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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사가 간호사되는 법의 본질은 이겁니다. 의사들이 싸고 말잘듣는 간호사가 필요하다 이말이지요. 농담으로 "간호사가 의사되는 법은?"하니 개거품들 무는것 보세요. 이게 밥그릇 싸움이 아니고 뭡니까?]]]
[[간호조무사 간호사 만들 생각말고 간호사를 의사만들 생각이나 해라~ 이 한심한 보건 행정가들아~]]
[간호사들 경력쌓으면 의사가 될수 있다는 한국정부의 법 개정에 적극 지지 찬동하는 바이다!]
출근을 하면 의례, 아침일과를 시작하기에 앞서 인터넷으로 미국내외의 에너지 동향을 검색하고 이런 저런 뉴스를 훌터보게 된다. 그리고 말미에 고향 까마귀소식도 훌터보게 되는데 한국신문에 한국 간호사관련 이야기가 눈에 들어온다.
한국에서 대학1학년 이후로 살인마 전두환의 보안대 놈들에게 상상하기 힘든 고문을 받다보니 나는 병원신세를 많이 진 편이다. 특히, 군대에서 녹화사업으로 무릎이 엉덩이 만큼이나 부어 통합병원에 장장 6개월 넘게 입원한 적이 있어 간호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절감하는 사람이다.
알다시피, 한국 군대라는게 의사흉내내는 위생병들이 감기에도 중탄산나트륨, 통증에도 중탄산나트륨, 마치 중탄산나트륨을 만병통치약으로 위생병 처방을 내리고 군의관들은 알바뛰러 사제병원에 몰래가고, 어쩌다 부상병 수술에는 술냄새 팔팔 풍기며 병신 만드는 그런 나라 아니었던가.
그러다 통합병원에서 섬세한 손길과 관심으로 그 간호라는걸 간호장교에게 받으며 만병통치약(?) 중탄산나트륨 대신에 진통제라도 제대로 얻어 먹을수 있지 않았던가?
의사가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있고, 간호사가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입대전 급조된 위생병들이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큰 차이가 있지 않겠는가?
각설하고, 간호조무사가 경력을 쌓으면 간호사가 될수 있다고 법을 바꾸겠다는게 한국정부의 입장인 모양이다. 원론적으로는 대 찬성이다. 그전에 일단 간호사도 경력을 쌓으면 의사가 될수 있도록 먼저 법을 바꾸길 바란다.
내 경험으로는, 의사 군의관보다 더 의학지식과 의술이 뛰어난 간호장교들 덕분에 난 다리절단없이 외형상으로 나마 멀쩡하게 제대할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경력있는 미국간호사(RN)가 2년의 대학원 과정을 졸업하면 널스 프랙티셔너(Nurse Practitioner)라고 의사처럼 진단과 처방을 하는 그런 과정이 있다.
간호조무사가 경력을 쌓으면 간호사가 될수 있다는 건 아직 검증된 곳이 없으니 좀 천천히 생각하고 말이다.
아무튼, 간호사들 경력쌓으면 의사가 될수 있다는 한국정부의 법 개정에 적극 지지 찬동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의 의료행정 화이팅!
[의미심장한 댓글모음]
Hee-Gyun Kim曰 "간호보조원이나 조무사가 경력쌓아 간호사되고, 간호사가 경력쌓아 의사되고 좋은일이다. 그렇게 해라. 헌데, 의사는 자기 전공이 하나지만 간호사나 조무사는 모든일을 두루하며 경력을 쌓으니 전공을 여러가지 할 수 있게 해라. 그래야 맞겠제? 법원서기도 경력쌓아 판사 하게하고, 경찰들로 경력쌓아 검사하게 하고, 국회의원 보좌관들도 나중에 국회의원하게하고(그래서 전체의석수 중에 승진용 의석이 따로 마련되어야 겠제? 말하자면 지역구, 전국구, 승진용의석 등), 연공서열로 나라일 모든것을 처리해라. 좋은 생각이다."
Chung Peter曰 "미국에서는 NP 가 의사보다 더욱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와있습니다."
