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8_FaceBook_Twitter

2013년 1월6일 Facebook 이야기

忍齋 黃薔 李相遠 2013. 1. 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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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s a "pigs can fly" argument. How does the behavior of one church organizationextrapolate to "religion?"] http://t.co/3o6aA0BJ
    cnn.com  
    A stand-off between two titans of finance, the Bank of Italy and the Vatican, has forced tourists to abandon their visits to the Sistine Chapel -- unless they have cash in their po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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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한국사회가 똘레랑스 (톨러런스, tolerance)를 구현하는 사회가 되엇으면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똘레랑스의 첫 번째 의미는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의 자유와 다른 사람의 정치적, 종교적 의견의 자유에 대한 존중이지요. 즉, 상대방의 정치적 의견이나 사상 그리고 상대방의 이념등을 존중함으로서 나 자신의 사상과 이념도 인정받는다는 것이지요. 나와 남 사이의 관계 그리고 다수와 소수 사이의 관계에서 나와 남을 동시에 존중하고 포용하는 내용입니다.

    똘레랑스의 두번째 의미로는 특별한 상황에서 허용되는 자유입니다. 원래는 허용 오차를 뜻하는 공학 용어인데 이 용어에 사회적 의미를 부여하여 특별한 자유라는 뜻이 된 것이지요. 권력에 대하여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려는 의지로 권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금지되는 것도 아닌 한계적인 자유를 의미합니다.

    한국사회가 바로 이 똘레랑스가 없었기에 좌익과 우익의 무자비한 학살과 보복이 대를 이어 이어지고 있는 것이고, 똘레랑스가 있었다면 사상이 다르다고 부자지간과 형제지간의 철륜을 저버린 패륜이 판치지 않았을겁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문화는 똘레랑스의 문화를 훨신 넘어서는 위대한 문화입니다. 한집안에 여러 종교가 존재하여도 서로 관용하며 한상에서 즐겁게 식사하고 있는 그런 고귀한 문화이지요. 정치모리배들에게 이용당하는 똘레랑스만도 못한 치졸함을 이제는 보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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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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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최초의 의미는 아마도 이교도에 대한 승인이나 인정이 핵심이였겠지요. 돈이 최고의 미덕이고 경쟁만이 살아남을거라는 국가철학이 관철되지 않는 사람은 패자로 전락할 수밖애 없으니까, 똘레랑스는 사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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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일단 김지하 시인에게 욕하지 않고 그분의 절박한 삶 그 자체를 이해하여 보려는 노력, 그것이 똘레랑스 아닐까요? 거창한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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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 주먹세계에서 연장을 사용하는 이들을 '양아치'라 부릅니다. '양아치'가 쓸때없이 대중의 관심을 받다 요단강을 건넜군요. 유지광 선생같은 분들과 이름을 석지는 말아주셔요^^
    <김태촌은 사망> 
     
    아침 포털 사이트는 호떡집에 불난 듯, 김태촌 사망의 머릿기사가 검색 순위를 모두 장악해 버렸다.  
    더욱 알 수 없는건 김태촌의 "싸움실력"이란 동영상.  
     
    도대체 이 깡패자식이 국민들에게 민폐끼친 것도 모자라, 그의 싸움 실력을 언론에서 앞다퉈 미화하는 것을 보니, 마치 다까키 마사오(박정희)가 독립군을 토벌하고 밥숱가락 좀 해결해 주었다고, 버젓이 대한민국 근대화의 신으로 추앙받고, 탄신제까지 올리는 추악한 모습이 오버랩 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도대체 우리는 언제까지 이런 저급하고 천박한 문화에 휘둘려야 하는가? 
     
    김태촌의 사망소식 보다, 절망으로 목숨을 끊는 홈리스, 실직자,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뉴스의 검색 순위를 장악 할수 없을 만큼 우리의 정신 세계는 아직 후진국의 무엇과 견줄만 한 정도인가? 
     
    하기야 예산심의에 대한 선진화 방안 연구를 아프리카로 마누라를 동반하고 출장 갔으니, 우리가 아프리카 보다 모든 면에서 낳을 것이 결코 없다는 반증이 아닌가?  
     
    저녁 헤드라인 뉴스는 최진실 전 남편 조성민의 자살. 그래서 어쨋다는 거냐?  
     
