얹혀서 할 말을 하는, 이를테면 '당의정' 전략이 효과적인 거지. 그런 측면에서는 현재 변희재가 탁월하게 잘하고 있다고 본다.
물론 나중에 더 크기 위해서는 낸시랭 따위는 털어버려야 되는 건 맞는데, 거기에 대한 복안도 가지고 있다니까 안심이 되는 거고.리얼 페이크괜찮아. 기다려줄게.
하지만, 내게 왔을때는 나만 봐야 해.
무슨 말인지 알아?
- 고바야시 미도리@BotMidori공짜는 없다.
미국의 B-2 스텔스 폭격기<사진> 두 대가 한반도 상공에 훈련 임무 수행차 출격하는 데 총 556만달러(약 62억원)가 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포린폴리시誌(FP)가 28일(현지 시각) 전했다.
FP는 지난해 공직청렴센터(CPI)가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 "B-2는 대당 가격이 21억달러이며 비행 시 시간당 소요 비용도 약 13만5000달러에 이른다"며 "B-2의 운항 비용은 미 공군의 다른 어떤 비행기와 비교해도 2배 이상"이라고 했다.
이번 훈련을 위해 B-2는 미주리주 공군기지에서 한국까지 왕복 비행을 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20.6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감안하면 B-2의 운항 비용은 대당 278만달러, 총 556만달러라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비용은 이게 전부가 아니다. 2010년 보고서에 따르면 B-2는 1시간을 비행하면 정비·보수에 약 50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미 공군은 지난해 B-2 정비에만 예산을 8억달러 이상 썼다고 FP는 전했다. - 포린 폴리시誌 보도"나는 정상적으로 사업을 해왔고, 비자금을 세탁하려고 그림 거래를 하는 기업은 없다"며 "(국세청에 적발된) 매출 누락은 실수이지 고의적인 게 아니다" - 홍송원CJ 一家, 해외 미술품 1422억어치 사들여
조선일보 거래 내역 입수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통해 2001년부터 7년간 138점… "李회장 개인 재산으로 샀다"
재벌가(家) 그림 매입 창구로 알려진 서미갤러리 홍송원(60) 대표가 최근 탈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홍 대표와 한 재벌 그룹 오너 일가의 미술품 거래 내용이 본지 취재로 밝혀졌다. 재벌가의 미술품 거래 내용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거래는 홍 대표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와 검찰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수사가 주목된다.
목록은 2009년 무렵 CJ 관계자가 관계 당국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CJ 관계자는 자금 출처에 대해 "선대로부터 상속받아 차명(借名)으로 관리되던 이 회장의 개인 재산으로 샀다"고 당국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홍 대표는 본지와 통화해 "CJ 쪽과는 2007년에만 아주 일부 거래가 있었을 뿐, 그 이전에는 거래가 없었다"고 말해, 문제의 거래를 숨기려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앞서 서미갤러리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벌인 국세청은 2008년 이후 홍 대표가 CJ·대상·오리온 등과 거래하면서 매출을 누락하는 등의 방법으로 법인세 30여억원을 포탈한 혐의가 있다며 지난달 말 검찰에 고발했다.“대마피며 떡치다가 질사” - 일베 한줄 요약
저것 자체는 나쁜 게 아니다. 긴 인생 살다보면 한때 그럴 수도 있다. 대마도 나쁜 게 아니며, 떡이나 사정은 심지어 좋은 것이다. 문제는 저걸 나쁜 것으로 생각하는 세상의 상징계의 질서에 우리가 길들여졌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 논의하는 우리의 어휘수준이 단순하다는 것이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상징계를 파괴시키고, 갱신하는 쥬이상스를 만들어 내야하는 예술인들의 직무유기며 자기소외다. 그렇지 않으면 우린 계속 대한민국이란 초등학교에서 벗어 날 수가 없다.자기 지금 굉장히 멍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나랑 술이라도 마시면서 기운을 내야 할 것 같아. 나도 자기랑 술 마시면서 기운을 내고 싶고. 그러자 응? - 미도리 봇@midoribotkr다리길이, 명품코, 미친 기럭지, 명품가슴, 쵸콜렛복근, 물광피부, 숨길 수 없는 볼륨.. 우린 언제까지 연예인의 신체부속을 나눠 팔 것인가. 특수부위 잘라 파는 정육점도 아니고. 언제쯤 한 인간의 스타일이나 애티튜드를 이야기 할 날이 올 런지?멘붕이 아니라 룰루랄라 유럽여행.
런던인거 같은데 저기 어딘지 아시는 분?가축병원 x 제비다방詩心을 가진 기자가 있네
"북한이 개성공단 폐쇄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한 가운데 31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측 황해북도 개풍군 주민들이 소를 끌며 논밭을 일구는 평화로운 모습과 바로 옆 군초소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보인다." - 한재호 기자봉건제도의 어원과 의미
봉건feudal이란 말은 오늘날 역사적 개념으로서는 중세 서유럽의 봉건제도feudalism체제를 의미한다. 이는 봉신관계와 봉토에 관한 관습적인 봉건법에 의해 규제되는 지배층의 주종관계를 말하며 장원제와 농노제를 포함해서 말할때는 봉건사회라고 한다.
봉건사회는 특히 폐쇄적인 농업 경제에서 번성한 문명의 한 형태이며, 단순히 영주와 봉신 및 봉토가 존재한다는 것 말고는 일반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봉건제도는 광범위하게는 봉건적 정치 질서의 기초가 되는 사회-경제적 구조까지 포함해서 설명하고 작게는 지배계급 내의 주종관계, 즉 쌍무적 계약관계인 봉신제도와 봉토의 수수관계인 봉토제도가 결합한 제도이다.
이런 사회에서는 민간의 의무든 군사적 의무든 모든 공식 의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군주와 개인적으로 맺은 인간적인 관계 때문에 그 의무를 수행한다.
봉신은 주군에게 복종과 봉사의 의무를 지고 주군은 봉신을 보호하고 부양할 책임을 지는 계약 관계에 의해 이루어진다. 주군은 부양할 책임으로서 봉신에게 봉토를 증여하게 된다.
