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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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희천군 동면 3

한산이씨(韓山李氏) 27세 만주국(滿州國) 흥농부(興農部) 미곡검사관 이성구

https://youtu.be/DnFZ-fLbg3U 27세 진목(振穆) 이성구 한산이씨 27세로 호장공 이윤경 선조님의 26대손이자 중시조 한산부원군 문정공 목은 이색 선조님의 목은20대손으로 목은21세인 제 조부님인 만주국(滿州國) 흥농부(興農部) 미곡검사관(米穀檢査官) 이성구(李成求) 어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구 어른은 진도군수와 상주영장을 지낸 이사목 선조님의 직계 7대 장손입니다. 6대조부님은 연산군수 이규첨 어른이며, 5대조부님은 절충장군 이원재 어른이고, 고조부님은 첨정 필재 이원효 어른이며 증조부님은 혜민원주사 이승태 어른이며 조부님은 궁내부특진관 성우공 이명직 어른이고 아버님은 農商工部 金鑛局 技手와 平安北道 熙川郡 東面 面長 그리고 忠州 老隱面 文星里 文星金鑛을 운영했던 ..

증조 할아버지가 주신 선물 - 시계

한국뉴스가 미국 가쉽잡지에서나 볼만한 기사들을 마구 쏟아낸다. 그중에 하나가 신천지교주의 시계사진이다. 박근혜가 새누리국회의원들에게 주었다는 금장시계다. 그게 정말 기사거릴까? 너무 보도가 선정적이고 선동적이고 이것저것 추측과 추론을 늘어놓는다..지난 12월, 난 내 증조부가 문성금광을 했다는 눈이 소복하게 싸인 충주 금방산(국망산)을 내 각시와 오르고 있었다. 700고지의 산이 제법 가파르고 군대 군대 암벽에 밧줄로 이어진 곳도 있었다. 버려진 나무를 지팡이 삼아 눈싸인 밑에 낙엽싸인 길을 오르고 있었다..갑자기 지팡이 끝에 뭔가 툭하고 튀겼다. 시계였다. 제법 근사한 스위스제 티소트 시계로 백불정도 하는거였다. 아직도 열심히 초침이 돌고 있었고 상한 흔적이 전혀 없었다. 날짜는 20여일이 앞섰으니 누..

구한말 자료와 조선총독부 관보로 살펴본 이철규 선생의 삶

일제와 친일파는 일제에 저항한 민족지사의 흔적을 집요하게 역사에서 지우려고 했다. 1907년 부친인 성우 이명직 대감이 고종과 함께 축출당할때 농상공부 기술직 연수원에 입소하여 금광국 기수로 관직에 들어 1915년 부친이 독살 당하기 1년전인 1914년 저 멀리 평안북도 희천군 동면 면장으로 위배아닌 위배를 당했다. 1915년 부친이 독살당한 후 1916년에는 충청북도 충주군 노은면 문성리의 금방산일대에 금광면허를 받고 문성금광을 운영했다. 1919년 고종 승하에 독살의문을 제기하다 일본헌병들에게 참살당했다. 31살의 짧지만 굵었던 이철규 선생의 삶 앞에 증손자로서 옷깃을 여미지 않을수 없다. [1907년 광상조사기수교습소 제1기 수업증서] 31세 때인 1919년 고종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라 진언하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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