이청우남曰 "30년 전 똑같은 거 경험 했음.. 고참때 위생병 한테 몰래 써컴 받다가 중간에 마취 풀려서 죽을~뻔 했음..^^"
Min Roh曰 "그럼 한국은 교육 과정부터 싹 다 바꾸어야 할텐데,,,,그게 언제 가능할까요? 하려고나 할까요? 미국에서 제가 놀란건 간호사가 공부하는 거나 의사가 공부하는 거나 같다는 거였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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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이런 생각은 듭니다. 미국에서 의대합격은 아이비 대학입학보다 더 힘든 상황입니다.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대학동안 의대합격하려 어려운 pre-med 과목들 다 좋은 성적으로 이수하느라 대학동안 재대로 즐길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또 의대 4년동안 정말로 힘든 시간과 엄청난 집한채값의 의대학비가 들지요. 또 레지던트동안 여러 국가 자격증 시혐치고 장시간의 근무시간도 엄청납니다. 생각보다도 힘든 의사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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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작은 외과 병원은, 수술방에 의사외 이런저런 사람들이 들어가 도우미를 하죠, 수술방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게 되면 어설픈 의사보다 칼질, 바느질 잘 합니다. 그래서 오죽하면 월급쟁이 의사두고 영업하고 돈버는 병원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겠지요.
우리 사회는 한번 꼴찌는 영원한 꼴찌, 한번 ##은 영원한 ## 이라는 영구불멸의 룰이 있지요.
어쩌면 이것이 우리사회의 발목을 잡는 것은 아닌지 합니다. -
→ Samuel Lee 언젠가, 지금은 작고하신, 내 미국연방공무원 멘토를 하던 유태계 선배공무원이 이런 뚱딴지 같은 질물을 하셨습니다. "샘, 자네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그것은 의사집단이 그 사회의 중류층의 상층부를 장악했느냐 아니냐를 보면 쉽게 알수 있다네" 살면서 세상을 넓게 보고 또 업무차 이나라 저나라를 비교하기도 하다 보니 그분은 나름데로 정확한 구별의 판단기준이 있었던 겁니다.
학생들의 학력에 따라 1등부터 전국에 있는 의과대학을 순서데로 체우고 다른 전공으로 넘어가는 이런 기형적인 구조는 전세계에서 미국과 한국의 대표적입니다. 미국 하바드 의대 수석이 미국 전체 수석이고, 한국 서울대 의대 수석이 한국 전체 수석이란 이야기지요. 미국과 한국에서는 의사는 부와 명예의 상징인 일종의 권력입니다. 그걸 철저하게 부정하는 사람들은 의사 자신들이구요.
이웃나라 캐나다만 해도 아이들이 미국이나 한국처럼 죽어라 의대가려고 기를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의사나 슈퍼마켓 일군이나 급료에 그리 큰 차이도 없습니다. 그러한 현상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내가 알거 모셨던 미국의 보수적 성향의 분들이 왜 캐나다와 영국등 서구 유럽국가들를 빨갱이 나라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크린턴 행정부때 힐러리가 시행하려고 했던 것이 바로 의료개혁입니다. 모든 미국민들에게 골고루 의료혜택을 주고 간호사의 준의사(널스 프렉티션너)제 확대방안등 의사들에게 집중되어 있는 진료숫가 결정권을 국가로 귀속시키는 유럽식 의료개혁안이었지요. 하지만 의사들의 집단반발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의사들은 아직도 힐러리를 빨갱이라고 욕을 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개혁안 조차도 힐러리의 의료개혁안의 발톱밑에 때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구요.
진보적인 성향이 강한 메사추세츠나 갤리포니아 같은 미국의 북부와 서부지역의 주에서는 간호사 (RN)의 지위와 명예 그리고 급료는 의사수준을 육박합니다. 물론, 남부 플로리다, 조지아, 미시시피 같은 남부 꼴통주에서는 간호사의 대접이 한국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의사들 시다발이 수준에 머물러 있답니다. 한주가 한나라의 권한이 있으니 연방차원에서 뭐라 할수는 없지요.
한국에서, 실제로 아파서 병원에 가보면, 의사가 권력이라는걸 실감합니다. 응급실에 실려가도 전시 부상병처럼 응급실 복도 바닥에 누워 하염없이 의사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그러했다는 경험담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친인척이 그곳에 의사로 근무를 하거나 통하고 통하여야 제대로 진료를 받는다는 이야기 하루 이틀이 아니지요.