"봉건적"이란 단어는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동산이란 뜻을 지는 feos란 말은 부르군드사회의 문서들 속에서 처음 등장했다. 그러나 feos란 말은 910년대 이후 문서들에서 사라지고 다른 형태와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된다. 11세기 말부터 변형된 말들 중의 하나인 feodum이란 말이 다른 형태의 말들을 제치고 널리 사용되었고, 마침내 오늘날 우리가 봉토라고 부르는 말인 fief에 대해 표준적인 라틴어가 되었다. fief, 즉 feodum은 "fehu-od"라는 게르만어에서 파생되었다.
fehu-od는 원래 가축의 재산을 의미하였으나 나중에는 의미가 변천하여 토지보유권tenure를 의마하게 되었다. feodalis란 말은 본격적으로 17세기경부터 사용되었고, 1630년대 프랑스어 사전을 보면 fe'odalite'를 역사 용어가 아닌 법률용어로 묘사되어 있다. 이리하여 feodum 곧 봉토fief란 단어는 비로소 하나의 구체적인 대상으로 무조건적으로 양도되는 것이 아닌 조건이 달린 하나의 토지를 생동감 있게 가진 단어가 되었다.테오도어 아도르노 @Theo_W_Adorno
예술가들은 새로 얻은 자유의 왕국을 기뻐하기보다는 오히려 이제 거의 무의미하게 된 명목적인 질서를 다시 추구하게 되었다.
이제 남아있는 부분은 상품의 물신적 성격밖에 없다. 이는 예술의 초기 형태에서 볼 수 있는 태고적인 물신주의로의 퇴행을 의미한다. 그 같은 한에서 예술에 대한 유행적 태도는 퇴행적이다.
말러의 예술은 세상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차 있어 세상의 규범을 만족시키지 않는 것인데도, 그걸 보고 세상은 자기가 이겼다고 환호성을 질러댄다.
예술의 순수한 개념은 영구히 확정된 어떤 범위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이고 깨어지기 쉬운 평형 상태 속에 있다.
현대 예술을 이론적으로 인식하는 데 있어서 그것을 과거 예술과 유사한 것으로 환원시키는 것만큼 해로운 일도 없다. 그 경우, <그러한 것은 이미 모두 다 있었던 것이다>라는 도식을 통해 현대 예술의 특수한 성격이 소홀히 다루어지게 된다.
예술을 엄격히 미학적으로만 지각한다면 그것은 미학적으로 올바르게 지각되지 않는다.
즐김은 도피이며, 이 도피는 저항의식으로부터의 도피를 의미한다. 오락이 약속해주고 있는 해방이란 '부정성'을 의미하는 사유로부터의 해방이다.지금은 머리속칩으로 텔레파시정도는 하고 있지 않을까.
1938년 흑백영화속 휴대전화 든 여성, 시간 여행자?
여성이 든 기기는 미국 거대 기업 듀폰이 1차 세계대전 직전 개발한 프로토타입의 휴대전화라고 밝혔다. 영상은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레민스터에 있는 듀폰 공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신들이 본 숙녀는 내 할머니 거트루드 존스"라면서 "당시 17세였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당시 해당 공장에 다녔으며 그곳에는 통신 구역이 있었고 당시 다른 여성들과 함께 무선 전화기를 실험 중이었다고 그는 주장했다.대북용이 아닌 대국민협박용기사
"우리 군의 감시ㆍ정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북한 핵 및 미사일 위협을 조기에 무력화할 수 있는 '능동적 억제 전략' 개념과 타격 체계를 구축하겠다" - 김관진 국방부 장관
북한의 핵 사용 징후가 뚜렷할 때 선제 타격을 가한다는 기존 개념 위에 북한 도발을 억제할 다양하고 압도적인 군사적 능력을 갖춘다는 개념이 추가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 북한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의 탐지부터 타격까지 30분 내에 가능토록 하는 공격형 방위 시스템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다.
1999년 해체된 국방정신교육원은 내년 초 15년 만에 부활한다. 유신 시절인 77년 창설된 국군정신전력학교가 전신으로, 권위주의 시대의 잔재인 사상 교육이 다시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반 고흐, 압생트 마시는 사람들 (1890)기성의 것을 파괴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은 나오지 않는다.
창조(創造)의 創에는 칼(刀)이 있다. Creation의 Cre는 틈(Crack)이 어원이다. 둘 다 무언가 상처 난 틈을 찢고 나온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데미안의 알의 비유까지 안가더라도 그 원형은 여성의 출산임을 알 수 있다. 괜히 시바가 파괴와 창조의 신을 겸업하고 있는 게 아니다.죄 있는 피와 죄 없는 피로, 씻기고 붉게 묽든 포석 사이의 바리케이드 위에서, 열두 살 소년이 동료들과 함께 체포되었다.
"이 촌놈, 너도 이 녀석들과 한패냐?"
아이는 답했다. "우리는 동지다."
"좋아."하고 사관이 말했다. "총살시켜 줄테니. 네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
아이는 보았다. 총구가 확 불을 뿜고, 동지들이 모두, 담벼락 앞에 쓰러지는 것을.
그때 아이는 사관에게 말했다. "이 시계를 집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갖다드리고 와도 될까요."
"도망갈 참이군." "돌아올게요."
"…이 녀석, 겁먹었군. 네 집이 어딘데." "저기에요, 저기 분수 옆이요. 그래도 돌아올 테니까요. 대위님."
"가 봐. 건방진 놈." 아이는 달려갔다.─빤한 속임수.
그렇게 생각하며 병사들은 사관들과 함께 웃었다.
이 웃음소리가 섞여 드는 사이로, 죽어 가는 사람들의 마지막 숨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웃음소리가 급히 멎었다. 갑자기 그 창백한 아이가 불쑥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비알라[Joseph Agricole Viala(1780~1793): 대혁명 당시 열세 살 난 아비뇽의 소년으로 국민군에 입대해 왕당파에 맞서 싸우다가 총검에 사살되었다]처럼 씩씩하게 벽에 등을 대고, 아이는 소리쳤다. "나는 여기 있을래요."
어리석은 처형은 수치를 부른다. 그래서 사관은 놓아주었다.
아이여, 나는 알 수 없다. 선도, 악도, 영웅도, 도둑도, 모두를 끌어넣어 흘러가게 하는 회오리 속에서, 무엇이 너를 이 전투에 끌어들였는지. 하지만 나는 말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마음이야말로, 가장 기품 있는 마음이었음을. - 빅토르 위고, 시집 《무서운 소년》에서 <바리케이드 위에서> *가쓰라 아키오, 『파리코뮌』,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7, 11~2쪽에서 재인용.
