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지사 지운 김철수 선생이 와세다대 유학시절인 1915년 9월 7일 화성 동탄 석우리(돌머루)에 칩거하며 전국에 똘똘한 자식들을 유학보내 나라 망할것에 대비하라며 사발통문을 돌려 본인 지운 선생과 많은 조선 청년들의 유학을 독려했던 나의 고조부 이명직(http://ko.wikipedia.org/wiki/이명직_(문신)) 선생이 친일세력에 의해 독살 당하여 돌아가신 소식을 접하자 이에 분연하게 일어나, 조국해방을 위해 싸우다가 죽어서 귀신이 되더라도 조선독립을 위해 울자는 뜻으로 1916년 곡귀단(哭鬼團)을 만들어 항일 저항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 조선총독부 관비 유학생 격려차 동경에 온 한국인 도지사가 친일연설을 하는 것을 보고는 단상에 뛰어 올라가 그 도지사 멱살을 잡고 '같은 조선인으로 어찌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