그래서 집안에 의사는 하나있어야 하고, 같은 이유로 판검사 변호사는 하나있어냐 한다는 후진적인발상이 한국사람들 뇌리에 각인이 되어 있는거지요. 바로 그 이유로 미국과 한국의 의사들이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합니다. 그 유명한 뉴잉글랜드의학저널 매호마다 한국의사 이름들이 무더기로 보일정도로 세계최고입니다.
당연하지 않겠어요. 대한민국의 최고의 수재 천재부터 순서데로 의과대학에 입학해서 만들어진 의사들인데 말입니다. 노벨의학상을 받지 못하는게 오히려 이상하지요. 하지만 말입니다. 보편적 의료복지는 되돌아 가지 못하는 마약입니다. 박정희 정권때부터 한국의 의료복지는 온국민의 몸속에 주입되었고 김대중 정권때 그 의료복지의 봇물을 의사들이 대모를 해가며 막아내긴 했지만 유럽식 보편적 의료복지는 미국이든 한국이든 누가 먼저 할것없이 찾아들겁니다.
그러면 유럽국가들 처럼, 나라에서 의사들 월급을 줄것이고, 월급이 아주 많치도 않고 적지도 않아서 오히려 세금으로 더 뜻기게 되니 월급을 내려달라는 그런 의사들의 대모도 우리 생애에 목격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한국국민에게 당부하고픈 말은 부모형제 처자식이 혹시 의사여도 본인이 의사인것처럼 감정이입되어 마치 자신이 의사인거처럼 의사편을 두둔하진 말자 이겁니다. 자신의 인생을 보람차고 가치있게 현실을 직시하변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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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의 의사 선생님?]
언젠가, 지금은 작고하신, 내 미국연방공무원 멘토를 하던 유태계 선배공무원이 이런 뚱딴지 같은 질물을 하셨습니다. "샘, 자네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그것은 의사집단이 그 사회의 중류층의 상층부를 장악했느냐 아니냐를 보면 쉽게 알수 있다네" 살면서 세상을 넓게 보고 또 업무차 이나라 저나라를 비교하기도 하다 보니 그분은 나름데로 정확한 구별의 판단기준이 있었던 겁니다.
학생들의 학력에 따라 1등부터 전국에 있는 의과대학을 순서데로 체우고 다른 전공으로 넘어가는 이런 기형적인 구조는 전세계에서 미국과 한국의 교육구조가 아주 대표적입니다. 미국 하바드 의대 수석이 미국 전체 수석이고, 한국 서울대 의대 수석이 한국 전체 수석이란 이야기지요. 미국과 한국에서는 의사는 부와 명예의 상징인 일종의 권력입니다. 그걸 철저하게 부정하는 사람들은 의사 자신들이구요.
이웃나라 캐나다만 해도 아이들이 미국이나 한국처럼 죽어라 의대가려고 기를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의사나 슈퍼마켓 일군이나 급료에 그리 큰 차이도 없습니다. 그러한 현상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내가 알고 모셨던 미국의 보수적 성향의 분들이 왜 캐나다와 영국등 서구 유럽국가들를 빨갱이 나라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크린턴 행정부때 힐러리가 시행하려고 했던 것이 바로 의료개혁입니다. 모든 미국민들에게 골고루 의료혜택을 주고 간호사의 준의사(널스 프렉티션너)제 확대방안등 의사들에게 집중되어 있는 진료숫가 결정권을 국가로 귀속시키는 유럽식 의료개혁안이었지요. 하지만 의사들의 집단반발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의사들은 아직도 힐러리를 빨갱이라고 욕을 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개혁안 조차도 힐러리의 의료개혁안의 발톱밑에 때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구요.
진보적인 성향이 강한 메사추세츠나 갤리포니아 같은 미국의 북부와 서부지역의 주에서는 간호사 (RN)의 지위와 명예 그리고 급료는 의사수준을 육박합니다. 물론, 남부 플로리다, 조지아, 미시시피 같은 남부 꼴통주에서는 간호사의 대접이 한국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의사들 시다발이 수준에 머물러 있답니다. 한주가 한나라의 권한이 있으니 연방차원에서 뭐라 할수는 없지요.
