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3_미국이야기

[스크랩] El Dorado Lanch, San Felipe, Baja California, Mexico

忍齋 黃薔 李相遠 2013. 2. 1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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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년전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던 "바이 멕시코"의 현장입니다. 샌프란시스코보다 넓은 크기의 엘도라도 랜치는 팻 버틀러가 1989년에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백발의 초라한 노인이 되어 우리를 반기더군요. 두번이나 개발자가 바뀌었고 현재의 개발자 팀이 투자를 요청해와서 방문을 했습니다. 

 현재 2000 여체가 분양되어 아름다운 집이 지어졌는데 많은 소유주들이 관리비도 내지 않고 있고 주택 공사비도 내지 않아 소유권을 회수하려고 한다는 군요.

 해변가에 조성된 단지는 인프라가 나름데로 조성이 되어 잇습니다.

 기존의 산 팔리페 지역은 그야말로 멕시코의 작은 시골입니다.

전형적인 사막지역에 뜨문뜨문 인가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판자촌이라고 하면 딱일 멕시코 원주민들이 사는 주택들입니다.

 바다와 사막 랜치근처의 멕시코 지역은 그야말로 황량합니다.

 사막에 보이는 집들이 멕시코 풍입니다.

 해변가 엘도라도 랜치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주로 미국인과 캐나다인들이 거주를 합니다. 멕시코인들에게는 또다른 세계입니다.

 랜치로 드나드는 차들은 검문이 나름 철저합니다.

 멕시코인들은 고용인들만 출입을 할수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이 나대지로 남아있습니다.

 드문드문 지어진 집들의 색감이 아름답습니다.

 나름 이름있는 골프장 설계자가 설계한 18홀의 골프장도 있습니다.

 골프장앞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토산품을 파는 멕시코 아줌마가 손님을 기다립니다.

 식당안에는 번잡하지는 않치만 미국인들이 제법 눈에 띕니다.

 식사중에 멕시코 악사 영감님이 아모레며 몇갖지 노래로 흠을 독굽니다.

 해변가에는 소형 비행기 호객행위도 합니다. 미국돈 45불에 태워주겠답니다.

 89년부터 지어진 200여체들을 주마간산 식으로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답기는 합니다.

 

 

 

 

 이곳은 산자락쪽의 단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아직 인프라는 제대로 갖추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누구보고 사라고 붇여논 세일사인인지 궁금합니다.

 실리콘밸리지역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살다가 은퇴한 독일계남편과 중국계 부인이 사는 집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디젤로 돌리는 발전기를 집앞에 놔두고 전기를 쓰고 있군요.

 독일계 영감님이 집안일을 하다가 반깁니다.

 집안에 풀장도 있군요.

 13살 인간나이론 80은 되었을 개가 우울증에 걸린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중국 할머니도 우울증에 걸린것 같습니다.

 집안 구석구석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화장실입니다.

 외롭겠지요.

 중국식 커튼이구요.

 빨래 너는곳도 잇습니다.

 옥상에서 바라보이는 주위 풍경입니다.

 넓직한 거실입니다.

페밀리륨이지요.

 

 할머니 작업실입니다.

 화장실이 수두룩 합니다.

 구석에 비상용 배터리도 보입니다.

 3중 필터를 통해 물도 걸러 사용하는데 물차가 주기적으로 물을 공급해 준다는군요.

 사막 중간에 살고 있는 이 노부부는 과연 행복할까요?

 노부부의 메인 배드룸입니다.

 부인의 옷룸이구요.

 부인의 크라젯입니다.

 남편의 세면실이구요.

 

 골프장 중간의 작은 연못입니다.

 언제나 다 개발이 될까요?

 

 

 산쪽보다는 바다쪽이 그나마 전기며 수도 하수도등이 제대로 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4가족이 사서 별장처럼 쓴다는군요.

성질급한 사람에게는 20년에 걸친 개발이 이정도면 투자가치는 영 파이입니다.



믹시


출처 : 80518과 미국 이야기
글쓴이 : 黃薔(李尙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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