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8_FaceBook_Twitter

2013년 5월11일 Facebook 이야기

忍齋 黃薔 李相遠 2013. 5. 11. 23:59
반응형
  • profile
    [한국 언론인은 한명도 참여를 안하고 있네요. 아무튼 조만간 해외에 돈빼돌린 인사들 명단이 발표는 될것 같은데 ...]
    Authorities Announce Tax Haven Investigation http://t.co/BeK5T0jSfT
    www.icij.org  
    Tax authorities in the U.S., Britain, and Australia announced they are working with a gigantic cache of leaked data that may be the beginnings of one of the largest tax investigations in history. 
    image
  • profile
    5천명 페이스북 친구 한도가 넘은지 1년이 넘어가는군요. 5천명이 넘으면 친구신청이 되지 않는 답니다.
    1. 대신 팔로우 팔로우하시면 게시글을 받아볼수 있다는군요. 아니면,
    2. 아래 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좋아요]를 크릭하시면 모든 저의 페이스북 활동과 글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3. 가끔 이런저런 이유로 페친에서 빠지는 분들이 있기도 하니, 가끔 페친신청 해보시던지요.
    4. 무슨일이 있어도 저와 페친의 연을 맺고자 하시면 메세지 주세요. 새누리인사 찾아 짜르고 패친으로 모시도록 하지요.
    열화와 같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도 전합니다.

    https://www.facebook.com/pages/이상원-李相遠-Dr-Sam-Lee/263634253658430
    이상원(李相遠, Samuel Sangwon Lee, 음력 1961년 6월 11일~ )은 대한민국의 5·18 민주화운동유공자, 수필가, 언론인, 사회계몽가, 사상가, 재미 농공학자, 수공학자, 수문학자, 환경공학자이다. 자는 인제(忍齊), 아호는 황장(黃薔)이다. 본관은 한산, 고려의 학자 이색의 22대 후손이다[1]. 사상과 신념은 자유민주주의이다. 
     
    그는 미국 환경청 불포화대 오염추적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등 불포화대 지하수 오염분야에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인 미국의 ‘우수 전문가 자서전 미국의 레지스트... 
    image
  • profile
    [한국계로서 고개를 들기 힘든 상황!]
    창피해서 어제부터 사무실문을 꼭 닫아 놓고 근무를 하는 중입니다. 겁나서 문두드리는 직원도 없네요.
    image
  • profile
    → Samuel Lee 아름다운 나라(美國)에서의 국치일~~~^^
    *조기를 달읍시다~!
  • profile
    → Samuel Lee 많이 힘드시죠
    다른 분들도 이해해 주실껍니다
  • profile
    → Samuel Lee 얼마전, 외국인이 보는 한국남자의 얼굴이라며 싸이/류현진/김정은의 비교샷이 돌았는데..이제..외국인이 보는 한국남자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아닐까 우려되네요. ㅠㅠ
  • profile
    → Samuel Lee 어제부터 팔로우 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디계시다 나타나신거예요?
  • profile
    → Samuel Lee 바끄네 Family가 제일 먼저 불리우는건 아닐런지??
  • profile
    [이명박이는 5.18기념식에서 방아타령을 불러대더니, 바끄네는 '임을위한 행진곡'을 없애겠다고 하는 판에 윤창중이는 성스런 5월의 분위기를 개판을 만들고 ... 5.18정신을 이리도 유린할수가 있단 말입니까?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세요.]
    <5월18일 광주 영락공원 묘지주차장-주소는 광주 북구 효령동 100입니다.>
    국화 한송이를 들고서라도... http://t.co/bPatj9Vy1K
    cafe.daum.net 
  • profile
    → Samuel Lee Stanley Kim님 감사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바로잡느나 다시올렸습니다^^ :)
  • profile
    → Samuel Lee 대한민국 민주주의발전에 획기적 전환을 가져온 동서고금을 통틀어도 찾아볼수없는 구국의 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하는 친일 야만왜종들의 비어있는 뇌 구조를 해부해보고싶네요
  • profile
    → Samuel Lee 전두환 Family 아닐까요?
  • profile
    → Samuel Lee 그래도 여직원이 들어오면 문은 열어두어야 합니다.
  • profile
    → Samuel Lee 하하하 Hee-Gyun Kim 선생 덕에 내가 웃습니다 하하하
  • profile
    → Samuel Lee 이명박 Family도 빼면 서운타 할껄요? ㅎ
  • profile
    → Samuel Lee 오늘도 웃움 한 방 선사, 하하하, 즐거운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 profile
    → Samuel Lee 혹시, 케냐껀 대화 진행중입니까?
  • profile
    → Samuel Lee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profile
    [[재탕!: 아래 [미국과 한국의 의사 선생님?]에서 보여주신 페친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오래전에 올려서 불꽃튀는 댓글 토론을 만들었던 글을 다시 올립니다.]]