사진: Joseph Agricole Viala국방정신교육원 부활
“야전에 나가보면 병사들의 근현대사 지식이 상당히 부족하다”며 “사상교육이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정훈장교들이 병사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가르쳐줄 필요는 있지 않겠나” - 군관계자
하지만 과거의 예로 볼 때 군의 정신교육 강화는 부작용이 큰 데다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장병들도 엄연한 시민으로 특정 정치세력에 편향되지 않은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이대로 될지 의심된다는 것이다. 실제 이명박 정부 이후 군 내부에서 드러난 사례는 바람직한 장병 정신교육 사례와 거리가 있다. 1970~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교육하는가 하면 정부의 시책에 반대하는 야당과 시민단체 등을 종북세력으로 매도했다. 시대착오적인 교육 내용이 적지 않아 이명박 정부 내내 논란이 일었다.
군의 정신전력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면 시민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군의 정치적 중립과 군내 민주주주의 실현 등이 콘텐츠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시키는 교육도 필요하다. 북한이 안보를 위협하는 실체이기도 하지만 민족 통합을 실현하는 동반자라는 사실도 함께 교육해야 한다는 얘기다.교양충동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하나는 지식축적을 통해서이고, 다른 하나는 교양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입니다. 다시 말해, 핵심독자층이었던 엘리트독자의 소멸(또는 일반화)이 결국 지식을 타인을 구별시켜주는 ‘차이정보’로서 욕망하게 만들었다면, 그와 더불어 생긴 청년문화(또는 대학생문화)의 붕괴는 20~30대 독자들을 한없이 고독하게 만들어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상상적 공동체를 갈망하도록 만든 셈입니다. - 조영일, 세계문학의 구조中 (p.317)인간은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가지만, 그들이 바라는 꼭 그대로 역사를 형성해 가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 스스로 선택한 환경아래서가 아니라 과거로부터 곧바로 맞닥뜨리게 되거나 그로부터 조건 지워지고 넘겨받은 환경 하에서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 칼 마르크스,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 中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은 1848년 혁명 후 4년이 지나고, 1851년 12월 샤를 루이 나폴레옹이 쿠데타에 성공한 후 작성된 문건이다. 여기서 맑스는 어떻게 프랑스에서의 계급투쟁이 우스꽝스러운 보통사람으로 하여금 영웅으로 행세할 수 있는 그런 환경과 정세를 만들어 내었는가를 보여주려 한다고 밝히고 있다. 보통사람은 루이 보나파르트를 말한다. 루이 보나파르트는 수년 간 해외에서 망명생활을 했다. 그리고 독일어 악센트로 프랑스어를 말하는가 하면 교양도 없었고 우유부단하고 외모도 인상도 좋지 않았으며 연설도 형편없었지만 나폴레옹의 전설을 입고 나타났다. 당시 프랑스는 계급투쟁이 첨예한 곳이었으며 변화 무쌍한 정치형태들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곳이었다.
맑스는 세계사에 막대한 중요성을 지닌 모든 사건과 인물들은 한번은 비극으로, 다음 번은 희극으로 두 번 나타난다고 지적하였다. 인간은 물려받은 환경 속에서 역사를 만들어 간다. 그러면서도 모든 죽은 세대들의 전통은 악몽과도 같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머리를 짓누른다. 현 세대는 자기 자신과 만물을 개조하고 이제까지 존재한 적이 없는 무엇인가를 창출해 내는 데에 몰두하는 것처럼 보이는 시기에도, 바로 그와 같은 혁명적 위기의 시기에도, 자기의 일을 도와달라고 노심초사 과거의 망령들을 주술로 불러낸다. 그리고 이 망령들로부터 이름과 전투구호와 의상을 빌려 이 유서 깊은 분장과 차용한 언어로 세계사의 새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1848년의 혁명 이후 사람들은 악몽에 시달렸다. 그 악몽은 그들 자신의 모습이었다. 그들은 기억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간 또는 기억을 차용하는 인간이었다. - 김범철(청년대중지성)‘조선 없는 지구는 필요 없다’
워싱턴은 “아무도 자신이 멸망할 것을 뻔히 알면서 핵을 사용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평양은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상대에게 해를 입히겠다는 자세가 아니면 스스로를 지킬 수 없다”고 믿는다. 미국의 핵 억제 게임이 지극히 이성적인 수학적 모델에 가깝다면 평양의 그것은 원한과 복수의 정서 위에서 만들어진 감정적 태도를 기반으로 한다.
북한의 사고방식은 김일성의 항일유격대 시기부터 북한군의 군사전략에 깊이 자리 잡아온 DNA로부터 출발한다. 비이성적인 태도를 과시함으로써 ‘예측이 불가능한 존재’라는 악명을 쌓아 올릴수록 더욱 안전해질 수 있다는 게 주된 골격이다.
전쟁의 와중에도 상대 역시 공멸을 원치 않을 것이므로 ‘핵전쟁도 제한적일 수 있다’는 미국식 억제개념과 달리 북한은 일단 전쟁이 시작되면 ‘나의 죽음 따위는 개의치 않는다’는 자세를 취한다. 외부에서 압박을 가하면 한층 더 강경한 도발을 감행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다. 평양 3대 혁명 전시관에 걸려 있다는 “조선이 없는 지구는 필요없습니다”라는 김정일의 말은 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슬로건이다.
공포의 균형(Balance of Terror), 상호확증파괴(Mutual Assured Destruction), 유연반응전략(Flexible Response Strategy)북한은 명쾌하다. 에둘러 가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북조선의 기사들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표현이 애매모호 하지 않다는 것. 매우 직설적이고 사실적이며 문제의 실체를 향해서 바로 돌입해서 그 근본을 파헤친다.
“조선인민은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이 우리를 먹으려 하기 때문에 그에 대처하여 핵을 보유한 것이다.” -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대 조선 적대시 정책으로 종말을 고한 조선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입장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의 주도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가 채택된것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반도비핵화는 불가능하다는 최종결론을 내리였다.
