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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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21일 Facebook 이야기

忍齋 黃薔 李相遠 2013. 10. 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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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영동 대공분실 근처 착한식당 제일어버이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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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영 전철역을 지나면서 그 잔인했던 대공분실이 눈에 들어왔다. 아들에게 설명해주려니 목이 메인다. 선린상고 반대쪽으로 예전 아이템풀 학원쪽으로 골목을 비집고 들어가니 내각시가 인터넷에서 찾아서 가려고 했던 그 순대집에 도착했다.
    남영 전철역을 지나면서 그 잔인했던 대공분실이 눈에 들어왔다. 아들에게 설명해주려니 목이 메인다. 선린상고 반대쪽으로 예전 아이템풀 학원쪽으로 골목을 비집고 들어가니 내각시가 인터넷에서 찾아서 가려고 했던 그 순대집에 도착했다. 
     
    참고로 대공분실은 1층부터 4층까지는 사무실로 사용했던 모양이다. 5층이 공포스러운 작은 창문으로 만든 고문실(조사실)이 있는 층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보니 남영동 대공분실 지하실에서 고문을 받았다는 녀석이 있더라. 지하실 운운하는 놈은 사.기.꾼이다.) 잡혀오면 문앞에서 눈이 가려진체 뱅글뱅글 돌아올라가는 계단으로 5층으로 직행한다. 그리고 ... 고문을 받는다. 6층과 7층은 난중에 증축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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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공분실은 1층부터 4층까지는 사무실로 사용했던 모양이다. 5층이 공포스러운 작은 창문으로 만든 고문실(조사실)이 있는 층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보니 남영동 대공분실 지하실에서 고문을 받았다는 녀석이 있더라. 지하실 운운하는 놈은 사.기.꾼이다.) 잡혀오면 문앞에서 눈이 가려진체 뱅글뱅글 돌아올라가는 계단으로 5층으로 직행한다. 그리고 ... 고문을 받는다. 6층과 7층은 난중에 증축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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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서성당 옆에 있는 고색창연한 필경재에서 상열이 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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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경재(必敬齋)는 '반드시 웃어른을 공경하며 살라'는 뜻이고 음식점 필경재는 수서성당 옆에 있다. 세종대왕의 5남인 광평대군의 묘소가 뒷편에 있고 그 종손들이 19대에 걸쳐 살아온 필경재는 서울 인근에서 보존이 가장 잘된 종택으로 유명하다. 건립 당시에는 개인의 가옥으로는 최대 허용치였던 99칸이었으나 오랜 세월을 견디는 동안 많은 부분들이 유실돼 지금은 50칸 규모만 남았다고 한다. 마침 음식을 먹은 방에는 우남 이승만 박사의 친필과 이방자 여사의 친필을 감상하며 궁중식 만찬을 즐기다니 ...
    필경재(必敬齋)는 '반드시 웃어른을 공경하며 살라'는 뜻이고 음식점 필경재는 수서성당 옆에 있다. 세종대왕의 5남인 광평대군의 묘소가 뒷편에 있고 그 종손들이 19대에 걸쳐 살아온 필경재는 서울 인근에서 보존이 가장 잘된 종택으로 유명하다. 건립 당시에는 개인의 가옥으로는 최대 허용치였던 99칸이었으나 오랜 세월을 견디는 동안 많은 부분들이 유실돼 지금은 50칸 규모만 남았다고 한다. 마침 음식을 먹은 방에는 우남 이승만 박사의 친필과 이방자 여사의 친필을 감상하며 궁중식 만찬을 즐기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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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오타 있어요~ 제목이 필경제로 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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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최경애님 감사합니다^^ 필경재로 바로 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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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희 회사 바로 앞건물입니다.
    볼때마다 섬뜩한 느낌이 드는 그런 건물이지요.
    원래 5층건물이었다는 것은 오늘 알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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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기억이 새로운가?^^ 치가 떨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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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박사님~~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안이나 한국에 오시면 "프락치"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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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어떨때는 검찰 구형량이나 법원의 최종 판결이 너무 경미하다고 불만들을 하지만 법치국가에서 고문이라는 것은 치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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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1월 9일 팔로알토에서 KOSEN DAY를 한다면 참석 가능한 분 미국 서부시간 10월 22일 자정까지 연락주세요.
    하게된다면 예전처럼 식사와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참석할분만 samuelsangwon@g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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