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5_80년5월18일

우리는 중립입니다. - 또 정치의 계절입니다.

忍齋 黃薔 李相遠 2010. 4. 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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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18 카페가 생긴지 8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 80518 카페가 눈에 가시였던 분들은

위협과 협박 그리고 핵킹 또 회유를 통해서

이 80518 카페를 없애려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반대로 이 80518 의 보잘것 없는 회원조차도

아쉬워한 지인들도 계십니다.

자신의 정치적 발판이나

정치투쟁의 우원군이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

정치적 격문들이 게시판을 체우기도 했습니다.

 

정치투쟁을 잘하여 그누가 정권을 머거쥐어도

5년뒤에는 다른 사람에게 내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80518 카페는 5.18 대동정신을 가지고

인류가 끝나는 그날까지 영원히 가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정치를 논하는 자리보다는

함께 나누며 사는 세상이야기를 하여야 합니다.

 

짜증나고 숨막히는 흑백의 이론 보다는

즐겁고 흥겨운 가슴 벅찬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저는 이 80518 카페를 통하여 5.18 대동세상의 정신이

널리 널리 퍼져 나가길 기원합니다.

 

아침녘 임정수 선생님이 꾸리시는 계양봉사단이

그 지역의 이름으로 전국에 무수하게 생겨나길 기원합니다.

 

이곳 80518 에서는

조용히 나누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동세상을 꿈꾸길 바랍니다.

 

5.18을 함양하는데 반하는 이들과의 싸움에는 분연하게 일어설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진보와 보수의 정치투쟁에는 서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좌와 우의 대립된 대각에도 서지 않겠습니다.

 

이곳은 80518 카페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5.18의 대동정신만을 짊어지고 갈겁니다.     

 

두서 없지만 이 노란장미 이상원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 80518 의 황소걸음에 함께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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