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8_FaceBook_Twitter

2013년 5월24일 Facebook 이야기

忍齋 黃薔 李相遠 2013. 5. 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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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노무현 - 대한민국을 선진10대경제대국으로 만든 대통령!]
    ‘▶◀근조’ 애통한 마음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돌아봅니다 [바보 노무현 - 대한민국을 선...  
    ‘▶◀근조’ 애통한 마음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돌아봅니다 [바보 노무현 - 대한민국을 선진10대경제대국으로 만든 대통령!] 2013년 2월, 아주대 의대 대장암전문교수 서광욱 선배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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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영원한 대통령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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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런데 아무도 모르는 현실... 오히려 경제를 망쳤다 하는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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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북초등학교 4학년때 민복순 담임선생님이 떠오릅니다. 방학때 손수레(구루마) 3대 분량의 도서관 문고를 집에 보관하라고 하셔서 보관하다가 방학때 그 책들을 다 읽어버리고 말았지요. 나는 그 독서량을 바탕으로 인생을 살고있습니다.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건 아주 중요합니다. 당신이 사람들 속에서 위험에 봉착하지 않으려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세요. 독서량이 풍부한 사람들은 결코 악한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이중에 과연 몇권이나 읽어 보셨나요? 요단강 건너기전에 이정도는 읽고 가야 한...  
    [여러분은 이중에 과연 몇권이나 읽어 보셨나요? 요단강 건너기전에 이정도는 읽고 가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제목: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선] 인터넷에 떠도는 Time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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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책은 삶에 반복되는 실수를 최소화할수 있는 좋은 길잡이 이지만, 한사람의 작가에 빠져서 편향된 사고를 기를수도 잇어서 좋은 독서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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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마음에 와닿는 나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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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니까는 일단 위 100권부터 읽기 시작하자는 거지. 같은말 반복하게 만드는것도 독서량 부족에서 오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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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리 눈치 빨라서 어디 덧글이나 달겟나 ㅎㅎ, 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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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요샌 노안 때문에 책도 읽기 힘드네요. 아이고 세월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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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Chris Moon 갑장~ 나도 돋보기 여기저기 늘어 놓고 살아요^^ 늙으면 죽어야지 하던 어른들 말이 실감이 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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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누가 많은가 내기 합시다 갑장. 나는 다 촛점으로 바꿔서 쓰고 다니는데.. 그것만 지금 10개유. 패션때문이 아니라 하도 두고 다녀서 자주 가는곳마다 둡니다. 그런데도 찾구다니니... 어떨때는 이마에 놓구도 찾아요. 맞는 말이요. 늙음 갈길은 하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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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글을 보시는 선생님들, 학생들 앞에서 두렵고 진지해야합니다. 선생님, 당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인류를 멸망시킬 괴물을 가르킬수도 있고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를 가르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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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선생님 그림자도 안밟는다는 옛말은 사라진듯 합니다. 존경심도 없어지고.. 또 존경심 받기 위한 노력도 많이들 하지 않으시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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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옛날에도 선생님 우습게 보기는 마찬가지였어요. 오죽하면 선생 x는 개도 않먹는다는 말이 있었겠어요. 그 와중에도 존경스런 사도를 지켜나간 선생님들이 있었던 거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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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는 여기에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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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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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글을 보시는 선생님들, 학생들 앞에서 두렵고 진지해야합니다. 선생님, 당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인류를 멸망시킬 괴물을 가르킬수도 있고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를 가르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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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일본의 역사왜곡은 저리가라! 살인마 전두환 일당의 역사왜곡 - 북괴군 300명이 아니라 살인마 전두환의 선무공작단 '서울제강 노장호국단원 300명']

    “신군부, 5·18때 민간인 위장 군인 300명 광주 보내 선무공작”
    기사입력 2013-05-23 03:00:00 기사수정 2013-05-23 13:53:16
    ■ 정수만 前유족회장 본보에 당시 교육사령부 작전일지 등 공개