    [미국의 의료 보장 시스템]

    (미국의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케이드와 65세이상 노년층을 위한 메디케어에 대한 설명이고 재산이 있는 사람은 보험을 따로 구입하거나 재산 다 없어질때까지는 의료비를 부담하여야 하는 불만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마침 어느 페친분이 친구분과 댓글로 미국의 의료 보장 시스템이 형편없고 한국의 의료 보장 시스템이 최고라고 이야기 나누는 걸 보고 미국의 의료 보장 시스템이 진짜 그런가 의문이 들었다.

    세계 최고의 의료 시스템을 보유한 미국이 형편없는 의료보장 시스템이라니 이 무슨 오해인가? 하긴 나도 한국에 다녀올 기회가 있으면 치과진료 같은 경우를 하고 올 때가 있다. 치과는 미국 치과 보험이 있어도 한국이 싸긴하다.

    하지만, 90살 먹은 할머니의 암수술도 주저없이 무료로 해주는 미국의 의료보장시스템이 형편없다니? 말이 90살 수술이지, 영국은 60살이상은 수술도 않해준다.

    미국 대도시 중심부에 가면 노숙자들이 득실거린다. 이들에겐 매달 꼬박 꼬박 사회보장 연금이 지급되고 이들은 그 돈을 순식간에 자신들의 개인적 환락과 방탕에 사용하고 노숙자를 자처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생계형 노숙자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이 노숙자들이 아프면 그 어떤 병이 걸려도 치료와 수술과 입원 그 모든것이 의료보장시스탬에 의하여 무료이다.

    의료보장시스템과 같은 사회보장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한 조건이 있다.

    65세 이상이어야 한다. 물론 65세 이상이라도 해당 사항이 않되는 분들이 있다.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 그 재산이 다 소진된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마친가지로, 65세 보다 젊어도 이 제도의 혜택을 볼수 있다. 역시 자신의 재산이 있다면 그 재산이 다 소진된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미국의 의료보장시스템이 형편없다고 하는 분들의 속내는 다른것이 아니다. 내 재산도 지키고 병원비도 꽁짜가 아니라고 불평하는 것이다.

    하긴, 의료보험도 비싸고 또 의료비용이 워낙 비싸니 한번 아프면 빈털털이가 된다. 하지만, 빈털털이가 되는 그 순간부터 국가는 모든 사회보장 시스템의 혜택을 제공한다.

    세상에 어느 국가체제가 개인의 재산도 지켜주고, 90먹은 노인의 암수술 의료비용까지도 꽁짜로 제공하는 나라가 있겠는가? 최소한 미국은 돈이 없어 수술 못받아 죽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젊은 시절 열심하게 살아 이름만 데면 알만한 어느 한인 노부부는 서류상 이혼하여 미국에 살고 있다. 그래서 무료 노인아파트를 두체를 받아서 한체를 세를 놓아 불법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 노친네들 미국정부에서 모를줄 알고 신바람나서 살고 있다. 부처님 손바닥인걸 모르고 말이다. 그게 법집행하여 제재를 가하는 비용이 더 삐싸게 먹혀서 그냥 놔두는 걸 모른다. 대신, 그분의 후손은 절대로 미국 안보관련 공무원으론 임용될수가 없다. 자기 후손 앞길 막는줄은 모르고.