이것으로 자주권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기초한 6자 회담 9.19공동성명은 사멸되고 조선반도 비핵화는 종말을 고하였다.
이 모든것은 미국의 가증되는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하여 초래된것이다.
그러나, 전후에 태여난 미국사람들을 비롯하여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조선반도핵문제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때문에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핵문제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실시되였다.
제2차세계대전 이후 조선을 둘로 갈라놓은 미국은 리념과 제도가 다른 이전 쏘련을 비롯한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면서도 공화국에 대해서만은 외교관계수립은커녕 국호를 제대로 부르는 것마저 거부하였다.
공화국이 1991년에 유엔에 가입하고 수많은 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의연 조선을 같은 국제사회안에서 공존할 상대가 아니라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였다.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은 조선반도에서 반세기 이상이나 전쟁상태를 지속시키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끊임없이 가증 시키고 있는데서 뚜렷이 표현 되고있다.
1953년 7월 27일에 체결된 조선정전협정은 조선반도에서 모든 외국 군대를 철거 시키고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 하는것을 목표로 한 과도적 조치였다.
그러나 미국은 의도적으로 정전상태를 장기화하는 길을 택하였다.
미국은 1953년 11월 《친미적인 통일》을 실현할 때까지 정전체계를 유지하면서 남조선을 저들의 《군사동맹국》으로 만들어 전 조선의 《공산화》를 방지하는것을 조선에 관한 최종목표로 규정하였다.
그에 따라 1954년 6월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제네바회의를 고의적으로 결렬 시켰으며 조미사이 평화협정을 체결할데 대한 제안,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4자회담, 정전협정을 평화회담으로 바꿀데 대한 제안 등 공화국이 제기한 모든 안들을 외면하였다.
그리고 남조선에 핵무기와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끌어들이고 공화국을 적으로 한 《작전계획-5029》를 비롯한 조선전쟁 계획들을 짜놓고 그 실현을 위한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계속 벌려놓고있다.
또한 공화국이 지역안정을 《위협》한다느니 미국의 《반테로노력》에 협조하지 않는다느니 비 시장경제 국가 라느니 하는 당치 않은 구실을 붙여 조선과의 무역을 극력 제한하고 경제제재를 강화하고있다.
최근에는 공화국의 평화적인 위성발사까지 걸고들며 우리 제도압살을 노린 《제재결의》라는것까지 꾸며냈다.
미국은 지어 공화국기를 표적으로 실탄사격을 하고 백두산 절세위인들의 동상파괴 음모를 막후 조종하는 특대형 도발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
현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는 말로써가 아니라 힘으로 맞서야 하며 우리가 선택한 자주의 길, 선군의 길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공화국은 이미,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솟아올랐으며 미국이 우리를 원자탄으로 위협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조선인민은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이 우리를 먹으려 하기 때문에 그에 대처하여 핵을 보유한 것이다.
조선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해주는 만능의 보검이다.(끝)“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자주권을 잃은 나라와 민족은 살아도 죽은것이나 다름없다. 제가 발사한 것은 위성이고 남이 발사 한것은 장거리미싸일이라고 강변하는 날강도적인 주장이 이 밝은 세상에서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이다. 미국은 시대도 달라지고 우리 군대와 인민도 달라졌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약육강식을 생존법칙으로 삼고 있는 미국과는 말로써가 아니라 오직 총대로 결판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전면 대결전에 떨쳐나서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공적인 발사는 나라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민족사적 대경사이며 세계가 공인하는 평화적인 우주개발계획의 쾌승이다.
정의를 사랑하고 량심을 귀중히 여기는 세상사람들은 한결같이 크지 않은 우리 나라가 자체의 힘으로 이룩한 놀라운 성과에 대해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있다.
남에 대한 거부감에 물젖어있는 적대국의 전문기관들도 도고한 자세를 굽히고 크게 성공한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해를 넘기며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장거리미싸일발사》로, 유엔결의에 대한 《란폭한 파기행위》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매도하면서 그것을 여론화해 오던 끝에 드디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우리에 대한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
미국이 주동이 되여 막후교섭으로 골격을 만들고 맹종으로 체질화된 성원국들이 허재비처럼 손을 들어 채택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번 결의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새로운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실증해 주고 있다.
또한 세계의 공정한 질서를 세우는데 앞장에 서야 할 큰 나라들까지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미국의 전횡과 강권에 눌리워 지켜야 할 초보적인 원칙도 서슴없이 줴버리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더우기 성원국들의 자주적 권리와 안전보장을 자기의 사명으로 삼아야 할 유엔안전보장리사회까지 아무런 기대도 걸수 없는 유명무실한 허수아비국제기구로 전락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천만부당한 대조선결의가 채택된 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엄숙히 천명한다.
1.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채택한 불법무법의 모든 대조선결의들을 전면배격한다.
우리는 애당초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기 위해 적대세력들이 고안해 낸 온갖 형태의 비렬한 제재결의라는 것들을 인정해 본적이 없다.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자주권을 잃은 나라와 민족은 살아도 죽은것이나 다름없다.
위성발사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주적 권리이며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합법적인 주권행사이다. 따라서 미국이나 기성의 위성 발사국들이 간섭할 아무런 명분이나 리유도 없는 것이다.
제가 발사한 것은 위성이고 남이 발사 한것은 장거리미싸일이라고 강변하는 날강도적인 주장이 이 밝은 세상에서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이다.
미국은 시대도 달라지고 우리 군대와 인민도 달라졌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 속에서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은 우주공간으로 더욱더 쉬임없이 세차게 솟구쳐 오르게 될 것이다.
2. 우리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보다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이상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의 비핵화 실현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은 미국을 비롯한 온갖 불순세력들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며 그것을 안받침하고 있는 미국의 방대한 핵무력이다.
따라서 미국의 비핵화를 포함한 세계의 비핵화를 완전무결하게 선행해나갈 때 조선반도의 비핵화도 있고 우리의 평화와 안전도 담보될 수 있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찾은 최종결론이다.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 유린에 앞장서고 그 추종세력들이 거기에 동조하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공정성과 형평성을 잃은 기구로 완전히 락인된 이 마당에서 6B-2 스텔스 폭격기를 파견했다는 의미는 야간공습을 불시에 선제적으로 감행 하겠다는 의도이자 북의 탐지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핵전쟁 선제타격 예비훈련. 미국도 전쟁하겠단 뜻.
