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3_미국이야기

[스크랩] 황당한 미국 시골 레스또랑의 스테이크!!!

忍齋 黃薔 李相遠 2007. 6. 24. 08:07
반응형

요세미티 국립공원 근처 소노라라는 작은 동네에서 저녁을 먹게되었습니다.

호텔, 주유소에서 수소문을 하였습니다. "어느 식당이 맛있냐?"고 ...

 

이구동성으로 한결같이 "Doc's Texas BBQ and Burgers"라고 ... 

 

그 레스또랑에 도착을 했습니다.

 

 

구엽게 생긴 큰애기(근처 콜롬비아 전문대학에 다닌다는 군요)들이 촌스럽게 주문을 받았지만 텍사스풍으로 식당을 꾸며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오래된 텍사스 차 번호판도 가즈런하게 벽에 붇여두고 ...

 

아 음식도 기대가 되는군요.

...

 

...

 

...

 

...

 

...

 

 

~

 

...

 

...

 

...

 

...

 

...

 

...

 

...

 

아니 누굴 노숙자 취급을 하나 ...

 

접시나 뭐 이런거 없어 ...

 

아니 시상에 종이 위에다 ...

 

턱 괴기덩어리 몇조각 ...

 

빵쪼가리 하나 ...

 

피클 쪼가리 하나 ...

 

"아니 칼질하다가 종이 찌저지면 어떻게~" 그랬더니 ...

 

"그래서 종이 한장 더 깔았어용~" ....

 

아~ 머리야 ...

 

 

 

근데 지기랄 ...

맛이 있긴 있드만 ...

출처 : 포토 KIN
글쓴이 : 노란장미 원글보기
메모 :

요세미티 국립공원 근처 소노라라는 작은 동네에서 저녁을 먹게되었습니다.

호텔, 주유소에서 수소문을 하였습니다. "어느 식당이 맛있냐?"고 ...

 

이구동성으로 한결같이 "Doc's Texas BBQ and Burgers"라고 ... 

 

그 레스또랑에 도착을 했습니다.

 

 

구엽게 생긴 큰애기(근처 콜롬비아 전문대학에 다닌다는 군요)들이 촌스럽게 주문을 받았지만 텍사스풍으로 식당을 꾸며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천장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변기 받침대가 다소 긴장감을 유발시키는데 ...

오래된 텍사스 차 번호판도 가즈런하게 벽에 붇여두고 ...

 

 

그래도 음식은 기대가 되는군요.

...

 

...

 

...

 

...

 

...

 

...

 

...

 

...

 

...

 

...

 

...

 

...

 

 

띠~웅

 

 

아니 누굴 노숙자 취급을 하나 ...

접시나 뭐 이런거 없어 ...

아니 시상에 종이 위에다 ...

 

턱 괴기덩어리 몇조각 ...

빵쪼가리 하나 ...

피클 쪼가리 하나 ...

 

"아니 칼질하다가 종이 찌저지면 어떻게~" 그랬더니 ...

 

"그래서 종이 한장 더 깔았어용~" ....

 

아~ 머리야 ...

 

텍사스에서 바베큐할때 Rack에다 음식을 담아주기는 하는데 ...

아마 그 Rack 흉내를 낸 모양입니다만 ...

좀 너무 했다는 감을 지우긴 힘들더군요.

 

근데 지기랄 ...

맛이 있긴 있드만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