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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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4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 주자십장부시(朱子十丈夫詩) 중 서화 2폭 병풍 1300-1304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 주자십장부시(朱子十丈夫詩) 중 서화 2폭 병풍 1300-1304 나의 부친 방원 선생의 서화 유품보따리에는 이미 액자로 또 족자로 또 배접이 되어있는 작품들은 다른 분들이 잘 보관하기 위해 챙겨 놓으셨지만, 내가 정리하는 것은 쓰레기처럼 화선지가 비닐보따리에 휴지처럼 남겨져있던 것들이다. 어쩌면 쓰레기통에 버려져 영영 사라질 뻔한 것들을 다행스럽게 챙겨서 미국으로 가져온 것들이다. 나름 정리하여 소개하는 것이니 보관상태가 안타까워도 꾹 참고 감상하길 바란다. 내가 여유가 되고 형편이 되면 배접하여 잘 보관해 볼 방도를 찾아볼 예정이다. . 지금 소개하고 있는 지운 선생은 잘 알다시피 북으로 간 동생분들이나 자녀분들 중에는 철도부상을 지낸분도 있고 또 ..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 서화 작품 76~100

지운 선생은 생전에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셨는데 많은 지운 선생의 한문 서화 보따리를 정리하다보니 그중에서도 재미있게 들었던 러시아 코민테른 공산대학에 만났던 모택동 호지명 같은 분들과 서로 밤을 세워 한문으로 필답을 나누셨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더군다나 모택동과는 동갑으로 더 정감이 갔고 모택동의 글이 흠잡을때 없는 명문들이었다고 하셨다. . 이번에 소개할 이야기는 지운 선생의 증손주 이야기다. 잘 알다시피 북으로 간 동생분들이나 자녀분들 중에는 철도부상을 지낸분도 있고 또 중국으로 러시아로 혁명유자녀 자격으로 유학하여 북한 정권에 기여한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남한에 남은 자식과 식솔들은 가난과 정부의 감시에 힘들게 살아갈수 밖에는 없었다. . 장손주였던 김소중 선생은 배우지 못했지만 기품이 있는 ..

[한국일보] [광복 60년]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김철수 선생 손자 김소중씨 인터뷰 / 2005-08-11

"이념의 그늘서 부대끼던 삶··· 할아버지는 비운의 지식인" 독립운동가 김철수 선생 손자 김소중 씨가 앨범 사진을 보이며 설명하고 있다. /임재범 기자 “조부께서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인 1947년에 사회주의 활동을 중단했어요. 일제 때 독립운동을 하다 그토록 고초를 겪었고 이..

김선국 러시아 연방변호사가 독립지사 지운 김철수 선생의 증손자

호랑이는 호랑이를 낳는다 좌로부터 고병민 선생, 방원 이성찬 선생, 최영전 선생 중앙 우장춘 박사 앞줄 우측 지운 김철수 선생 우장춘 박사를 의식화시켜 한국에 영구 귀국하여 봉사하게 한 애국 독립지사 지운 김철수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http://blog.daum.net/enature/15853017 에 쓰고 나니 자주 뵈었던 지운 김철수 선생의 손주 소중이 아저씨 근황이 궁금해졌습니다. 인터넷 구글서치를 하다 보니 2005년도에 지운 김철수 선생에게 독립유공훈장이 추서되고 소중이 아저씨가 인터뷰한 기사가 나왔습니다(http://blog.daum.net/enature/15853023). 그 내용 중에 러시아에서 변호사로 있는 아들이 축하의 전화를 했다고 나오는 겁니다. 소중이 아저씨는 여느 독립지사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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