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데로 내려온 스승들] 한국의 촛불 혁명을 통해 민주주의 정권교체를 이룬 배경에는 SNS를 통해 우리가 죽었다 깨어나도 접하기 힘든 스승들을 대면하고 바른 가르침을 받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환희요 행복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그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간직하길 바랍니다. 문득 .. 1. Dr. Sam Lee/15_80년5월18일 2017.05.16
시인 최영미의 어떤 고백 1992년 창비를 통해 등단한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최영미(Young-mi Choi) 시인을 나는 유학을 핑계로 1988년에 한국을 떠난 후로 한국 쪽을 향해서는 오줌도 누지 않았기에 몰랐다. 연전에 페이스북상에 인기 시인이 생활보호대상자, 즉 도시 빈민이라는 자기 고백에 게시물을 링크하다가 '서.. 1. Dr. Sam Lee/15_80년5월18일 20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