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2. Humanities/22_한국역사

이승만의 학살극 - 백삼십만의 양민을 빨갱이로 몰아 학살

忍齋 黃薔 李相遠 2015. 12. 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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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이런 사진들이 인민군이 무고한 양민을 학살한 사진들로 보고 배웠고 무자비한 괴물 북한 괴뢰군을 증오하는 시청각 자료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 이승만 정권하에 이승만의 명령하에 김창용이를 비롯한 이승만이의 친일졸개들에 벌어진 인구 백이십만에 이르는 학살극이었다는걸 많은 세월이 흐르고 미국문서보관서에서 서류가 공개되고 사진이 공개되고 무비카메라 영상이 공개되어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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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살인 악귀 이승만 박사를 국부로 모시자는 자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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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의 제임스 하우스만 미 육군대위가 1946년 7월 26일 한국에 파견되어 일본만주군 헌병오장 출신 김창룡 방첩중위가 1948년 11월 11일 박정희 소령을 체포 심문하여 1949년 9월 3일까지 4개월간 4749명의 군인을 처벌하고 1500명을 빨갱이로 몰아 사형을 처하는 숙군을 시작으로 1950년 6.25까지 무려 백이십만명에 달하는 무고한 국민을 빨갱이로 몰아 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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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살은 그나마 양반이었습니다. 조선민족청년단(朝鮮民族靑年團, 약칭 족청(族靑))과 서북청년단(西北靑年團, 약칭 서청(西靑))죽창과 일본도 그리고 도끼를 동원하여 무자비한 학살을 감행했습니다. 11살 어린아이가 빨갱이로 몰려 총살을 당하고 죽창에 찔려 죽었습니다. 김창룡이는 특무대 부하들에게 '빨갱이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잡아 죽여라'고 명령을 합니다. 그리고 이승만 수하들인 족청(族靑)까지도 빨갱이로 몰아 죽입니다. 53년엔 이승만의 수하이자 자신의 라이벌인 인테리 족청 간부 정은국을 간첩으로 몰아 죽입니다. 또 자신의 경쟁자 반공검사 오제도도 빨갱이로 몰아 죽이려다 미수에 그칩니다. 1955년 자신의 경쟁자 친일형사출신 노덕술을 국수물자 착복을 구실삼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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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은 자신의 특무대 부하에 의해 1956년 1월 30일 암살당합니다. 학살자 이승만의 종말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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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우스만은 이 학살극을 16밀리 개인 무비카메라로 촬영하여 역사의 생생한 시청각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제임스 하우스만은 1946년부터 1976년까지 국방경비대 고문관 미군사고문단장 등으로 자칭 '한국국군의 아버지'라며 장면정권에 협조하지 않고 줄곧 군사정권만 유지하게 만든 멍청이로 한국에도 미국에도 전혀 존재감이 없는 자입니다. 당연히 정보계통에 종사하지도 않았고 사병출신 장교였을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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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문서보관서에서는 관련 자료들을 제한적으로 비밀해제하여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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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둘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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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enature/15853777


http://blog.daum.net/enature/15853776 



김창용과 이승만



서청 선우기성(鮮于基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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