    미국의 의료보장시스템은 간단하다. 돈 벌수 있는 사람은 돈 벌어 의료보험을 사서 질병에 대비하고 돈벌수 없으면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거다. 합리적이지 않은가?

    미국 의료보장 시스템을 돌아보고 한국의 의료보험과 의료보장 시스템에 대해 생각해보자!

    [사족] 1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하지요. 미국 동료영감 한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본주의 국가와 사회주의 국가를 알수 있는 사회현상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말이지요. 바로 의사들이 사회의 어느계층에 있는지를보면 그 국가가 자본주의 국가인지 사회주의 국가인지를 알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 지구상에서 전국 학생들 1등부터 의대들을 체우고 다른 전공으로 학생들이 흩어지는 나라는 딱 2개가 있습니다. 미국과 대한민국이지요. 캐나다만 해도 미국이나 한국에 비해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의대부터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

    [사족] 2
    큰병이 걸린경우, 마침 월급쟁이라 직장을 다니는 경우, 그 비싼 의료보험이 약발을 발휘하여 보험에서 다 커버를 합니다. 소상인이라, 보험이 없는 경우는 일단 치료나 수술후에 어마어마한 치료비가 청구됩니다. 바로 이때 Social Worker가 천사처럼 나타나서 여러가지 보조금이 있는지 알아보아주고 재산 형편을 따져 치료비를 감면해주던지 아니면 은행론처럼 몇십년간 분활상환을 하든지 각자의 사정에 맞추어 줍니다.

    최악의 경우, 메디케이드를 신청하게 되면, 즉 있는거 다 털어도 부족하면 그 나머지를 메디케이드에서 지불합니다. 일단 수술받고 건강회복해서 메디케이드 혜택을 본 다음, 다시 열심히 돈벌어 재산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지 않을까요? 개인파산과도 비슷한데 그 수술비 다른 가족에게 내라고 억지부리지 않고 혼자 건강찾아 새출발하는거 그렇게 나쁜건 아니지 않나요?

    [사족] 3
    박원순 시장님 tag했다고 뭐라 하시는 분이 있는데 차기 대통령감에게 대한민국의 의료보험과 의료보장시스템에 대하여 고민해보시라 하는건데 그걸 뭐라하면 않되지요.

    우리 같은 범부가 100날 떠들어보아야 말장 도루묵 아닌가요? 박원순 차기 대통령이 제대로 한국의 의료보험과 의료보장시스템을 만들어 여러분에게 행복을 주어야 하지 않겠어요?

    [사족] 4
    노숙 노숙 하시는데요. 미국에서의 노숙은 선택입니다. 빈민층에게는 여러방법으로 의.식.주.와 앞서 말한 의료보장을 해줍니다. 저소득층 아파트인 경우 벌이가 없으면 정부에서 전기료 수도세 내라고 오히려 돈을 줍니다. 돈을 벌게 되면 버는 만큼 내구요. 또 일반 세입자용 주택도 나라에서 집주인에게 저소득층을 세입자로 들이는 경우 나라에서 월세를 대신 내줍니다.

    보통 그 보조를 돈으로 타내서 마약이나 술 또는 도박을 하고 노숙을 하는 겁니다. 설사 그래서 살곳이 없어도 한달에 7불정도를 내면 구세군 숙소라든가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구호기관에서 운영하는 쉼터에서 숙식을 해결할수 있답니다. 노숙이 절망적인 노숙이 아니라 방탕과 쾌락의 노숙인 거지요. 같은 이야기 반복하기도 힘들군요. 댓글 달기전에 게시글과 댓글도 잘 읽어들 보시고 댓글 다시지요^^

    [사족] 5
    Choi Seong Cheol 님이 의료보험에 대해 잘 정리하셨습니다. 공유합니다.
    "미국의료보장체계에 대한 호불호에 대한 열띤 논쟁이 오늘 오전 내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제시한 제 의견에 보충한 내용을 게시합니다.

