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하루에 8통 내외의 이메일을 받는데 5월이면 50여통내외 이메일 받아 1년평균잡아 20통정도의 이메일 받는셈입니다.
격려의 이메일이 한 80% 정도이고 학생분들 518관련 숙제문의가 한 10%정도 됩니다. 5% 정도는 경제적으로 후원을 하겠다는 분들이지만 이카페는 아직 돈이 들어갈 아무런 사업도 준비되어 있지 못하여 기회될때를 기다리자는 답을 드리곤 합니다.
한 3% 정도는 이카페에 대한 긍정인지 부정인지 모를 애매한 내용들로 바로 스팸처리를 합니다. 나머지 2%가 소위 전두환을 찬양하거나 어설픈 논리와 가공하고 조작한 정보로 김대령목사수준의 괴변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그 2% 중에는 제가 성실한 답변을 통하여 서로의 안부를 묻는 분들도 더러 생기고 심지어 전두환쪽을 통하여 경제적인 도움을 받아 전두환의 이미지회복차원에서 대응한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나마 양심이 있는 분들이 있어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또 몇분은 육두문자를 난무시키며 살해협박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1980년 전두환에 항거할때 이미 목숨을 바쳤던 사람입니다. 먼저 가신 동지들에게 죄스러운 마음으로 살고 있는 사람에게 할짓들이 아니지요.
이 카페가 처음 시작되었을때 열과 성을 다하여 이 카페를 꾸려주시던 초기 회원분들의 상당수가 전두환 추종무리들의 협박과 해킹등으로 인하여 탈퇴하기도 했고 이 노란장미도 2차례에 걸친 해킹으로 인해 자진탈퇴되기도 했던적이 있습니다.
살인괴수 전두환의 무리는 바로 그런 자들입니다.
아래 이메일은 바로 저들이 입을 열면 시작하는 괴변의 첫마디를 희극화한 내용이라 이곳에 올려봅니다. 정말 기가막히고 안타까운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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