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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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as Calientes 2

43. Last Day of Salkantay Inca Traking to Machu Picchu 5 Day Trip 드디어 마추픽추에 입성하다!

https://youtu.be/hMxzyvIx61M 다섯 번째 날 마추픽추 입성 . 이번편에서는 5일간의 살칸타이 잉카 트레일을 통해 마추픽추로 가는 일정의 그 마지막 다섯번째 날 마추픽추(Machupicchu, 7,872ft, 2,400m)에 입성하여 마추픽추의 풍경 속으로 빠져들어 보겠습니다. . 네번째 날 저녁 미리 살칸타이 트랙킹 회사에서 예약해둔 아구아수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 6,232ft, 1,900m)에 있는 호텔에서 샤워도 젖어서 굽굽한 옷가지들을 호텔방 여기저기에 널고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다시 4시에 기상하여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파추픽추로 가기 위해 우리 8명 일행은 호텔 로비에 모였습니다. . 그동안 조랑말이 나르던 떠블백은 호텔에 맞기고 데이팩을 꾸렸..

[Salkantay Inca Trail to Machu Picchu 5 Day Trip]

화훼원예가셨던 제 부친과 절친이셨던 분 중에 한국산악회 이사와 국립공원 관리공단 이사를 지내고 2009년에 작고하신 조두현(曺斗鉉)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평소에는 약주를 좋아하시고 주사도 있으셨는데 산에만 가면 젠틀맨이 따로 없으셨습니다. 한국산악회 분 중에 조두현 선생님을 존경하고 흠모하지 않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고 2009년 작고하셨을 때는 재미시인 오정방 선생님께서 추모시까지 남기셨습니다. . 하지만 저는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함께 등산하기는 두려워합니다. 평소 소탈하고 넉넉하던 분들이 등산을 앞에 두고는 바늘구멍 하나 통하지 않을 정도로 꼼꼼해 지는 걸 접하면 숨이 막힐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인생 말년 2016년이 되어서야 몸무게를 247파운드에서 180파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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