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왼발에 약간의 무지외반증 증세가 있다. 고문으로 연골이 파괴되어 그 후유증으로 6개월간 정형외과에 입원했을때 재생되지 않는 무릅연골 들어내는 것보다는 내 왼발의 무지외반증 조화술을 받는게 낮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사는데 큰 불편이 없어 그냥 살다가 50넘어 등산을 하다보니 고통때문에 무릅수술도 받고 싶고 무지외반증 조화술도 받고 싶고 가끔씩 심한 통증을 주는 허리 엉치부분도 고칠수 있으면 고치고 싶은 욕망이 든다. 그래서들 수술을 하는 모양이다. . 내 나이 또래의 가까운 의료인이 불편하다고 무지외반증 조화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더 아파서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1년 넘게 인상을 찌프리고 산다. 몇년전부터 주변에 잘아는 8~9십 노인들이 엉치뼈가 아파 걷기힘들다고 열손가락 넘는 분들이 고관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