한국에서, 실제로 아파서 병원에 가보면, 의사가 권력이라는걸 실감합니다. 응급실에 실려가도 전시 부상병처럼 응급실 복도 바닥에 누워 하염없이 의사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그러했다는 경험담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친인척이 그곳에 의사로 근무를 하거나 통하고 통하여야 제대로 진료를 받는다는 이야기 하루 이틀이 아니지요.
그래서 집안에 의사는 하나있어야 하고, 같은 이유로 판검사 변호사는 하나있어냐 한다는 후진적인발상이 한국사람들 뇌리에 각인이 되어 있는거지요. 바로 그 이유로 미국과 한국의 의사들이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합니다. 그 유명한 뉴잉글랜드의학저널 매호마다 한국의사 이름들이 무더기로 보일정도로 세계최고입니다.
당연하지 않겠어요. 대한민국의 최고의 수재 천재부터 순서데로 의과대학에 입학해서 만들어진 의사들인데 말입니다. 노벨의학상을 받지 못하는게 오히려 이상하지요. 하지만 말입니다. 보편적 의료복지는 되돌아 가지 못하는 마약입니다. 박정희 정권때부터 한국의 의료복지는 온국민의 몸속에 주입되었고 김대중 정권때 그 의료복지의 봇물을 의사들이 대모를 해가며 막아내긴 했지만 유럽식 보편적 의료복지는 미국이든 한국이든 누가 먼저 할것없이 찾아들겁니다.
그러면 유럽국가들 처럼, 나라에서 의사들 월급을 줄것이고, 월급이 아주 많치도 않고 적지도 않아서 오히려 세금으로 더 뜻기게 되니 월급을 내려달라는 그런 의사들의 대모도 우리 생애에 목격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한국국민에게 당부하고픈 말은 부모형제 처자식이 혹시 의사여도 본인이 의사인것처럼 감정이입되어 마치 자신이 의사인거처럼 의사편을 두둔하진 말자 이겁니다. 자신의 인생을 보람차고 가치있게 현실을 직시하변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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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옛날 군복무시절 팀스피릿훈련때 만난 미군 1st LT(중위)가 자신은 몇년전에 SGT(병장)이었는데
XX프로그램(기억이 정확히 나지않습니다)
을 거쳐 장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불가능한 구조인데..그때
"참 미국은 열린사회구나.."라고 생각을 했던게.......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뇌리에 생생합니다.. -
→ Samuel Lee 저도 군대 체질이였는데, 병장이 오대장성이라는 말에 속아 30개월 후 예편하고 말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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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선생님의 견해에는 문제가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의사들이 철저하게 부정하는 것은 아니죠. 누잉글랜드 의학지 편집장을 오래 지낸 아놀드 렐만의 평론(2012. 5월 Brit Med J)을 소개합니다. 제목은 왜 미국 의료가 이렇게 엉망이 되었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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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The best physicians and hospitals and the best care
available in the US are among the finest to be found anywhere,
but access to that care is grossly uneven. Many receive
substandard care and far too many receive virtually no care
except when illness is far advanced or there is an emergency.
Why the huge cost and the inefficiency?
What explains this paradox? Why do we spend so much on
medical care without anything like a commensurate return, and
how does our system differ from those in other countries that
spend barely half as much but do so much better? In my view,
by far the most important explanation—the primary cause of
our unique problems—is that the US, alone among all advanced
Western countries, has allowed its healthcare system to become
a market and its physicians to behave as if they were in
business.3 In the US medical care has become a huge,
competitive industry with many private investors, but with
relatively little government regulation. Involving more than
$2.7 trillion (£1.7 trillion; €2 trillion), the US healthcare industry
now constitutes nearly 18% of our entire economy and it
continues to expand. Its growth has slowed during the past two
years, largely reflecting the effect of the recession in reducing
employment based insurance and the ability of most people to
afford care that is not mostly paid by insurance. Expenditures
will probably resume their rise when the economy improves
and new federal commitments to pay for care are implemented
in the years ahead.