    미국의료보장체계는 세계에서 형편없는 의료보장체계로 평가됩니다.
    그 근거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첫째, 고부담 저효율성입니다. 지나친 영리성에 기인합니다. 뒤에 설명하겠습니다.

    둘째, 앞서 제기된 광범위한 서비스 대상자의 사각지대입니다. 그래서 오바마케어가 등장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서구 유럽국가들이 백 여 년 전에 갖춘 의료보장의 사회보험체계를 이제서야 ...평가됩니다.

    셋째, 예방적이지 못하고 사후적, 치료적입니다. 즉 빈곤해야만, 질병이 발생해야만 보장받게 됩니다. 질병치료는 예방적 시스템을 갖출수록 국가나 개인에게 유리합니다. 건강하면 근로자들의 생산성이 높고, 기업이나 근로소득자나 소득이 높아져 세금을 더 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사후 치료적일때는 비용도 많이 들고 치료기간도 길어지는 구조가 됩니다. 누가 빈곤해지는데 왠만하면 참지 병원에 갈까요? 병원에 가면 일도 못해 시간 뺏기고... 그래서 병을 키우게 됩니다. 더구나 사람이 빈곤하기 전에 좋은 치료를 받아서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빈곤선 이하의 사람들에게는 전액보장을 해주는 것은 모든 국가들의 의무에 해당합니다.

    의료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시장에서 해결하기엔 부적절한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많은 국가들이 국가보장이나 사회보험을 통해 해결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자유주의와 반사회주의적 성향이 강한 공화당과 의사협회 등의 세력이 영리추구를 위해 의료를 시장화시켜온 것입니다. 그래서 고비용구조를 발생시켰고 영아사망률 등의 건강지수에서는 형편없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단지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만 갖고 미국의 사회보장체계가 형편없단 것에 반대되는 논리를 펴는 것은 주제를 한정시켜놓고 즉, "우물안 개구리"?논리와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제의 제한성에서 오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요?

    보험료에 대해 고려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사회보험료와 민간보험료로 나뉘죠?
    예를 들면
    1. 사회보험료가 소득의 10%, 모든 질병을 커버한다고 가정합니다.
    2. 사회보험료가 소득의 5%, 20%자기부담에 몇 가지 질병은 비보장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위 중에서 사회보험료와 민간보험료 총 합은 어느쪽이 더 부담하게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사회보험료가 비싼 걸 탓하지만 2번의 경우 비보장과 20% 자기부담때문에 추가로 민영보험에 가입하는 보험료를 부담하는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소득에서 차지하는 의료보험료부담총액은 2번이 훨씬 커지게 됩니다. 그 커진 만큼 의료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든지, 아니면 보험회사와 영리병원의 이윤으로 흘러가든지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서비스 질이 높아질까요?
    아니면 이윤으로 흘러갈까요?

    아마도 이윤으로 흘러가는 양이 훨씬 많습니다. 일단 민영보험사는 이윤과 관리운영비로 보험료의 40%내외의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사회보험은 누진성이 높은 국가의 조세로 관리운영비를 해결합니다. 따라서 민간보험 보험료부담을 감안할 때 사회보험으로 해결하는 것이 여러모로 국민들에게 큰 이익이 되지 될 것입니다.

    결국 의료민영화의 논리입니다. 고비용 저효율문제는 해결하지 않은 채, 의료비부담을 감면 또는 은행론으로 해결하자는 것인데요. 그러면 그것으로 인한 이자비용 등의 추가적 불이익은 소비자인 국민들과 의사들이 지게 되고 이익은 보험사와 영리병원, 그 다음 금융자본이 챙기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의사도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점차적으로 희생물로 전락합니다. 지금 한국의 개업의들이 경기불안 등으로 망하는 경우 많습니다. 여기에 의료민영화가 가속화되면... 보험사, 영리대형병원, 금융사로 세금이 흘러 가는 구조를 만들고 싶은 것은 아닌지요?