사진: 지난 28일 한반도에서 폭격훈련을 하고 있는 B-2감자먹는 사람들 - 영화 지슬 中진보 - 의사결정 참여를 목적으로 투표한다.
보수 - 의사결정 회피를 목적으로 투표한다.
대선에서 어리석은 군중들이 박근혜를 찍은 이유. 의사결정을 위임하고 싶은데 똑똑한 사람보다 친근한 사람에게 위임한다. 민주주의 본질은 의사결정인데 의사결정을 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투표하니 민주주의 배반이다.
박근혜의 창조타령 지겹다. 문제는 뭐가 창조인지 말을 꺼낸 본인도 모른다는 거. 창조경제는 산업경제에서 디자인경제로 바꾸는 것이다. 디자인으로 이기려면 반드시 배후지가 있어야 한다. 2등은 안 쳐주는게 디자인이다.
배후지는 북한, 중국, 몽골, 러시아, 동남아다. 북으로 뚫지 못하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 이 사실을 똑똑히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왜 부동산 투기는 피해자가 없을까? 피해자가 미래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의 비밀은 미래약탈이다. 우리는 2만불 시대를 살지만 후손들은 10만불 시대를 산다. 10만불 부자인 후손이 2만불 거지인 조상에게 퍼줘도 문제없다.
아파트의 수명은 30년이다. 아파트를 소유하면 일년에 1/30씩 피해를 본다. 그러므로 아파트 소유보다 멍청한 일은 없다. 그런데도 왜 지금까지 이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 손실을 보전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미래약탈의 쉬운 방법은 용적률 높이기다. 토지는 제한되어 있는데 누군가 점유하면 나머지는 기회를 박탈당한다. 이때 피해자가 후손이므로 항의할 수 없다. 이 방법으로 한국의 아파트 사업은 번창해 왔다.
결론적으로 부동산이 급몰락하는 근본원인은 인구감소, 핵가족화, 가치상승의 한계(주차장을 늘리기도 80년대에 건축한 5층짜리 아파트 이야기다. 요즘 아파트는 이미 주차장이 있고 용적률이 높다.) 때문이다.
문제는 다양한 가치상승 방법이 실제로는 미래약탈이라는 점이다. 아파트를 쓸 사람은 미래고, 미래가 얻을 잠재이익을 당겨 쓰는 것이다. 미래에 후손들이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제를 깔아놓고, 미리 그 이익을 현금화하여 소비해 버리는 것이다.
은행대출과 다르지 않다. 마이너스 통장을 만든다면 미래에 얻을 월급을 담보로 미리 써버리는 셈이다. 미래는 피해자가 된다. 그런데 미래는 더 미래에게 떠넘기면 된다. 아들은 손자에게 떠넘기고, 손자는 증손자에게 떠넘기고, 증손자는 고손자에게 떠넘기면 된다.
문제는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미래증발이다. 인구감소 때문이다. 무엇인가? 수명연장으로 자기 자신이 그 미래가 되어버린 것이다. 자신이 피해자가 된다. 폭탄돌리기의 종말이다. 아뿔싸! 자신이 자신에게 폭탄을 줬다. - 김동렬 http://gujoron.com/xe/338121“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유롭다는 것이다. 21세기는 세계시민의 윤리가 필요하다.” - 가라타니 고진, 윤리21
“통상적으로 공적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의 것이다. 그런데도 칸트는 그것을 사적인 것이라 하며, 역으로 거기에서 벗어나 개인으로서 생각하는 것을 공적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개인’의 의미이다. 칸트는 ‘개인’을 ‘세계시민’으로 불렀다.”
“계몽적 이성에 맹점이 있다면 그것을 밝히는 것도 이성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영속적’ 계몽주의자일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사고방식을 바꾼다고 해도 자본의 운동은 멈추지 않는다. 자본의 축적은 우리의 욕망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그것이 우리의 욕망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또 아무리 환경적 위기가 있다고 해도 자본의 운동이 멈추기는커녕 역으로 그것이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버릴 가능성이 더 크다. 다시 말해 미래의 위기에서 선진자본주의국가는 자국 ‘국민’의 행복을 위해 전쟁을 사양하지 않을 것이고, ‘국민’ 상에 내셔널리즘을 환기시킬 것이다. 그러한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했다고 해서 우리가 득을 보거나 미래의 인간으로부터 감사의 말을 듣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문제다. 그것은 미래의 타자를 목적으로 대하는 일이다.”
“단 하나 확인해두고 싶은 것은 자본제 단계로부터 코뮤니즘으로의 발전은 결코 역사적 필연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것은 단지 ‘자유로워지라’, ‘타자를 수단으로서만이 아니라 동시에 목적으로 대하라’고 하는 윤리적 의무로부터 생겨난다. 역사에는 의미도 목적도 없다. 그것은 실천적(윤리적)으로만 존재한다.”
“도덕성이란 말과 윤리성이란 말을 구별해서 사용했다. 도덕성이란 말은 한 국가나 공동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말이고, 윤리성은 세계시민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이다. 그래서 미국의 9.11 테러에 대해 아프간을 공격한 것은 그 나라에서는 도덕적일 수 있지만 그것은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윤리적이지 못한 행동이다. 그래서 이 두 단어는 서로 상치될 수 있다. 그 때는 항상 세계시민적인 생각으로 윤리를 봐야 한다. 따라서 각 국가 간에서의 도덕성은 묻기가 곤란하기에 칸트는 어떤 강제적인 단체나 힘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그래서 세계대전이 끝난 후엔 국제 연합이란 기구가 생겨날 수 있었고 국제법, 혹은 전쟁책임이란 단어를 우리가 들을 수가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일본과 독일이 전쟁책임을 지고 국제 재판에 섰을 때, 우리는 그 사실에 대해 당연하게 여길 순 있지만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단지 일본과 독일의 제국주의적인 행동만을 문제삼을 것이 아니라 미국이 원주민을 몰아내고 아메리카 땅을 차지해버린 것이나 영국과 프랑스가 과거에 광대한 식민지를 지배한 것에 대해서도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만약 국제 재판이 승전국이 패전국에서 부과하는 형벌일 뿐이라면 우리는 앞으로 더 나아갈 수가 없다. 20세기까지 도덕이라는 이름하에 자행되어 왔던 과거의 인류사를 반성해야만 세계사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기에 우리는 역사도 다시 봐야 한다. 식민지 지배하에 있었던 사람들의 눈으로, 여성의 눈으로, 동성애자의 눈으로 등 이제껏 약자라 취급받고 무시당했던 입장에서도 역사를 조망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항상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에서도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칸트의 말대로 ‘타자를 수단으로서만이 아니라 동시에 목적으로 대하라’라는 보편적인 도덕법칙을 가지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만약 우리가 미래의 인간에 대해서도 목적으로 대할 수가 있다면 지금 마구잡이로 진행되어 가는 환경 파괴에 대해서도 다른 대책이 생길 것이다. 여기서는 마르크스가 생각한 ‘코뮤니즘’이 있다. 흔히 ‘코뮤니즘’은 ‘공산당 독재에 의한 국유화 경제’로 오해를 받는데 그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평등한 생산자 연합사회’를 지향하는 것. 바로 그것만이 지속 가능한낸시랭, 오는 21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에 영국 BBC측의 초청으로 다시 한 번 영국 땅에서 퍼포먼스를 시연할 예정.낸시랭 VS 변희재 정리 (tvN)이와중에 국정원, "대한민국 국적의 인물이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했다면 국보법 위반"이라고 전했다전했다전했다..
