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2. Humanities/26_北韓과中國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

忍齋 黃薔 李相遠 2015. 8. 7. 00:46
반응형

.
'재미동포 아줌마, 또 북한에 가다' (네잎클로바, 2015) 의 독자리뷰를 읽고 제 담벼락에 링크를 걸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김대중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는 93세의 노구를 이끌고 '평화통일의 희망'의 끈을 이어보려고 방북중이랍니다. 난 개인적으로 6.25전쟁을 통해 내 아버지의 온몸에 흉칙한 부상을 입히고 평생을 부상의 후유증으로 고생하게 만든 북한 공산당이 이만 저만 미운게 아닙니다. 
.
하지만 이념이 사라진 2015년, 진즉에 통일이 되었다면 선진조국 통일 대한민국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아쉽기만 합니다. 통일된 대한민국이라면 부산에서 부터 포루트칼의 리스본까지 대륙횡단열차가 매시간마다 엄청난 물류와 사람들을 바리바리 나르고 있는 선진조국의 모습이었을 겁니다. 나는 통일한국은 순식간에 벼락같이 온다고 굳게 믿는 사람입니다. 
.
고령(苦嶺) 이수병(李銖秉, 1937년 1월 15일 - 1975년 4월 9일) 선생이 61년 5월 13일 서울운동장 '통일촉진궐기대회'에서 외친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는 구호처럼 남과 북이 평화롭게 함께 되는 그날이 정말로 순식간에 벼락처럼 찾아와 남과 북의 못된 독재자들을 깨끗하게 몰아내고 이 지구상에서 가장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선진조국을 만들것이라 늘 꿈을 꿉니다. 
.
바로 고령(苦嶺) 이수병 선생의 후예를 자처하고 반듯하게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고 있는 신은미 박사님 같은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잘 정리된 '재미동포 아줌마, 또 북한에 가다' (네잎클로바, 2015) 의 독자리뷰가 93세의 이희호 여사님, 39살의 나이에 사법살인된 고령(苦嶺) 이수병 선생님, 저와 동갑의 나이에 제게도 북녁을 향한 분노를 잠재우고 그곳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 알리고 계신 신은미 박사님의 평화통일에 대한 열정을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
+++.
.








[‪#‎살인마‬ ‪#‎전두환‬ 을 처형하라! 한 손엔 몽둥이 한 손엔 짱돌을 움켜쥐고 연희동으로 몰려가 살인마 전두환을 주살하라!!]

— with 신은미 and 강도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