The US is a clear example of what happens when medical care
becomes a commodity in trade rather than a social service. 미국 지도층이은최고의 의료를 원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깁니다. 사회주의를 원하지 않죠. -
→ Samuel Lee 이홍규 선생님 글 잘 보았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논란 거리가 아주아주 많이 있지요. 제글은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미국과 한국 의사의 한 단면일 뿐입니다. 그저 다양한 시각중에 하나로 가볍게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 혹시 제 전공분야인 환경, 수자원, 에너지 등의 관련 토론이 있다면 침튀겨가며 현란한 내공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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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현상과 개혁시도에 대한 의사(개인 혹은 집단)의 주도성의 수준에 대한 인식차이 외에, 이홍규선생님이 인용하신 글이나 이상원선생님이 쓰신 개인적인 변이나... 맥락은 같은 것 아닌가요? 제가 이해하기엔 그렇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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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Most experts agree that substantial savings, as well as improved care, can be anticipated when primary care physicians collaborate
with specialists in well organised groups. Without the fee for
service incentive, prepaid salaried groups of this kind are less
driven to unnecessary or duplicative services. And if the system
is funded entirely by government without involving bills, the
costs of insurance overheads and fraudulent billing are avoided.
The potential savings would be enormous—a reduction of 30%
to 40% in total expenditures would be a conservative estimate. 이것이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보험 사기가 안 생긴다는데는 동의할 수 없죠. 그러나 큰 병원들은 의사들의 봉급을 줄이려고 간호사를 대체인력으로 쓰려고 한다는 것은 미국이 변하고 난 후 생길 일입니다. 또 다른 일어날 문제는 (한국)현실에서 나타나는 마취과 등 소위 3D업종에 대한 압력입니다. 산부인과, 마취과, 응급의학과 등 전문분과는 위험도 크고 일도 많아서 의사들이 기피하는 것이어서, 결국 경영자, 정부측에서도 압력이 갑니다. 최종적으로는 누가 책임을 지게 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산부인과의 경우가 대표적이죠. 간호사들에게 산파의 길이 열려 있지만, 애기를 낳다가 위험해지면 책임을 못지니까 피합니다. 인간들의 게임입니다. 렐만도 게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암울한 미래상을 보여 줍니다. -
→ Samuel Lee 그럼 한국은 교육 과정부터 싹 다 바꾸어야 할텐데,,,,그게 언제 가능할까요? 하려고나 할까요? 미국에서 제가 놀란건 간호사가 공부하는 거나 의사가 공부하는 거나 같다는 거였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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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미국 의학의 기본적인 잘못은 환경오염이 대부분의 만성질병의 원인이라는 것을 인정(인식)?하지 않는데서 기인합니다. 내공을 펼쳐 보ㅇ여야 할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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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의사와 슈퍼마켓 점원의 월급이 같다면 의료수준의 하향평준화가 되고 그 피해 또한 국민들한테 고스란히 돌아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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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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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의사 는똑똑해야되더라고요 서울대외 지방대출신의 의사수준이틀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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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송민석아~ 그게 바로 미국의사들이 캐나다와 유럽의 의료제도와 힐러리 의료개혁안에 반대한 주된 이유였단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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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의료제도의 시작 배경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현시스템도 다르고요. 같은 입장으로 비교하는것은 무리인거죠.
생명을 살린다는 소중한 소명의식의 전제로는 돈의 유무를 떠나 존중되어야죠. -
→ Samuel Lee 의사들 입장은 다를지 모르지만 이글이 상식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제 친구가 의사기다리다가 응급실에서 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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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올려주신 뉴스 내용 잘 보았습니다. 이렇게 이상원박사님 같으신 분이 지속적으로 전두환씨를 이슈화 해주시기때문에 이것도 대구공고에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정의로운 이박사님 같은분이 안계셨으면 어땧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살아있는동안 저의 양심에 충실할것입니다. 이것이 저의 자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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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Eun Sook Kim 선생님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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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전 그냥 평범한 아낙네입니다. 아직도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그런 아낙네인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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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저는 대구에 살고있습니다. 대구에선 아직도 이런 행태가 유효합니다. 저는 이런 것을 볼 때 "집단광기"를 느낍니다. 대구의 교육을 책임지는 고위 교육행정가들의 책임이 정말 큽니다. " 대구에서 "80년 광주의 아픔"을 겪었다면....... 이런 상상도 해 봅니다. " 그러고도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인정해줄만 하지만 80년 광주의 아픔을 우리나라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기때문에 이런 집단광기가 대구에선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삼가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박사님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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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한국판 Yasukuni Shrine을 만들려나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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