유명 해킹 그룹 '어나니머스'가 4일 북한의 대남 선전용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 회원정보를 공개하며 북한과의 사이버전쟁을 선언했다.
어나니머스가 공개한 '우리민족끼리'의 9000여 명의 회원정보에는 아이디, 성별, 이름, 비밀번호, 이메일주소 등 개인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메일 주소에는 야후, MSN, 구글 등 해외 사이트는 물론 네이버, 다음(한메일), 네이트 등 국내 포털 사이트 계정이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북한은 ‘북한이 돈 때문에 개성공단은 건들지 못할 것’이란 내용의 한국 언론 보도 등을 거론하며 “존엄을 훼손하면 공단을 차단·폐쇄해 버리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북한이 이른바 ‘현금창고’인 개성공단을 상대로 이런 초강수를 둔 것은 지난해 중국에 대규모 금 수출을 통해 확보한 대량의 달러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정부 당국은 보고 있다.
북한의 금 매장량 추정치는 939t으로 세계 7위 규모다. 44t으로 추정되는 한국 금 매장량의 21배에 달한다. 3일 현재 국제 금 시세인 온스당 1600달러를 대입하면 북한의 금 잠재가치는 530억3472만 달러(약 58조3000억 원)에 이른다. 미국 회사인 제너럴일렉트릭(GE)이 북한에 화력발전소를 지어주는 대가로 금광 개발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했고 GE의 고위 인사가 지난해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연간 금 생산량은 2t 내외로 추정되나 정확한 수치는 공개된 적이 없다.
최경수 북한자원연구소장은 “공산국가들은 금의 환금성 때문에 정확한 생산액이나 무역통계를 공개하지 않는다”며 “북한과 중국 사이에서 금괴 또는 정광(제련 전 단계) 형태로 거래되는 금 무역 액수는 수억 달러를 충분히 웃돌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전문가들은 북한이 최근 몇 년간 중국인 관광객의 급증에 따라 외화를 더 확보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0년 13만1100명이던 중국인 관광객은 2011년 19만3900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엔 30만 명 가까이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우리민족끼리 사이트 등 북한내 웹사이트들이 국제해킹그룹 어나니머스에 의해 해킹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낸시랭이 자신의 의견을 표출했다.
4일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가는 달라도 우리는 한민족! 우리민족끼리 싸우지 말아용~~앙~~~!"이라는 글을 남겼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가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했을 경우 국가보안법 위반에 해당돼 처벌이 불가피한 가운데 해킹으로 계정이 공개된 1만5000명 중 국내 가입자가 있는 것으로도 추정돼 현재 민감한 사안으로 떠올랐다.
이에 대표 보수 커뮤니티 일베 등에서는 낸시랭의 발언에 대해 "우리민족끼리 계정에 낸시랭이 가입돼 있는지 알아봐라" 등의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One thing I can tell you is you got to be free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
경기도 오산 미군기지에서 촬영한 미군 F-22 스텔스 전투기들. 미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B-52 전략폭격기, 핵잠수함 샤이엔(6천 900t여급), B-2(스피릿) 스텔스 폭격기에 이어 적의 레이더망을 회피하는 스텔스 성능을 갖춘 F-22 전투기를 최근 한국에 투입했다. 한편 미군은 탄도미사일 탐지 전용 레이더인 해상 SBX-1 레이더와 구축함 두 척을 북한 부근 공해상에 이동·배치했다.안보장사
핵우산 정책의 본질은 '우방국에 대한 보호'가 아닌 '자국 무기의 실험'과 '판매를 통한 이권 획득'에 있다. 이는 80년 전 일본이 '미영귀축(美英鬼畜)의 위협'을 막고, 이 땅에 '대동아공영권'을 건설한다는 미명 아래 조선을 식민지로 삼은 뒤, 동북아 패권 확장을 위한 '병참기지'로 삼았던 것의 재판에 불과하다.
온갖 결함에도 불구하고 새로 구입할 차세대 전투기로 거론되는 미국제 F-35, 핵우산 강화의 명목으로 도입한다는 미국산 벙커버스터는 그 구입비용만도 천문학적이며 실제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역으로 우리 국방력을 무장 해제시키는 길로 이끌게 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F-35의 경우 구매에 총 17조 원이 소모되는데 이는 2013년 국방예산의 절반이며 공군의 5년간 무기도입 예산 전부에 해당한다. 구입 후에는 30년간 운영비로 30~90조 원을 조달해야 하며, 만약 재정난으로 인해 차기전투기사업이 벽에 부딪히기라도 한다면 공군 전력은 2018년에 절반으로 줄어드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첨단 고가 무기 강매에 의한 자체적 국방력의 '구조적 해체'를 의미한다.
