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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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 아드리앵 프루스트 2

방역선(防疫線, cordon sanitaire)을 확보하라!

[한국 바이러스 전염병 대처를 보며 생각난 방역선(防疫線)의 창시자 아드리앵 프루스트] 한국 대구의 코로나19 방역선이 붕괘된듯한 인터넷 뉴스 보도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습니다. 작금의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고자 자국의 방역선 확보를 위해 나라에 따라서는 발병국 사람이나 해당국에서 들어오는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같은 나라는 발병국의 눈치를 보는듯 입국금지 같은 강력한 방역선 확보를 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발병의심자가 의료진의 권고도 무시한체 교회 대중집회에도 참석하고, 대중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자신의 지역사회를 벗어나 수도권의 직장 본사에 출장도 다녔다고 합니다. 그에 대해 방역책임자는 지역사회 행정력에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아타까운 모습을 지켜보면서..

[한국 메르스 전염병 대처를 보며 생각난 방역선(防疫線)의 창시자 아드리앵 프루스트]

아실 아드리앵 프루스트 (Achille Adrien Proust, 1834~1903)는 공중보건의학과 식품위생학 그리고 역학조사학의 창시자 중 한명입니다, 특히 전염병 콜레라를 제어하는 방법이 "정치적인 국경을 넘어 국제위생 방역(防疫)범위로 확대하여야 한다"고 방역선(防疫線, cordon sanitaire)의 창설를 역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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