    정수만 전 5·18 민주유공자유족회장(왼쪽 사진)이 22일 5·18민주화운동 당시 군의 작전일지를 동아일보에 공개했다. ‘선무(宣撫)단원 안전 호송 요청’이란 제목과 함께 ‘서울에서 서울제강 노장호국단원 300명 워커힐 버스 8대에 분승해 출발’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광주=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가 비밀리에 민간인으로 위장한 군인 300명을 광주에 급파해 선무(宣撫·특정 방향으로 민심을 유도하는 행위)공작을 벌인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또 아군끼리 오인 사격으로 사망한 군인들을 폭도의 흉탄에 맞아 순직했다고 상훈기록을 조작한 사실도 드러났다.

    정수만 전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68)은 신군부의 선무공작과 상훈기록 조작 자료를 22일 동아일보에 공개했다. 정 전 회장은 오랜 기간에 걸쳐 5·18 관련 각종 방대한 기록과 자료를 발굴,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5·18에 대한 역사 왜곡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자료를 공개했다”며 “5·18의 진실이 밝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선무공작 요원 300명 급파

    정 전 회장이 찾아낸 1980년 5월 25일 전투병과교육사령부(전교사)의 작전일지에는 ‘선무단원 안전 호송 요청’이란 제목으로 ‘25일 07시 서울에서 서울제강 노장호국단원 300명이 워커힐 버스 8대에 분승해 출발한다’고 기록돼 있다. 또 ‘13시 전주도착, 선무단원이 계엄분소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도록 조치 바란다’는 요망사항도 적혀 있다. 당시 계엄분소는 광주 서구 상무대 내 전교사에 설치돼 있었다. 이날 작성된 계엄사령부 상황일지에도 ‘서울 선무공작 요원 도착 예정, 단체명:서울노장호국단, 인원:300명, 수송편:워커힐 버스 8대로 고속도로 이용, 07:00 출발, 13:00 도착 예정’이라고 쓰여 있다.

    당시 광주전남지역을 관할했던 505보안부대장도 선무공작 요원의 실체를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모 부대장은 1995년 1월 검찰의 ‘12·12, 5·18조사’에서 “진압작전과 관련해 작전부대에서 민간인으로 위장해 비밀리에 시내에 침투시켰다는 사실을 진압작전이 끝나고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 정 전 회장은 “당시 이희성 계엄사령관이 1980년 5월 21일 ‘소요는 고정간첩, 불순분자 깡패들에 의하여 조종되고 있다’는 내용의 경고문을 배포했었다”며 “이는 신군부가 비밀공작요원들을 광주에 파견한 뒤 북한 등 소행으로 조작한 명백한 증거”라고 밝혔다.

    선무공작 요원이 광주에 투입되기 6일 전인 5월 19일에는 2군사령부가 ‘편의대’를 운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군사용어인 편의대는 책임지역 내 침투하는 적을 탐지 색출하기 위해 그 지역의 환경에 맞도록 농민, 행상 등으로 가장해 주민과 함께 행동을 하는 임시 특별부대를 말한다. 전교사전투상보에는 5월 19일 ‘다수 편의대를 운용하고 과감하게 타격하며 주민에게 선무 활동 강구하라’는 2군사령부 충정작전 지침 추가지시가 기록돼 있다.

    ○ 오인사격 사망 군인 상훈도 조작

    1980년 5월 24일 오후 2시경 11특전여단 A 중사(당시 24세)는 광주 서구 송암동에서 육군보병학교 교도대의 오인사격에 맞아 숨졌다. 1980년 5·18 진압작전이 끝난 뒤 7특전여단, 11특전여단, 3특전여단이 함께 작성한 ‘특전사 전투상보’에는 5월 24일 상황이 자세히 나와 있다. 상보는 ‘송암동 3거리에서 폭도들로부터 공격을 받은 공수부대원들이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을 매복 중이던 보병학교 교도대가 시위대 차량으로 오인해 서로 교전을 하다 피해를 입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당시 송암동에선 11특전여단 7명, 7특수여단 1명, 전교사 군수지원수송대 1명 등 9명이 숨졌다. 육군본부가 1988년 국회에 제출한 청문회 자료에도 A 중사 등 9명의 사인은 ‘보교 오인사격’이라고 돼 있다. ‘보교’는 육군보병학교를 말한다.

