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늘을 나는 새는 좌우 두 날개로 날아오른다.]
살인마 전두환을 사면한 김대중 대통령을 용서할 수 없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어서 한마디 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잘 알겠지만 그분은 충분히 그럴 사정이 있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비록 반독재투쟁과 민주인권운동의 편에서 어렵게 대통령이 되었으나, 기존기득권세력인 친일독재세력의 대통령도 되기 위하여 살인마 전두환이를 사면한 것이지요. 살인마 전두환을 사면한 그분을 원망할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건 오직 5.18민주화유공자들 뿐이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분에 대하여 용서운운하고 비난하는것은 옳치 않습니다. 우리가 극우보수와 극좌진보간에 아무리 으르렁 거려도 한민족 한국가 구성원입니다. 대통령은 극우보수와 극좌진보까지도 품을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세계의 지성들이 존경하는 우리의 위대했던 김대중 대통령을 함부로 비난해서는 사람된 도리가 아닙니다.
+++
반응형
'1. Dr. Sam Lee > 15_80년5월18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살인마 전두환 장남 전재국의 비밀 (0) | 2015.12.14 |
|---|---|
| [논 단] 중용지도 (0) | 2015.12.10 |
| [펌] 호남당 성공하면 다수세력과 연정 '집권지역' 가능해진다!! (0) | 2015.12.02 |
| [펌] 와인찾던 살인마 전두환에 “술 먹으러 왔냐” 김영삼 레전드 일화 (0) | 2015.11.26 |
| [한겨레] 아침이슬, 그 사람 / 2015-04-03, 2015-04-10 (0) | 2015.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