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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만 놀았던 모양인지 3천 미터 제2 캠프를 넘어서니 검은 개는 포기하고 사라졌고 누렁이만 내 캠프 앞에 누워 자고 함께 가쁜 숨을 몰아쉬며 등산길에 오르는 중입니다. 내가 마침 속이 안 좋아 음식을 내어주니 그 음식에 목숨을 건듯 보입니다. 함께 등산하는 인도친구들은 이 누렁이가 나와 전생에 아는 사이였나보다고 사진을 찍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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