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유신독재 앞잡이의 고백] 나는 유신독재의 앞잡이였다. 1970년대 초중반 유신정권은 혼분식을 장려하겠다고 모든 학교에서 혼분식검사를 실시했다. 그리곤 실적이 부족하다며 도식락 위에 보리 몇알 붇흰 가짜 혼분식 도시락을 검사했고 그 부모가 공무원인 경우 그 부모가 짤렸다. 나는 서울근교 조그만 농촌의 .. 1. Dr. Sam Lee/15_80년5월18일 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