최근 5년간 미국이 한국에 '무기를 팔아 벌어들인 돈'보다 '정비비로 벌어들인 돈'이 무려 5배나 된다는 미 국무부 2012년 연례 보고서는 갑을관계 형태의 한미동맹에 의한 핵우산 정책이 결국은 우리의 국방력을 와해시키며 오직 미국 군수업체의 배만 불리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사진: F-35A CTO가 구입물망역시 국내 최고의 극우전문가 - 극우의 본질은 봉건제 하이라키
극우파는 주인 잃은 사무라이, '로닌'입니다. 돈을 받고 정적을 해치우는 일을 하며 근근히 먹고 살죠. 보수층은 이들을 활용하면서도, 그들과 적절한 거리를 둡니다. 그들도 손에 피묻은 자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로닌은 주류로 진입을 못하죠.
'나=국가'라는 같지도 않은 동일시 기제를 내면화하면, 자기들의 멍청함에 대한 비판과 비난을 곧 국가에 대한 공격이라 강변하게 되죠. 걔들, 객관적으로는 한심해도, 주관적으로는 루이 14세입니다. '짐이 곧 국가다.'
극우파들은 대개 사회적 낙오자들입니다. 강한 열등의식이 있죠. 이를 만회하는 방법으로 한편으로 '애국'을 내세우면서 다른 한편으론 내부의 적을 지목하는 겁니다. 먼저 '애국'의 가치와 자신을 완전히 동일시함으로써 폭력의 라이센스를 얻죠.
이어서 내부의 적을 지목하여 그들에게 국가로부터 자신들이 그 권한을 위임받았다고 착각하는 폭력을 행사하게 되죠. 바로 그 행위를 통해서 자신들도 국가에 유용한 존재임을 확인받고, 적어도 인구의 한 부분에 대해 우월감을 느끼려는 겁니다. - 진중권체게바라는 쿠바혁명이 성공했던 다음해 1960년 10월 21일부터 제2차 해외순방외교를 펼치게 된다. 이 해외순방은 특히 공산권과의 우호 강화를 위한 것으로 소련, 동독, 체코슬로바키아, 중국, 북한 등을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체는 그 해 12월 북한 평양에 도착하였다. 그 당시 평양 길거리에서 우리 춤사위를 젊은 여성으로부터 배워 흉내내는 시늉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체게바라는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혁명을 승리에로 이끈 국제적인 혁명가이며 라틴아메리카의 영웅입니다. 그는 쿠바 혁명정부의 요직도 마다하고 볼리비아로 가서 볼리비아 혁명을 위해 무장혁명군을 조직하고 투쟁하다 희생됐습니다. 그만큼 체게바라가 영도하던 무장혁명군은 그 어느 나라 무장단체 보다도 혁명성이 강하고 견결한 투쟁조직입니다.” -1969년 11월 김일성Che Guevara meets North Korean leader Kim Il-Sung (Dec.1960)All of us, let's be realists, but have unrealistic dreams in our hearts - Che Guevara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갖자 - 체게바라일베, 낸시랭 처리 논란
내란음모죄 고발, 국정원신고, 미대사관 신고 등 논의중'Share' this with your best friend! :) -
→ Samuel Lee 뻔한 일이겠지만 한 5조되는 리베이트 누가 처먹나 눈 단데이 뜨고 지켜 보아야 한다! 한국 국민들 이명박의 4대강이 양반인걸 실감하게 될것이고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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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Kwangduk Kim님, 한국국민중에 북한이 "미치광이 깡패조폭같은 조직"인지 모르는 사람있나요? 형제중에 이런 개망나니 있으면 찔러죽이고 목아지 짤라 죽이고 그래야 하는건가요? 예수의 말씀맹키로 7번에 70번을 용서하는 맴으로다가 달래고 달래서 함께 좀 살면 않되는건가요? 원래 찌저지게 간난하면 자존심만 남아 꼬장부리는겁니다. 배불리 맥이면 순화되고 하는거 아닌가요? 미운자식 떡하나 더 주자는 말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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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아시아 전체가 미군수업체의 글로벌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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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혹 김정은이 AIA Member아닌가 조사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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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자국의 이익은 그어느나라나 다를바는 없죠 땅파서 장사하는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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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무기를 서로 감축해야 하는데 한반도는 아주 특수한 상황이죠 무기소모는 안되고 쌓여만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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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야호 한국인 명단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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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영광(?)스런 3위? 1등 중국, 2등 러시아, 3등 대~한~민~국~!!![한국이 영광(?)스런 3위? 1등 중국, 2등 러시아, 3등 대~한~민~국~!!!]
‘조세피난처’에 재산 숨긴 수천명 신원 첫 유출… 한국은 870조원 추정
[One Block in London, Many Secret Owners]
By David Leigh, Harold Frayman and James Ball
November 26, 2012, 3:00 pm
[Photo] one block, many secret owners: one Hyde Park in London's Knightsbridge. Photo: Graham Turner
Bankrupt Irish developer and the Ukraine’s richest man are among individuals linked to hyper-lux apartments for the super rich.
A single block of flats in central London presents the most blatant case of British Virgin Islands secrecy in Britain. The four towers of one Hyde Park, designed by Richard Rogers and backed by the Qatari ruling family, are aimed at what some would call the obscenely rich.
Almost 80 percent of the 72 hyper-luxury apartments have so far been bought, at prices ranging from £3m to £136m, in the name of anonymous offshore entities – the majority of them registered in the BVI.
A possible explanation for offshore secrecy in one case emerged this year, when the alleged true owner of a £3.6m flat, the bankrupt Irish property developer Ray Grehan, was identified and accused of an attempt to cheat his creditors.
The Irish “bad bank”, Nama, is owed €269 million (£216 million) by Grehan and is pursuing him though the courts. Grehan denies wrongdoing: he maintains the flat is not really his, but belongs to a family trust.
Nama has secured a freeze on any sale. According to the court hearings, it alleges the Irish property tycoon deliberately transferred his original interest into an offshore company, Postlake Ltd, registered in the Isle of Man. Postlake in turn was owned by Purcey Ltd, an entity registered in the BVI, on behalf of a Manx trust set up by Grehan himself. The trust beneficiaries, it is claimed, turned out to be Grehan and his family.
Also now identified, although not accused of such wrongdoing, is the owner of the most extravagant of the flats at one Hyde Park. The BVI-registered company Water Property Holdings Ltd paid £136 million in 2007 for a pair of penthouse flats to be knocked together. Behind the anonymous entity is Rinat Akhmetov, the richest man in post-Soviet Ukraine.