    박 당선자 공약에서 제시된 기초노령연금 두 배 인상과 함께 장기요양보험체계를 강화, 건강보험체계 보장성강화를 통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이런 정책방향을 위해서 건강보험료, 장기요양보험료 인상 불가피 하다고 보고요. 아니면 기업이나 개인들 민영보험 가입해서 해결해야 하는데 중상위층은 물론 중하위층도 엄청난 민영보험료부담으로 힘들 겁니다.

    기초노령연금도 90,000정도인데 OECD국가 비교했을때 GDP대비 350,000~500,000원 수준이 적절합니다. 어르신 분들이 왜 그 선택을 하셨는지 어르신을 입장에서 보았을 때 안타깝죠. 불쌍하시기도...

    결국 기초연금제도가 소득분위별 최대 180,000원, 최하 40,000원 정도로 유지될 듯...
    대다수 어르신들이 스스로 선택하신 것이기에 너무 적다는 불만들에 대해서는 솔찍이 할 말이 없습니다. 이것도 후하게 선심 썼을 때 그렇지 않겠습니까? 얼마가 걸릴지도 모르겠고요?

    그래서 말씀인데요 건강보험료 한 십만원씩, 또는 한 3% 안상하자고 제안하더라도 보장성 100%면 적극적으로 찬성하시라는 겁니다. 국민들은 민영보험 별도로 들지 않아도 되기에 훨씬 남는 장사입니다."

    +++
    image
  • profile
    [ 김흥순 선생님 톡톡 튀는 촌평 게시글과 사진입니다.] 윤창중에 묻어가는 연합뉴스 합성사진 수사 의뢰

    연합뉴스는 10일 공식 트위터(@yonhaptweet)를 통해 "현재 SNS상에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는 듯한 합성 사진이 나돌고 있다.이 사진이 마치 연합뉴스가 생산한 것처럼 보이지만 연합뉴스와는 전혀 무관해 관련 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라 밝혔다.

