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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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택환 2

[코민테른 유학장학생, 이극로, 나용균, 장덕수 ... ]

지운 선생은 맹자의 ⼀樂也, ⼆樂也를 건너뛰고 '得天下英才⽽敎育之, 三樂也'를 ⼀樂也라 쓰신 이유는 영재를 교육함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거다. 지운 선생은 서당의 서택환 훈장이 보여준 성우 이명직 대감이 돌린 '조선 천지에 똑똑한 젊은이는 망해가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 구라파로 로시야로 하다못해 일본으로라도 유학을 가서 신식문물을 배워 미래를 대비하라'는 사발통문을 보고 일본으로 유학을 나왔다. 그리고 1915년 성우 이명직 대감이 동탄 자택에서 일제에 독살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독립투쟁의 길에 떨쳐나섰다. 1921년 코민테른 군자금을 받아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은 조선의 영재들을 미국으로 구라파로 유학을 보내는 일이었다. . 더구나 이동휘 선생이 레닌과 독대할 때 조선의 철도와 철도망을 물어볼 때 꿀 먹은 ..

조국의 광복과 통일 - 스러진 혁명의 꿈민족적 사회주의자 지운(遲耘) 김철수 - 1

김경민(부안독립신문 전 대표이사)| 2010.06.16 김철수가 걸어온길부터 소개한다● 1893 전북 부안군 백산면 원천리에서 아버지 김영구(金永九)와 어머니 신안(新安) 주씨(朱氏) 사이에서 태어남● 1906 김아로와 결혼. 3남 2녀 낳음● 1908 한학자 서택환을 만남. 군산 금호학교에서 신학문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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