    이 기사를 또 얼마나 애뜻하게 각색 해서 국민들 심금을 울릴 지 사뭇 궁금하다.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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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서로 인정해 주고 비판은 자제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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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래서 어쨌단 말이냐? ㅎㅎㅎ Samuel Lee님의 글을 읽으면 부글부글했던 맘이 조금 가라앉어요. 올리시는 글.. 늘 잘 읽고 있어요.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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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뭐 별로 다를 건 없어보이는데요.
    게다가 유지광이나 김두한이나 김태촌이나 깡패들한테 선생은 좀 그렇지않나요~~~??
    그들이 예나제나 계급사회의 추악한 모습을 일정하게 반영한 무리라는 점에서 그 죄악을 독박씌울 필요는 없으나 역시 더 가난한 이들의 등골을 빼먹고 살아 온 무리들이라는 건 변함없지요~~!!
    그것도 주로 수구사대적 권력의 끄나풀 노릇으로 기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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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감.. 권력의 끄나풀에 기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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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하하하 황인오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뭐~ 제 이야긴 깡패에도 급수가 잇다는 말이고 건달도 낭만이 잇던 시절이 잇엇는데 ... 양아치들은 그런게 없엇다는 이야기입니다. 똘레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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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배경숙님 격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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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노란 장미님, 늘 보고 있지요.
    당근 장미님 글의 취지는 이해하지요.
    혹시 읽고 오해하는 이가 있을까봐서요~~~ㅋㅋ
    여튼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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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제가 작성햇던 황인오 선생의 기사 한 꼭지 소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8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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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한국분들이 제대로 하질 못해서 그렇치 토론과 비판은 민주사회의 필수품입니다.

    제대로된 비판은 하여야만 하지만 비난은 해서는 않됩니다.

    비난은 인간 쒸레기들이나 하는것인데 한국에서는 비난을 비판인줄 아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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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네 다른건 서로가 조화를 이룰수있지만 언론탄압등 갖은 악행을 행하는 자들과는 조화를 이룰수는 없습니다.
    그건 헤치고 나아가야할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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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김지하에게 똘레랑스라!
    치매엔 효자가 없다던데 우리사회에 지나친 걸 요구하시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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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게 말이지요. 한국말로 관용, 존중, ... 이라고 번역하기엔 딱히 그렇다고 할 만한 단어가 없는것 같고요. 설명도 그리 쉽게 되지 않는 부분도 있답니다. 그야 말로 허용오차, 오차를 허용하는 그런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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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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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강덕 박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하하 김지하 시인 개인적으로 참으로 안스러워서 말입니다. 김구 선생이 목숨부지하려고 일본에 붇어버린 안중근 선생의 아들을 주살하라고 하던 그 아픔 ... 정말 복잡한 겁니다. 특히 피해당한 사람 입장에서 보면 ....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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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Kenn Lee, 경환씨~ 새해 복 많으시고 이젠 천안으로 돌아오신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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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 my facebook friends,
    I would like to know your opinions about this Pick Up Artist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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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iter for TheMaleInsider.com 
    * Senior moderator at MPUAForum.com 
    * Former instructor for PUA Training 
    * Former moderator at Vin DiCarlo's public forum (no longer existing) 
    * Former lair leader for the New Orleans PUA 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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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미국교민들의 심각한 고민거리중에 하나가 자녀들의 이성교제와 혼사입니다. 2세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완전히 미국속으로 스며들면 영어를 좀 한다해도 의사소통도 원활하지 못하고 유전적으로 우성인 백인의 모습을 한 손주 손녀를 안고 귀여워는 하지만 먼 거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나마도 다행인것이 대학때 짝을 못찾으면 숫총각 숫처녀로 혼기를 노치기 다반사라 후손을 남겨야 한다는 인류사적 책임감에 조상님들에게 죄책감들이 들게 되는데요. 이런 페이지가 2세들에게 도움이 될것도 같고 ... 문득 교민 2세들이 걱정이 되고 ... 버지니아텍의 조승희군이 여자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참사를 일으킨것도 떠오르고 ... 미국에서 자식을 둔 애비의 마음이 다 나 같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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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혁명을 성공시킨 프랑스 민중은 민중의 고혈을 빨아먹던 왕과 귀족들을 자유,평등,박애의 이름으로 길로틴 위에서 똘레랑스를 확실하게 베풀었고,
    더러운 나찌에 붙어먹던 기시정권과 그에 아부한 지식인, 문필가 들을 처형대로 보내 다시는 그런 죄를 짓지 못하도록 똘레랑스를 베풀었죠.
    언젠가는 우리도 그들에게 똘레랑스를 베풀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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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글 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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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렇치요. 허용오차를 넘어가면 가차없이 바로잡아지요. :) 정답입니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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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독일에서의 톨레랑스는 규범이 너무 확장 되서 사회적 규칙이 잘 지켜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프랑스인들의 톨레랑스는 자발 적이었지만 독일의 경우는 강요당해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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