    문제의 사진은 최근 연합뉴스가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악수사진을 합성해 물의를 빚은 것을 빗대, 연합뉴스라는 크레딧 밑에 윤창중 대변인의 앞모습에 나온 손을 한 여성의 뒷모습 엉덩이에 얹어 마치 윤 대변인이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는 것처럼 만든 합성사진이다.
    image
  • profile
    → Samuel Lee 반총장님께서 이사진 보시고 격노 하셨지요. 당신 손목아지을 잘라 버리고 싶다라는 ,,,,,,!!!
  • profile
  • profile
    → Samuel Lee 좋은 글인데 언제글 인가를 알려 주시면 더 좋겠어요.
  • profile
  • profile
    → Samuel Lee 고생이십니다ㅠㅠ. ㅋㅋ. 저도 본사직원들이 절 어떻게 생각할지 은근 걱정입니다. ㅠㅠ
  • profile
    → Samuel Lee 이궁~~안봐도 비됴~~~힘내십시요..그래도 화장실은 가시자누~~~~
  • profile
    일단,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면 됩니다!
    아!  
    드디어 깨닳았다. 
    이 모든 소동들... 
    빵회장부터 라면상무, 남양유업사태에 이어 윤창중에 이르기까지... 
    이거 사실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것임에 틀림없다. 
    특히 이 중 두건은 미국의 사법당국이 개입되지 않았으면 사건화조차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대한항공이 한국행이었다면? 윤창중이 한국에서 여대생 엉덩이를 허락없이 주물렀다면? 이라는 가정을 해본다. 
    결국 이 모든 것은 대한민국에서 소위 지배세력을 형성하는 돈과 권력을 쥔 자들은 여전히.... 
    봉건질서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지고 보면 빵회장은 L호텔의 주차관리요원을 대감집에서 일하는 하인 취급한 것이며, 포스코의 왕상무는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를 여종으로 생각한 것이고, 남양의 관리소장은 대리점주를 자신의 논을 붙여먹는 소작농으로 대했고, 윤창중은 인턴 여학생을 하룻밤 수청을 들어줄 여자로 생각했다.  
    따지고 보면 박근혜의 당선도 다를 것이 없다.  
    국민을 가난에서 구해주신 '성군' 박정희의 여식으로서 당연히 왕권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의식이 많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렇게 멍청한 여인을 이 복잡한 세계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수장으로 뽑을 수 있나? 
    대한민국에서 부와 권력은 대부분 세습된다. 부는 세습이 쉽지만 권력은 그렇지 못하므로 조선시대에 과거에 매달리듯, 죽기살기로 대학입시에 매달리고 대학조차도 취업과 고시로 학문의 전당으로서 그 기능을 잃은지 오래다. 대부분의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곳이 아니라 시험공부를 하는 곳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러고 보면 언제 한번 시민세력이 완전히 승리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4.19는 5.16으로 짓밟혔고, 광주항쟁은 군부의 총칼로 짓밟혔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마치 시민혁명이 필요없다는 듯 주저하거나 자만하여 스스로 정권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에 갈 때마다 조금씩 느끼던 불편함의 실체는 바로 이런 것이었다.  
    뿌리깊은 봉건성.... 
    이걸 뿌리뽑지 못하는 한 이런 일은 계속되겠지. 
    정권 교체만으로 시민혁명이 가능할까?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자본주의의 화신이라고 할 자본세력마저 '거래'보다는 '하청'을 좋아하고, '판매'보다는 '밀어내기'를 더 좋아하는 나라에서는... 법을 엄중히 지켜야 할 사법세력이 스스로 법을 부정하는 '전관예우'를 당연시 하는 상황에서는... 
    나같이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서는 대책이 없어 보인다. 
    "그냥 그러고 사세요"라고 하기엔 너무나 미안하고.. 
    "우리 힘을 합쳐 어떻게 좀 해봅시다"라고 하기엔 그들의 세력이 너무 강고하고, 그들이 세뇌시킨 사고가 우리에게 어느 정도 내재화되어 있다.  
    아 빌어먹을... 답이 안나온다. 
    image
  • profile
    → Samuel Lee 진짜 창피해서 고개를 못 들겠습니다.
  • profile
    → Samuel Lee 한국인으로 태어나 죄송하다고 셀프 사과라도 한번 하는 것이... 간밤에 이나라에서는 셀프 사과가 여러사람 잠을 날렸소이다.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통령께 죄송하다고...(국민도 끼워 넣어 주기는 했지만..).. 피해자에게 무릎꿇고 사죄해도 시원찮은 판에... 뭘 해도 상상 그 이상이라니까.. 대통령이라고 부르기도 면구스러웠던 전임자가 남발한 셀프 사면, 셀프 훈장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셀프 사과요.. 맛있는 사과라면 깨물어 먹기라도 할텐데..
  • profile
    → Samuel Lee 연출 합성 전문 통신사.
  • profile
    → Samuel Lee 그런데 문이 상하로 길쭉? 설정? 이박사 몸이 그리 길진 않은더 ㅎㅎㅎ
  • profile
    → Samuel Lee 간단히 생각할때 자산이 다 사라진다는 것 자체가 하이리스크가 아닌가 합니다.
  • profile
    → Samuel Lee Young Jun Kang님, 그래도 죽는거 보다는 ...
  • profile
    → Samuel Lee @Samuel Lee님 누구에게나 재산이 사라지는것은 큰 부담일텐데... 그런 의료시스템이 좋다고 할수있을까 합니다 ㅎ
  • profile
    → Samuel Lee 한국에 어떤 성향 사람들과 사이트에선 미씨USA를 종북싸이트와 종북들이 모인곳이라고 멍멍이소리를 하고 있습니다.심지어 이번 사건을 종북들이 ...아 타이핑하는 내손이 썩어가는것 같아..........거참 할말이 없습니다...
반응형