    그러나 A 중사 등 7명은 1980년 총무처 ‘무공훈장부’ 공적란에 ‘충정작전에 참가해 5월 24일 폭도의 흉탄에 순직’이라고 기록돼 있다. 나머지 2명은 ‘불의의 총탄에 맞아 순직’, ‘폭도들 제압 중 무반동총에 저격당해 전사’라고 돼 있다. A 중사 등에게는 1980년 6월 20일 무공훈장이 추서됐다. 정 전 회장은 “특전사 전투상보와 계엄사 상황일지, 육군본부 작전상황일지 등을 분석한 결과 5·18 당시 숨진 군인 23명 가운데 17명이 아군 간 오인사격, 오발 등으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며 “조작된 기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정승호 기자·이형주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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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살인마 전두환을 능지처참 할수 밖에는 딴 도리가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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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김대령, 김동문 이런자들이 노장호국단 출신들 이구먼 ... 가련하고 불상한 인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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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착잡, 답답, 경악......
    그 일당들 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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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Sooo. Dr. Lee you are Comm....lol.....are they n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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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감사합니다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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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노무현의 업적 모음: http://auxo.co.kr/6786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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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강력 동의합니다. 주위에 전파하고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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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어제는 여건이 허락되지 못하여 참여는 못했으나 언제 봉하마을에 가고 싶습니다. 현직에 계실 때는 욕을 더 많이 한 사람으로서 참 여러 생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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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보고 싶슴니다 ...........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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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어, 반갑네요. 저도 소사북국민학교에서 1,2 학년을 다니고 서울로 올라갔었는데요. 무지무지 넓은 운동장, 무서운 뒤운동장 변소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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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바보--이렇게 그리워할줄 몰랐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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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rry called Netanyahu - not Israeli envoy Oren - to protest West Bank outposts http://t.co/5Mjhf64jsq
    haaretz.com  
    U.S. source tells Haaretz that while its report earlier this week of such a conversation was true, the 'high-ranking' recipient of Kerry's disapproval was non other than Israel's PM; Kerry now in Jerusalem for talks with Netanyahu, Livni on peac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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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 Sudan says oil exports being blocked by Sudan http://soa.li/GBFWurZ
    www.pennenergy.com  
    img width=307 height=185 alt=Six months after South Sudan seceded from Sudan, the south is accusing the Sudanese government of blocking its crude oil exports. src=content/dam/Pennenergy/online-articles/2013/May/South%20Sudan%20oil.JPG Six months after a adhocenable=false href=http://www.pennener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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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네타냐후(일명 '내 또는 네 탓이오')를 아침부터 보니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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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역대 대통령 중 국민들의 사랑을 이 보다 더 받은 분은 없을 것입니다. 민심은 천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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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한반도상황을 판단하는 tip 1] 중동과 동북아는 시소와 같습니다. 중동의 정세가 안정되면 동북아정세는 초긴장상황이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유롭게 접하는 중동정세를 통해 한반도가 중심이 되는 동북아정세를 파악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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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검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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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과거 인종청소가 자행되었던 남수단에는 한국군이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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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니까는 Warren Wonil Kim 선생님께서는 소북 1/3 선배님이시군요 하하하 반갑습니다^^ 토요일 6시 엘에이 JJ호텔에서 하는 한미인권연구소(김대증 선생이 미국망명시 활동했다는 단체)모임에 초청받아 갑니다^^ :) 선배님도 참가하시면 좋겠군요^^ :) 그 소북학교 바로 앞 원예농장 (방원식물원)이 제 부친이 하시던 농장입니다. 그후 원미시장 자리인가? 그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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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독서를 책의 내용을 씹어 삼켜 소화하는 것으로 본다면 한인간이 태어나 죽기전에 저 100권을 다 읽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물론 머리로 가슴으로 읽지 않고 눈으로만 읽는다면 가능하겠지만요.ㅋㅋㅋ 하지만 죽기전까지 항상 배워야한다는 생각으로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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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습니다^^ 우리말에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먹는다'도 있잖아요^^ 근데 꼭 트집잡는 분들이 있어요^^ :'(
    페이스북에서 오타가 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이며 노트나 댓글이 아니면 고치지도 못한다. 그래도 대부분 문맥을 통해 이해가 된다. 서양의 어느 과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철자가 틀려도 이미 뇌에 저장되어 있는 구조나 이미지등에 의해 올바른 단어로 인식된다고 한다. 정확한 철자와 구조, 논리에의해 proof reading하고 editing하고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출판을 전제로 하는 것이지만 지금처럼 SNS에 바로 글을 올려 실시간소통을 하는 시대엔 속도를 위해 accuracy/precision을 희생한다고 봐야 한다. 익숙해진 단어나 구조에 길들여져 다소 불편하지만 어쩔수 없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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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30일 (목) 저녁 7시~9시 "문성근과 함께 하는 노무현 대통령 4주기 추모행사"
    + 장소, 성공회 성 토마스 교회 St. Thomas Episcopal Church, 231 Sunset Ave. Sunnyvale, CA
    [[문성근 ... 너무 순순한 분입니다. '백만 민란'을 돈 한푼 없이 순수하게 하다보니 한번 모임에 50명도 모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하는 80518 모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움직이고 모이면 돈이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순수하고 돈없는 사람들이 하는것이 아니지요. 그분이 하던일에 땡전한푼 보탬없던 사람들은 가타 부타 떠들 자격 하나도 없습니다.]]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2013.05.05 한계레 사설 
     
