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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r. Sam Lee/15_80년5월18일

살인마 전두환의 2011년 5월 20일 행적

忍齋 黃薔 李相遠 2011. 5. 26.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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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 거제서 고교동문 만찬
20일 일행 10여명과 함께 거제찾아 … 양대조선도 둘러 봐
2011년 05월 23일 (월) 13:51:39 신기방 기자 nng@newsngeoje.com

   

통장잔액 29만원 밖에 없다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보무(步武)는 당당했다.

전두환(80) 전 대통령 내외는 20일 오후 장세동 전 안기부장 등 5공인사 10여명과 함께 거제를 찾았다. 거제지역 대구공고 동창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날 전 전 대통령 일행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대우조선해양을 차례로 방문한 뒤, 아주동 장흥사에도 들러 주지스님과 환담했다. 저녁에는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거제지역내 대구공고 출신인사 100여명이 마련한 뷔페식 만찬장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장에는 권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청간부공무원도 참석, 전 전 대통령을 맞이했고, 김한표 전 서장을 등 지역인사 다수도 만찬장을 찾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만찬 축사에서 “거제에는 세계유수의 조선소가 두곳이나 있고, 이런 중요한 산업현장에서 모교(대구공고)출신 후배들이 열심히 일해 국가경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인사했다.

전 전대통령 일행은 이날 저녁 만찬이 끝난 뒤 곧바로 고성으로 이동, 고성군 회화면에 있는 고성노벨컨트리클럽 골프텔에 도착, 여장을 풀고 이곳에서 2박3일간 머물다 귀경했다.

<사진 : 새거제신문 조행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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