But this still leaves another 30 or so BVI owners who are allowed by the Land Registry to hide their names, along with others registered in even more controversial secrecy jurisdictions, such as Liechtenstein, St Vincent, and Liberia.
Such techniques will enable the residents of a total of £760 million worth of property to avoid British capital gains and inheritance tax.
Some of those whose origins lie abroad will also be able to avoid the attention of their own tax authorities, and of local citizens who might wonder where such wealth came from in the first place.
The graphic reveals the names of the anonymous offshore entities used to buy the apartments in secrecy. They are listed here for each floor of one Hyde Park. -
→ Samuel Lee 흐미....창피해라..겨우 3등 밖에 못한겨? 이건희, 전두환, 이명박...니들 대췌 뭐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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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따로 뒷돈챙기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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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짝-짝-짝.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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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더욱 분발해 1등이 되야함다. 실질적인 일등은 유태인 아닌가요? 이민한 아니 망명?한 사람들은 빼고지요....밝혀지면 환수조치할 방법이 있나요? 아침부터 횡설수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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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국격을 높여주네요!!주옥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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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이 돈을 국방력 강화에 썼다면, 원유 저장고 더 만들고 석유(에너지) 보유고를 6개월치로 높이고, 외환 보유는 외화보다금과은으로 바꾸어 놓았다면, 이 돈이 고스란히 국내에서 유통되어 국내 경제를 부양하는 재원으로 쓰였다면 참 좋을텐데...... 나라 살림은 거덜났는데 지 배때기에 기름기 채우는 것은 초 일류급이네요. 지하경제 양성화 진짜 필요해요. 전광석화처럼 이런 돈 나라 경제 살리는데 쓰여지도록 해요. 이건 순전히 잘나고 돈 많은 사람들의 책임이자 의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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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기가막혀서, 분통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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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저렇게 세금 안내고, 국민들 피눈물로 벌은 돈 삥땅쳐서 숨겨놓고 사는 놈들입니다.
우리의 수구꼴통놈들 말입니다. 친일파, 군부독재자들과 그의 친인척들로 구성이 되리라 봅니다.
저 짓들이 모두 탄로날까봐 부정선거를 해서라도 정권을 탈취했어야 하고...
국정원의 선거개입으로 당선무효라고 국민들이 일어날까봐 무서워서, 북한과 미국의 힘을 빌려서 전쟁이 나니 마니 떠들고 있습니다. -
→ Samuel Lee 나라 크기와 인구수로 볼때 한국이 당당하게 1등이나 진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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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수천년간 내려온 반도국가의 처절한 현실임다. 대륙에 치이고 섬나라에 노략질에 뭔가 항상 도피처를 찾을 수밖에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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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당당 1등 ㅡ 1인당 기준ㅡ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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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거기 일조한 사람도 한분있죠 공유하게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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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인구비례로 따지면 해외도피 초일류국가군요. 썩을 놈들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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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라!]
[추적10분] 전두환씨 3남 전재만씨 소유 나파밸리의 Dana Estates 와이너리에 가봤다. 특이하게도 다른곳과는 다르게 간판도 없고 시음장등 외부 공개가 없다. 이곳은 천억대의 투자금이 들어갔다고 하며 그의 추징금 얘기만 나오지 이곳 조사를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출처:secret of korea, meadowood.com -
→ Samuel Lee 어째 링크를 해오면 누군 보이고 누군 안보이고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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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한명이아니라 두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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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정권확바껴 이새끼 직이는것 봐야하는디요!
ㅋㅋㅋ -
→ Samuel Lee 소문을 듣자하니..한국에선 부모가 빚지고 죽으면..자식들이 갚아야 한다던데.. 전대갈네는 예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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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경치 쥬금이네요.^^ 여길로 소풍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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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여긴가? ㅋ http://goo.gl/maps/0PW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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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2005년에 한국인 Hi Sang Lee가 구입을 했다는데..이희상 넌 누구냐? 전대갈 재산관리인이냣?http://www.napawineproject.com/Napa-Wineries/?id=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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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어느집이나 속썩이는 자식 하나는 있는법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망나니 짓을 한다해도 죽여없앨수도 없고 같이 달래고 어우러저 가야하는것지요. 지금의 우리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전쟁만은안되는 겁니다. 어떻게든 피해야하고 어떻게든 달래고 얼러서 가야하는겁니다. 전쟁은 우리민족이 세계사에서 사라지는걸 의미할뿐 다른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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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유럽부자들이 아마 안들어 갔을겁니다. 특히 그리스, 이태리,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등...그쪽은 부자들의 문화가 정말 희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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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나파벨리의 와이너리! 무지비싼 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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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H마트도 이양반 소유인가요? 완전 패륜아군요. 늙은 아비는 지금 서울에서 27만원으로 연명하고 있는데 포도주한병 보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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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국민"이 있어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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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young Joung 이런 정신나간 해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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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아. 역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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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한국이 국가경제규모에 비해 높은 수준에 있군요. 유사이래 상층부의 행동양식은 진화도 없고, 지성에 도움도 못 받는 DNA가 계속 유전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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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소위 부유층, 상층부에 속한 이들조차도 국가의 안전과 존립에 대해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겁니다. 자신들이 스스로 이 나라의 상층부에 속하여 이 나라를 이끌어 간다고 하면서도 무능함을 인정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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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70조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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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세금 추징하면 도대체 얼마야! 저 돈 서로 먹겠다고 난리가 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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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수원 그냥 "변"을 외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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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재정절벽에 시달리는 미국정부로서는 내심 무척 반기는 아시아정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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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46개국 86명의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찬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http://www.icij.org/offshore/about-project-secrecy-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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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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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거제도? 오.. 저런 데가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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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제가 거제에서 초중고를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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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아.. 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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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와우! 대박이네요.. 요즘 종북놀이 해댄다는데.. 할만하겠네요.. 그 무리들이.. 저런 재산 지켜야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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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랜시랭이 없어서 추가했다며 좋아하는 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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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북한의 아이돌스타 김정은이 어른이야기를 들어야 할텐데.. 그 어른들조차 여러분 생각에 동의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아무리 그시기한들.... 아무튼 전쟁은 막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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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이제 빠름에 저항해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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