    김한길이 4일 민주당 대표로 뽑히기 하루 전 문성근은 민주당을 탈당했다. 김한길 대표 아래서는 단 하루도 당원으로 있고 싶지 않다는 뜻으로 읽힌다. 하지만 둘 다 남다른 아버지를 뒀다. 김철 통일사회당 당수와 문익환 목사다. 아버지 때문에 둘 다 1953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다. 
     
    두 아버지는 애초 보수였다. 김철은 해방공간에서 조선민족청년단에 가입했고, 문익환은 정전회담 때 미군의 통역이었다. 하지만 박정희 정권에 맞서면서 둘은 대표적인 진보적 지식인으로 거듭난다. 유신 정권에 타격을 입힌 두 차례의 ‘선언’을 주도하는 과정은 둘이 쌍둥이처럼 닮았다. 
     
    1974년 ‘민주회복 국민선언’이 기독교회관에서 기습적으로 발표되고 이어서 한 달 뒤 ‘민주회복 국민회의’가 발족한다. 이때 김철은 새벽과 야음을 틈타 윤보선 등 참여 인사를 개별적으로 만나 서명을 받는 등 전 과정을 주도한다. 문익환은 76년 ‘3·1 민주구국선언’을 이끌어냈다. 비장한 결단이 필요한 일이었는데, 문익환은 파티에 초대하듯 천연덕스럽게 참여를 권유해 오히려 거절하지 못했다고들 한다. 
     
    하지만 둘은 80년에 차이를 보인다. 문익환은 그해 내란예비음모죄로 다시 복역한 반면, 김철은 전두환의 5·18 쿠데타 뒤 입법회의에 참여한 것이다. 그러나 신군부의 주문을 들어주지 않아 바로 관계가 단절된다. 
     
