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려 하는지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자력발전의 원료인 우라늄이 석유등의 화석연료에 비교해 아주 적은양으로 발전이 가능한점, 연료의 비축이 용이한점, 한번 우라늄연료를 원자로에 넣으면 적어도 일년간은 교환없이 발전이 가능한점, 우라늄이 호주, 캐나다, 카자흐스탄등 비교적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점등 에너지의 공급안정성이 우수합니다.

(출처:原子力A to Z http://www.enecho.meti.go.jp/genshi-az/index.html)

 

또한 원자력발전은 발전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지구온난화를 억제할 수 있는 발전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방사능 누출과 핵폐기물처리의 곤란이라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만 이 번에는 님의 질문에대한 답변으로 장점을 중심으로 간단히 설명해 보았습니다.

 

 

Figure 1. 세계의 원자력 박전의 개발현황 (출처:原子力A to Z)

 

에너지공급에 대한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꾸준한 원전정책을 유지함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됩니다.

 

 

 

 

 

OECD 국가 중 17개국이 원자력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영 중인 원전은 344기로 전 세계 원전의 7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전력 중 원자력발전 비율이 우리나라(35.5%)와 비슷하거나 높은 나라가 6개국이나 있으며,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나라도 우리나라 외에 5개국이나 더 있습니다.

 

1. 전체 전력중 원자력 발전 비율이 높은나라들
 2007년도 기준으로 전체 전력 중 원자력발전 비율이 30%가 넘는 나라는 8개국이며, 우리나라(35.5%)는 프랑스(76.8%), 슬로바키아(54.3%), 벨기에(54.0%), 스웨덴(46.1%), 스위스(40.0%), 헝가리(36.8%)에 이어 7번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세계적으로 추가건설하는 원자력발전소는?
현재 원전을 추가 건설하고 있는 나라로는 일본(3기), 핀란드(1기), 프랑스(1기) 그리고 우리나라(6기)입니다.
   ☞ 일본원자력산업회의 발행, 세계의 원자력발전동향 (2008년 4월)

 

 

2. 세계가 모두 왜그럴까?
   ○ 고유가 추세 지속 : 배럴당 100달러 이상 유지('07. 9월 기준)
   ○ 석유 및 가스의 무기화 움직임 : 자원강국인 러시아, 이란 등
   ○ 환경적 영향 : 온실가스가 환경재앙의 주범으로 인식

 

 

3. 국제에너지기구의 향후 전망 ('07. 8월 기준)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산하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한 에너지 통계에 따르면, 2030년까지 에너지소비는 53% 증가하고, 이중 약 70%는 개발도상국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개발도상국 신규원전 건설계획 : 17～29기
         - 인도네시아 : 1,000MW급 원전 2기 건설 표명
         - 인  도 : 2022년까지 7기 건설계획
         - 베트남 : 원전건설 표명
         - 중  국 : 2020년까지 원전 설비용량 5배 이상 증설 등

 

 

 

4. 세계 원전시장 발주 전망
  ○ 세계원전시장은 2030년까지 북미,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 약 287기의 신규원전 발주 예상
    - 북/남미(미국, 캐나다, 남미) : 약 49기 발주 예상
     - 중국 : PWR 등 자국내 약 86기 발주예상
     - 인도 : PWR, PHWR, VVER 약 14기 발주예상
     - 러시아 : PWR(VVER) 자국 내 건설 예정
     - 영국 : 노후 GCR 대체로 신규원전 건설 추진중
     - 동유럽 : 루마니아, 터키 등에서 신규원전 건설 추진중
     - 아시아 : 인니, 베트남에서 2010년 이후 신규원전 건설
     - 아프리카 : 남아공은 전력난 해소를 위해 신규원전
                 추진중

 

전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은 의존도가 큽니다. 굉장이 효율적인 발전방식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도 없구요. 하지만 핵폐기물이라는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원자력에너지 생산량이 세계 6위인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력으로 원자력 발전을 사용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리고 원자로의 밀집도도 높습니다. 좁은 땅에 많은 원자로가 있는것입니다.

원자력으로 에너지를 크게 의존하는 나라는 대표적으로 프랑스가 있습니다.

전세계 추세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독일의 최근 동향을 말씀드리자면

독일은 원자로 폐쇄를 오랫동안 정책으로 고수해왔고 근래에 원자로 1기를 폐쇄했습니다.

점진적으로 모든 원자로를 폐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있구요

리투아니아 이던가 어느 나라는 (죄송합니다 국가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원자로가 2기 있었습니다

원자로 2기를 모두 폐쇄해서 원자력에너지 생산량이 0이 되었습니다. 가능하게된 이유는

에너지소비량 감소와 에너지 효율성 때문에 다른 발전으로도 충분히 국내 소비에너지를 충당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