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2. Humanities/26_北韓과中國

019. 조선중앙통신사가 전하는 북한의 녀성옷전시회

忍齋 黃薔 李相遠 2023. 4. 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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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jn8ZQ1bBxw

《녀성옷전시회-2022》 개막
우리의 문화, 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새시대에 부응하는 문명발전을 선도하며 나날이 개화하고있는 속에 《녀성옷전시회-2022》가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전국의 피복생산단위들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녀성옷의 발전추세와 현대적미감에 맞는 우리 식의 옷차림을 적극 장려하고 보급하며 선진적인 옷설계와 가공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교류하여 나라의 피복공업을 가일층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개막식이 27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피복공업협회 회장인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경공업상 장경일동지, 상업상 곽정준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피복부문과 련관단위 일군,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리성학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공업부문에서 계절옷을 비롯한 인민들의 기호에 맞는 여러가지 옷을 많이 만들어 전시회에 내놓아 우리의것이 류행되게 하고 사회주의생활문화를 선도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전시회가 피복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기술기능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려 나라의 피복공업발전의 확실한 도약대를 마련하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녀성들의 아름답고 고상한 미적요구와 정서를 반영한 각양각색의 옷들로 전시회장은 화려하였다.
전시회장에는 은하무역국, 봉화무역국, 평양시피복공업관리국을 비롯한 전국의 옷생산단위들, 각지 양복점들을 포함한 540여개 단위들에서 만든 30대, 40대 녀성들의 계절옷들이 전시되였다.
계절에 따라 나이와 몸매, 기호에 맞게 시대적미감과 민족적인 형식을 배합하면서도 우아한 세련미를 살려주는 밝고 부드러운 색갈의 달린옷, 양복, 외투 등은 녀성들의 인품을 높이고 사회적으로 문화적인 정서와 풍치를 돋구어주는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화국기와 소나무, 목란꽃을 비롯한 국가상징물들로 무늬장식을 특색있게 한 옷들도 인기를 끌고있다.
전시회는 녀성들의 옷차림에 어울리는 신발, 손가방, 브로치, 머리빈침, 모자 등의 기호품들과 녀성들이 선호하는 화장품들, 질좋은 옷감들도 출품되여 이채를 띠고있다.
전시회기간 옷가공단위들사이의 기술교류, 수요자들과 피복생산단위들과의 상담이 있게 되며 제품들에 대한 전문가심사, 군중심사와 함께 주문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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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옷전시회-2022》 페막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3대혁명전시관에서 온 나라 인민들과 녀성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련일 성황리에 진행된 《녀성옷전시회-2022》가 페막되였다.
녀성들의 고상한 미적정서와 시대적요구를 반영한 아름다운 옷들로 화려하고 이채를 띤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문화, 우리 식의 멋과 향기로 사회주의생활양식에 맞는 옷차림문화를 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은하무역국, 평양시, 룡악산기술무역회사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출품한 각양각색의 옷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고상하면서도 문명한 우리식의 옷차림문화에 대한 인식을 깊이 하였다.
나이와 몸매, 기호에 맞게 선진적인 옷설계와 가공기술로 녀성들의 인품과 세련미를 잘 살린 봉화무역국 봉화피복연구보급실, 경공업성 편직공업관리국, 평안북도 등에서 제작한 새로운 형태의 옷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페막식이 9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피복공업협회 회장인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관계부문, 피복부문과 련관단위 일군들,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녀성옷전시회에서는 우수한 단위들에 상장이 수여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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