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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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2

국군간호사관학교 존속운동 보고서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어떻게 살아났는가)

국군간호사관학교 존속운동 보고서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어떻게 살아났는가) http://www.youngsinlee.com/YOUNGSINLEE.COMwww.youngsinlee.com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군시절 보안대에서 녹화사업을 받다 무릎연골이 작살라서 엉덩이 만큼 부어버린 무릎을 끌고 입원한 곳이 대구통합병원이었다. 그곳에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있었다. 그곳 성당에서 내삶의 절망속에서 국군간호사관학교 출신 내 한쪽을 만났으니 전두환이 중매를 선 꼴이다. 그덕에 폐교된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살리는 일에 관여했고 소사선배 김근태 선배를 비롯해 김대중 정부에 이런저런 인맥이 있어 세상의 절반인 여성의 정치력 향상을 위해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살리고 여성장군을 배출하고 비례대표 국회..

은주 선배 한 줌 재 된 날 아침

.은주 선배 한 줌 재 된 날 아침.김영신 . 특별한 사람을 잃은 깊은 슬픔가운데 서서 두리번 거린다 . 감정의 목적이 있을까? . 우리 다 가는 길을 조금 먼저 떠났을 뿐이고 이제 아프지 않을테니 됐고 그 환한 미소는 천국을 더 밝게 밝히고 있을텐데.. 그 생각 끝에서도 눈물이 그치질 않는다 . 감정도 버릇일테니 흐르는 눈물 흐르게 하고 그 사람 환한 얼굴 떠오를 땐 그 빛에 덩달아 미소짓고 그렇게 2년이 지나면 응어리같은 슬픔은 옅어지겠지 . 어둠없이 빛이 없듯 심연같은 슬픔 가운데 서서 사는 기쁨을 바라본다 . 내가 누리지 못한 거 다 누리고 내가 맛보지 못한 행복 다 누리고 나중에 나중에 내게 올 때 내가 마중나가 있을게 . 그 분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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