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보'-'공화국의 품에 안겨 장편소설 갑오농민전쟁을 쓴 재능있는 작가'라는 제목의 2020년 2월 29일자 '박태원의 삶과 문학' 기사 전문] 박태원, 그는 공화국의 품에 안겨 장편소설 《갑오농민전쟁》을 쓴 재능있는 력사소설가이다. 그는 망국의 비운이 짙게 드리웠던 1909년 12월의 추운 겨울날 서울의 어느 한 약제사의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부친의 덕으로 빈손을 빨지 않으며 성장하였고 일본에 건너가 류학까지 하게.. 2. Humanities/26_北韓과中國 2020.03.08
공편공 이유청의 이야기는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 시작부에 나오는 중심 인물 이교리의 이야기 벽초 홍명희는 성우공 이명직 선생의 영향으로 일본 대성중학에 유학하던 중 부친 홍범식 금산군수가 1910년 경술국치로 자결하자 공부를 접고 돌아와 독립운동의 길을 걸었다. 1928년 조선일보에 소설 《임꺽정》을 연재하였다. 늘 가까이서 지켜보던 독립운동가 지운 김철수 선생은 벽.. 0. 韓山李氏/01_韓山 李氏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