    아버지를 대하는 아들의 태도도 달랐다. 문성근은 아버지의 충직한 조수였다. 3·1 민주구국선언 때부터 심부름을 도맡았고,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재판 때는 공판정에 녹음기나 필기도구를 못 가져가게 하자, 김대중의 진술을 외워 나와선 그걸로 유인물을 만들어 뿌렸다. 김한길은 갈등한 편이다. “통일이고 민주화고 자식들한테도 좀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대들면 말없이 한숨만 쉬셨다”는 게 김한길의 회고다. 
     
    [유레카] 김의겸 논설위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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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주신 페친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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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결이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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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라!!!]]

    [신군부에 저항한 하소곤 예비역 소장 별세]

    (서울=연합뉴스) 1979년 12·12 쿠데타 당시 신군부에 저항하다가 총상을 입은 하소곤 예비역 육군 소장이 23일 오후 5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2013.5.23 photo@yna.co.kr

    <신군부측 총탄에 부상…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명예회복>

    김호준 기자 = 1979년 12·12 쿠데타 당시 신군부에 저항하다가 총상을 입은 하소곤 예비역 육군 소장이 23일 오후 5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당시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장이던 고인은 신군부가 수경사령부에 들이닥칠 당시 사령부 접견실에서 신군부측이 쏜 총탄에 가슴관통상을 입었다.

    다음해 2월 신군부에 의해 강제 전역조치를 당한 고인은 1993년 7월 정승화 예비역 대장 등과 함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 12·12 주도세력 34명을 반란죄 등으로 고소했다.

    2002년 5월에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아 명예를 회복했다.

    고인은 12·12 쿠데타 당시 총상으로 장애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02-2258-5940)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 장지는 대전현충원이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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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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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참군인이십니다 .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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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청의로운 이들이 역사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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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고인의명예로움은 살아숭쉴것입니다
    삼가 고인의영정에 마음의 국화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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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전 두환 실인마에 대항한 고 장태완 장군 하 소곤 장군 김 오랑 소령 이분들이 그나마 계셨기에 한줄기 빛처럼 민중들은 희망을 갖을수 있었 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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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Thanks for his stan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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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영웅!!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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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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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머리색깔유전자가 서로 바뀐듯... 닮고자함이라면 좋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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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제 2,3의 노무현 대통령은 언제 나오려나? 국민과 나라를 위해 걱정하고 고민하는 대통령 말입니다...
    그래서 더욱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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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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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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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무서운 나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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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토요일에 그런 행사가 있는지 몰랐네요. 다른 일 때문에 참석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시는 일 열심하 하시고 좋은 성과가 있기를 간절히 빕니다. 난 5.18때 광주 상무대에 갖혀서 꼼짝 못하고 대충의 내용도 6월 말이 되서야 알게 된걸 평생 억울하게 생각하면서 어제 노통 4주기에서도 그저 꽃하나 올릴 수 밖에 없어 먹먹해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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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편히 잠드소서
    올곧은 당신의 정신은 우리에게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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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주님의 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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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삼가 하장군님께 명복을 기원합니다. 장군님! 위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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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지금의 오늘을 사는 모든사람들은 자신들의 역사 자체가 처절한 이야기로 점철되어있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그러나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자신만의 생각의 틀도, 이념이나 가치관의 경계도 애써 물리치고 그 모든 것을 초월하여 포용하고 눈앞에 펼처진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단계로 승화해야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는 리더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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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오늘도 하나 얻어갑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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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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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명복을 빕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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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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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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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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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북한군은 아니지만 위장군이 들어온 건 맞네요. 저들이 자기들의 행적을 뒤집어 소설을 썼군요. 기도 안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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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하장군님처럼 위대한 분이 계시기에 그나마
    오늘의 한국에 사는 보람을 가져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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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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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우리의 역사라는게... 부끄럽지요??? 이제는 더이상 말도 않되는 지랄 .. 들은 하지 맙시다. 저를 포한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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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사무엘님이 아니면 이렇게 훌륭한분을 모르고 지나갈뻔했네요..고인의 용기에 존경을 표합니다 늦었지만... 넘 멋진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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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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